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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앞매트와 홍차 찻잔

테이블 스타일링을 설정해야 합니다.

티테이블 위의 티웨어들은 같은 색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며, 찻잔은 찻잔끼리, 그릇은 그릇끼리 통일감을 이루는 것이 테이블 세팅의 기본입니다.

성공적인 티테이블 세팅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통일감이 있는지 또는 얼마나 자연스러운지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https://youtu.be/VB-wrquQknM

티 테이블 세팅의 설명

테이블의 모양과 크기를 설정한 다음

1. 언더클로스를 깔고 다음은 테이블 클로스를 깔아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계절감입니다. 계절에 맞는 두께나 색상 선택을 하면 됩니다.)

2. 그 다음 러너는 보통 테이블 중앙이나 가장자리에 길게 깔아주는데,(러너의 길이와 폭은 테이블의 크기와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다음은 센터피스입니다. 센터피스는 대부분 테이블 중앙에 놓이게 되는데,. (어느 방향에서도 보기 좋게 사방형으로 장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테이블 매트는 개인적인 공간을 지정해 주며, 테이블을 더욱 우아하게 세팅되어 집니다. (옆 사람 과의 간격은 2030cm정도 간격을 두고 세팅하면 됩니다.)

격자 문늬의 헤렌드 찻잔

5. 개인 앞매트에 사용하는 접시는 일반적으로 샐러드접시와 디저트접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샐러드접시를 많이 이용합니다.)

6. 티팟은 점핑팟과 서빙팟 2개가 필요합니다. (차를 우릴 때는 티팟의 크기에 따라 우리면 되고, 내부의 점핑 공간을 위해 둥근형태의 티팟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찻잔은 홍차의 아름다운 수색을 보기위해 찻잔 안쪽에는 무늬나 색깔을 잘 넣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찻잔의 용량은 대부분 200ml 내외가 좋으며, 무게는 가벼운 것이 좋습니다.)

 

8. 커트러리의 종류는 기본적으로 케이크포크와 디저트포크, 테이블포크가 있는데(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약 19cm의 디저트 포크입니다.)

9. 티테이블의 냅킨은 기본적으로 가로세로 40cm, 또는 가로세로 30cm가 있는데, (그 날의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

 

3단 스텐드에 올린 티푸드

10. 3단 스텐드는 티푸드를 올려놓는 것으로, 음식을 놓기 전에 먼저 도일리 페이퍼(Doily paper)를 깔아 줍니다. (티푸드는 보통 3단 트레이의 각 단에 음식을 세팅하는데, 제일 하단에는 샌드위치 종류를 올리고, 두 번째 단에는 스콘 종류를 올리며, 제일 상단에는 케익 또는 달콤한 디저트 종류로 올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11. 네임카드는 자리를 지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네임 홀더에 손님의 이름을 꽂아서 샐러드접시 앞쪽에 두면 됩니다.

12, 핫 워터 저그(hot water jug)

뜨거운 물을 담아놓는 그릇으로 진하게 우려진 차에 각자의 기호대로 뜨거운 물을 부어 찻물의 농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13. 슬럽볼(Slub ball)

(일반적인 찻자리의 퇴수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그릇으로 찻잔에 남은 차나 행굼물 또는 예열한 물을 비우는 용도의 그릇입니다. 티테이블에서 꼭 필요한 그릇입니다.)

14. 티코지(Tea cozy)

(찻물의 온도가 식지 않도록, 티팟에 씌우는 덮개로 차를 우리는 점핑팟이나, 우린 찻물을 담는 서빙팟에 씌어서 마지막 한잔 까지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용도입니다.)

15. 마지막으로 테이블 세팅의 다양한 텅들을 준비해 놓습니다. (쿠키텅, 삼각텅, 샐럿텅, 케익서버, 슈가텅등을 준비합니다.)

이겸서의 홍차이야기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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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W_tQw-OU

명나라 초기 선덕년제
[청화백자 해수운용문 편병]이다.
태질이 순정하고 시유한 백색 바탕이 온화 한데다 기물의 전체를 장식한 청화 발색 역시 푸근하여 아름답기 그지없다

목덜미는 당초문과 
길상吉祥 화훼문을
둘렀고 어깨는 견장문, 몸통 전체는 소마리 青料로 바다의 푸른 파도를 가르며 솟구치는 역동적인 두마리의 龍이 앞뒤로 비늘을 번쩍이며 구름을 이고 있으니 이름하여
青華白瓷海水雲龍纹扁瓶이다

현제 중국 南京박물관에도 이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의 선덕년제 작품이 한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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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

세련된 미나 정교성은 우수해 보이는데 예술성이라는게 그런것보다는 독창성, 개방성, 해학성, 추상성, 창작성, 상징성등등을 고려해보면은 국뽕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중략>-

잘모르는 남의나라 도자기보다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자기들도 소개하실 수 없는지요.

 

댓글에 대한 답변 / 김덕기

사실 고려 청자나 조선시대 자기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깊은 정서가 배어있음을 부인 할 수 없겠습니다 서화.건축.공예품 역시 그 섬세하고 질박한 격조는 절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자연미가 베어있지요.. 순한 마음에서 출발한 艺 보여주기 위한 교묘한 技 차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것이라는 애국적 발로 가 아니고, 손 재주와 심성에서 우러난 내공의 차이로 봐야할 것입니다. 좋은의견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울러 명나라 선덕황제는 1326년이 아닌 1426년 부터 시작된 것임을 바로잡습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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