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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3월 13-14 중앙SUNDAY        

 

냄새 듣고정신수양 향도를 아시나요.

 

문화혁명으로 맥이 끊겼던 향도에 대해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초반이다. 중국 문화부 향도협회 정회원이자 2014년부터 한국향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진단(42)씨는 중국 정부는 고서에만 나와있는 향도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대만, 일본, 터키, 영국 등지를 찾아가 자료를 엄청나가 수집해 왔고 2009년 국가 차원의 문화 복원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말한다.

 

향도는 과연 무엇인가. 냄새를 맡는 것이 어떻게 궁극의 정신수양이 될 수 있다는 것인가.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중앙SUNDAY S매거진이 서울 안국동 이루향서원을 찾았다.

글 정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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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S메거진에서 한국향도협회 정진단 회장의 특집 기사가 실려서 소식을 전한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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