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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국예 차도구 전문강사 스량(石凉)]

동양차예연구소(원장 오명진)에서는 정기적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특강을 해왔다. 이번에는 다예사와 평차사 교육을 하는 학교인 북경에 있는 동방국예에서 차도구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강의 중에는 품질좋은 기문홍차 마신다]

이날 강의에서 그는 자사호의 역사와 조형에 따른 분류법, 공춘, 시대빈 작가로부터 혜맹신 고경주까지 자사호의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현상을 두루 설명하였다. 그리고 자사호의 제작 과정과 처음 자사호를 사용할 때의 관리부분ㅔ서도 하나하나 사례를 들어가면서 평차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한국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워크샵을 마치고 기념촬영]

앞줄 왼쪽부터 워커힐 호텔 식음료 팀 이지민, 강사 스량(石凉), 오명진 원장, 김현지이며, 특히 제주에서 참여한 강지형 선생은 매번 워크샵에 참석하는 열성팬이다. 옆으로 홍명옥, 위만, 김영희다. 스량 강사는 자사호 뿐 아니라 차를 품평하는 강의에서는 재미있는 강의 방식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문화와 관련된 직접적인 계통에 속해 있는 이들에게는 진실로 필요한 워크샵이 아니었을까 한다.

20대의 아이들이 무슨 차 맛을 알까? http://seoku.com/541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개정 증보판>http://seoku.com/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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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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