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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요 우동진 사기장은 차도구 전문 작가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전시에는 말차와 전차용 도구에서 물을 끓이는 도구인 화로와 풍로가 솥과 함께 세트로 만들어 졌다. 다완은 다양한 흙을 소재로 하여 실험정신과 함께 표출된 질감은 다른 작가와 차별되는 점을 알 수 있다. 초대전이 2008년 3월 8일 - 4월 30일 장소(통도사성보박물관 산중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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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와 풍로 세트는 숯불을 피울 수 있도록 된 것과 전기를 이용한 것이 함께 전지되었다.
사진의 왼쪽 부터 전기 코일을 이용한 화로, 숯불을 피울 수 있는 풍로, 화로가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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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작 가운데 물 항아리는 무유소성을 하면서도 벼짚을 꼬아서 항아리 뚜껑에 매듭로 돌리고 조개 껍질을 이용하여 요변을 발생시킨 것이다. 단순히 무유소성이라는 면에서는 우리나라 신라 토기에서 볼 수 있는 무유 작업 방법과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겠지만 현재와 같은 결과물은 이 시대의 또 다른 소성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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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갤러리 전시장 내부.

전시는 2008.3. 8 - 4. 30 전화 055-382-1001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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