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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청자박물관에서는 제13회 강진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이승만 초대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청자를 특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면 청자촌 명품관에서 판매되는 청자 작품은 국보 재현품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으로 초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휘호 ‘경천애인’(敬天愛人)을 새긴 1점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랑과 봉사’ 휘호 작품 등 10점이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천애인 애린여기(敬天愛人 愛隣如己)’ 휘호 작품 10점 등 모두 21점이다.

45~50㎝ 크기의 청자 매병에 휘호와 낙관을 탁본하여 전통 상감기법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1점 가격은 100만∼150만원이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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