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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전공이라고 할 수 있는 차도구 책이 대학교 교재 형식으로 출간되었다. 7세기부터 20세기 까지를 차도구의 형성과 발전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2장에서는 모든 차도구는 말차용과 전차용으로 구분하였다. 제목은<차도구의 이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차도구 사진 481점

이 사용되었으며, 차도구의 사용법으로 중국은 중국에서 행다법(다예표연)을 정립한 동계경 전 절강대학교 교수, 일본은 오모테센케 다도 교수인 다치바나 선생의 말차 내는 방법을 담았다.
차도구는 茶가 생겨난 이후의 산물이다. 모든 기물(器物)이 그렇듯이 사람들이 사는 모습에 맞춰 만들어진다. 한·중·일의 다구들이 모양새가 다른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다구가 우리에게 전파된 것은 차를 접한 시기와 같다. 중국은 이미 당대에 육우의 「다경」을 통해 다구에 대한 규범이 확립되었다. 일본의 경우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사회적·문화적 풍토 영향으로 진보보다는 전통 보전의 길을 걷게 되었다.

문화의 이동은 각기 민족적 특성과 역사적·이념적 배경에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중국의 차와 다구는 모든 면이 차라는 본질에 접근한 이후 발전되었던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의 차도구의 형태는 이미 완성된 상태에서 완상용으로 자리 잡고 더 나아가 새로운 실용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종교적으로 귀족용으로 자리 잡아, 이른바 계층적 사용이라는 특별한 상황을 가진다.

차와 차도구의 민간 사용이 미미했음은 현존 자료의 부재에서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다만 이 두 시기는 도구에 대한 차별성만 있을 뿐이다. 도구 사용보다는 茶가 우선시 되었던 중국과 는 반대로, 일본은 도구 사용을 중요하게 여기며 차와 함께 존재했다. 그들은 옛기물(古器)의 형태를 정형으로 생각하고, 진보적인 형상은 쉽게 인정하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다완을 통한 말차의 풍습이 오늘날까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茶 하나로 역사, 문화, 민속, 사회적 관찰을 할 수 있기에, 「차 도구의 이해」에서는 기물의 용도를 단순히 사용에 두지 않고, 내면 깊이 숨어 있는 그 '이유'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 또한 한·중·일 3국의 차 생활에서 다기의 사용법은 서로간의 특징을 가지고 잇다. 다기의 소임은 바로 쓰임(用)에 있으므로 차도구의 사용례는 무척 중요한 귀결점이며, 차도구의 완성이라 하겠다. 이에 한·중·일의 가장 기본적이며 필요 충분한 도구 사용 과정을 촬영하여 도구 사용의 모범을 보이고자 한다.


차문화의 중심을 차(茶)라고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차문화의 가장 큰 중심은 사람이며, 그 사람들이 남기고 간 차도구들이 그 다음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음용 후 없어져 버린 찻잎들은 역사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 결국 우리는 시간을 넘어서서 차문화를 바라보는 가장 중요한 증거로 차도구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 에필로그에서 필자

목차

PART Ⅰ 차도구의 형성과 발전
문헌에서의 차도구 /10 제7세기 / 12 제8세기 / 16
제9세기 / 34 제10세기 / 44 제11세기 / 48
제12세기 / 56 제13세기 / 74 제14세기 / 88
제15세기 / 98 제16세기 / 106 제17세기 / 120
제18세기 / 136 제19세기 / 144 제20세기 / 162


PART Ⅱ 말차용 다구
1. 풍로(風爐) / 184
2. 로(爐) / 186
3. 솥 / 188
4. 다완 / 191
5. 차시 / 213
6. 차입(茶入, 차이레)과 조(棗, 나츠메) / 220
7. 사복(仕覆, 시후쿠) / 220
8. 물 항아리(水指, 미즈사시) / 221
9. 퇴수기(建水, 겐스이) / 221
10. 차선(茶, 차센) / 222
11. 뚜껑받침 (후따오기) / 222
12. 숯바구니 / 223
13. 병작(炳, 히샤쿠) / 223

PART Ⅲ 전차용 차도구
1. 불 피우는 차도구 / 228
2. 물 끓이는 도구 / 230
3. 차 우리는 도구 / 233
4. 차 마시는 도구 / 256
5. 그 외 차도구 / 261
6. 본래의 용도가 전용되어 사용되는 차도구 /276
7. 파손된 차도구 복원 / 278

PART Ⅳ 차실용 차도구
1. 글씨와 그림 / 282
2. 한국적인 화로와 풍로 / 287
3. 윤회매(輪回梅) / 288
4. 물 항아리 / 288
5. 찻상과 차탁 / 290
6. 향로(香爐) / 292

PART Ⅴ 한·중·일 행다법
한국 행다법 / 296
중국 행다법 / 300
일본 차노유 / 306

티마스터나 티 소믈리에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와 같이 공부하면 중국차에 대한 초심자부터 심화 과정의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책의 본문에서 자사호에 관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구체적이면서도 세분화되어 있다. 이미 절판된<박홍관의 자사호 이야기>와는 다른 형식으로 초보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국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티마스터' 또는 '티 소믈리에'과정의 학생들에게는 단편적으로 글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으로서 차 문화를 바라보는 심미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자사호란 무엇인가

자사호(紫砂壺)는 중국의 도자기사(陶瓷器史)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역사적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의흥(宜興)은 현재 중국 강소성(江蘇省)의 의흥시 정촉진 태호 서안(太湖 西岸)에 위치하며, 자사라고 하는 것은 “자주빛 모래흙”이라는 뜻이며, 자주색의 특이한 자사토(紫砂土)로 만들어진 다기를 자사호라 부른다. 자사호를 만들 때 순수하게 한가지 흙으로만 만들게 되면 단니법(單泥法), 두 가지 이상의 흙으로 만들게 되면 교니법(絞泥法)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단니법이나 교니법은 자사호를 만들 때 사용하는 기법을 말하는 것이며 흙을 배합하는 병배의 의미와는 다르다. 자사호에 장식을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도 한 가지 흙으로 장식할 수도 있고 두가지 이상의 흙으로도 장식이 가능하다.

[본산녹니와 주니로 만든 자사호]

한가지의 흙으로 장식을 하게 되면 단색법(單色法), 두 가지 이상의 흙으로 장식하게 되면 다색법(多色法)이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사호는 옛날 전통적인 방식은 전혀 포광처리를 하지 않았으며 근래에 와서는 좋은 자사를 구하기가 힘들어지자 점차 시장수요에 따라 포광처리를 하게 되었다.

자사호가 등장하는 시기를 구분할 때는 송나라부터이지만 유물로 남아 전해진 것은 명나라(明代) ‘시대빈(時大彬)’이라는 걸출한 작가의 작품군부터이다. 명·청 때부터 중화민국까지 자사니의 채굴과 가공은 개인적인 당호(塘戶)를 위주로 이루어졌다. 작은 갱도를 몰래 파서 채굴한 광석토를 어깨에 짊어지거나 조그마한 수레로 운송해 마방(磨坊, 방앗간)에 팔아 가공해 생니(生泥)를 만들었다. 이것을 다호를 제작하는 예인들에게 제공해서 사용토록 했다.

오늘날 까지 산차(散茶, 잎차)를 다호에 넣고 뜨거운 물을부어 우려내는 도구로서 한·중·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자사호(紫砂壺)는 중국 강서성 의흥에서 생산되는 자사(紫砂)로 만든 다호(茶壺)를 말한다.

다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니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니료를 가공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사의 원광석을 노천에 두어 비바람과 햇볕에 노출시키면 풍화작용이 일어나 자연스레 분쇄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것을 비닐에 밀봉해 6개월 이상 보관하면 점력이 좋아지고, 입자는 윤택해져 소조(塑造)에 용이해진다. 니료에 붉은 빛깔이 도는 것은 산화철 성분을 다수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기 있는 광택을 발산하는 성분(석영질)들은 다호를 제작했을 때 반짝이는 외관적 특징을 가지게 한다.

자사호는 실용과 유희, 그리고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실용기물로, 수많은 공예품 중에서도 단연 실생활에서 주목 받고 있다. 경덕진에서 제작된 자기(瓷器)로 만든 다호와는 전혀다른 독특한 재질의 의흥 자사는 차를 우려내면 향을 머금고 통기성이 좋아 차맛을 더욱 좋게 한다. 중국 차 문화에서 자사호의 등장은 도자기에서 벗어나 차를 음용할 때 실질적인 즐거움을 준 획기적인 사건으로, 중국 도자기 역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자사는 재료 면에서 주니(朱泥), 자니(紫泥), 단니(團泥)로 세분화되며, 황니(黃泥), 청니(靑泥), 본산녹니(本山綠泥) 또는 녹니(綠泥), 백니(白泥), 흑니(黑泥) 등으로 사용된다. 백니류는 산출양이 극히 적어 호(壺) 형태로는 만들지 못하고 표면에 글이나 그림을 채색할 때 조금씩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17세기, 은원 선사가 중국에서 가져온 자니호가 오늘날까지 전차용 다기의 대명사로 사용되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중국의 의흥 자사호를 급수(急須, 큐스) 또는 다병(茶甁, 차헤이)이라 한다.

청나라 때의 김정표 품천도

품천도는 건륭황제의 명에 의해서 그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림 속에서 반죽(班竹)으로 만든 죽로에 숯을 넣는 모습과 의흥 자사호가 물을 바로 끓이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필자의 저서
2012/08/22 - 한국인은 차를 어떻게 마시는가
2011/07/11 -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개정판) 발행
2010/06/05 - 박홍관의 자사호 이야기 출간
2010/02/12 - 중국차 견문록이 출간되었습니다
2007/11/23 - 찻잔이야기 개정 증보판 출간

차도구의 이해
국내도서
저자 : 박홍관
출판 : 형설출판사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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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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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차견문록 시리즈 열번째가 출시되었다. 중국 차문화에 많이 편중되었지만 차의 선진국 중국을 탐구한 실질적인 연구였기에 <차 견문록>이라는 컨셉으로 총 10권을 만들었다. 그 마직막을 소개한다 

참고로 차견문록 시리즈는 종이 책으로는 발행되지 않았다. 처음부터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앱북으로 제작되었다. "Play스토아"에서

차견문록 검색하면 10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 2004년 필자가 탐방했던 차 재배지들의 문화적 성향과 정서에 따라달라진 차 문화에 대해 탐구한 내용을 소개 ★ 일본을 제외한 한국, 중국, 대만, 홍콩의 대표적인 차관(찻집)을 소개

 

▶ 25년의 기록, 세계 각국 차 생산지의 보고!

현대인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음료 가운데 가장 동양적인 음료로 차(茶)를 꼽는다. 북이십일에서 출간하는 <차견문록> 시리즈는 차(6대 다류 : 녹차, 백차, 청자, 황차, 흑차, 홍차)의 모든 것을 담아 총 10권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국내차로 시작해, 중국차, 일본차까지! 25년 간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차를 마시고 세계 각국의 차 생산지를 찾아 다녔다. <차견문록>시리즈는 그 모든 기록을 엮은 것으로, 여러분이 알고 싶은 차에 대한 정보 그 이상을 전할 것이다.

 

▶ 동양의 차관문화!

2004년 필자가 방문했던 당시 탐방했던 차 재배지들의 문화적 성향과 정서에 따라 달라진 차 문화에 대해 탐구한 내용을 일본을 제외한 한국, 중국, 대만, 홍콩의 대표적인 차관(찻집)을 통해 소개한다.

 

프롤로그

들어가기

01. 차관이란?

02. 한국의 찻집

03. 미래의 한국 차 문화

 

1장. 한국의 차관

04 부산 비비비당

05 대구 연암다원

06 경주 아사가

07 서울 두레차

08 부산 정화당

 

2장. 중국의 차관

09 항주 화차관

10 노상해차관

11 산동성 옥림다예

12 광동성 자원차관

13 심천 보이창차관

14 광저우 부자원차관

15 광동성 다예낙원

16 호남성에서 만난 흑차

17 운남성 보이민족다예관

 

3장. 홍콩과 대만의 차관

18 홍콩 클리퍼 라운지

19 홍콩 페닌슐라 호텔

20 대만 쯔텅루

21 대만 차차테

 

4장. 중국 차관의 변화

22 대홍포 모수 주변 찻집의 변화

23 청하방 옛 거리와 태극차관

24 대당 공차원의 차관

 

5장. 손님 접대

25 공부차 마시는 법(1)

26 공부차 마시는 법(2)

27 공부차 품음 예절

 

에필로그

 

차견문록 시리즈 1권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 http://seoku.com/599
차견문록 시리즈 2권 중국명차 33선 http://seoku.com/608
차견문록 시리즈 3권 대만차문화여행 http://seoku.com/551
차견문록 시리즈 4권 자사호 이야기 http://seoku.com/548
차견문록 시리즈 5권 차도구의 세계 http://seoku.com/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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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차 견문록 시리즈 가운데 아홉번째로 출시된 차생활의 맛과 멋, 앱북을 소개한다.

★ 차 생활을 하면서 알아야 되는 기초적인 내용과 맛을 추구하는 차 맛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차 생활 이야기★여러 차인들에 대한 인터뷰와 함께 차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담은 까지, 필자의 차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 25년의 기록, 세계 각국 차 생산지의 보고! 현대인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음료 가운데 가장 동양적인 음료로 차(茶)를 꼽는다. 북이십일에서 출간하는 시리즈는 차(6대 다류 : 녹차, 백차, 청자, 황차, 흑차, 홍차)의 모든 것을 담아 총 10권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국내차로 시작해, 중국차, 일본차까지! 25년 간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차를 마시고 세계 각국의 차 생산지를 찾아 다녔다. 시리즈는 그 모든 기록을 엮은 것으로, 여러분이 알고 싶은 차에 대한 정보 그 이상을 전할 것이다.

▶ 차 생활의 맛과 멋!
차 생활을 하면서 알아야 되는 기초적인 내용과 맛을 추구하는 차 맛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차를 우려내고 마시는 행다법에서 전통적인 형식만이 아니라 스스로 다법을 연구하고 발표하며 새로운 멋을 찾고자 하는 현대화 된 다법을 함께 소개한다.

▶ 목차
프롤로그 1장. 차의 맛이란 무엇인가
2장. 동양적인 취미
3장. 차를 어떻게 마시는가
에필로그
---------------------------
1장. 차의 맛이란 무엇인가
01. 차의 멋과 맛
02. 건강해지려고 차를 즐기는가
03. 차를 마시면 건강해집니까
04. 간단하게 즐기는 차 생활
2장. 동양적인 취미
05. 기본 도구로 시작하자
06. 사람이 본질이다
07. 분위기와 차
08. 차는 기호음료 문화이다
09. 누구와 같이 마시는가
10. 수여좌
11. 차인의 자녀들
12. 차꾼들이여, 이제 기지개를 펴자

차견문록 시리즈 1권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 http://seoku.com/599
차견문록 시리즈 2권 중국명차 33선 http://seoku.com/608
차견문록 시리즈 3권 대만차문화여행 http://seoku.com/551
차견문록 시리즈 4권 자사호 이야기 http://seoku.com/548
차견문록 시리즈 5권 차도구의 세계 http://seoku.com/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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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명차 백과사전! 중국에서 손꼽히는 6대 다류의 모든 것! 2. 차의 기원 중국! 30가지의 명차, 30가지 이야기로 떠나는 차문화 역사 기행!
3. 우리 정서에 딱 맞는 중국 명차!
좋은 차 고르는 법부터 음미하는 방법까지. 중국 명차 제대로 즐기는 방법!
4. 티소믈리에 교육 필독서/스마트폰 전용 앱
-----------------------------------------------------------

▶ 25년의 기록, 세계 각국 차 생산지의 보고!
현대인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음료 가운데 가장 동양적인 음료로 차(茶)를 꼽는다. 북이십일에서 출간하는 <차견문록> 시리즈는 차(6대 다류 : 녹차, 백차, 청자, 황차, 흑차, 홍차)의 모든 것을 담아 총 10권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국내차로 시작해, 중국차, 일본차까지! 25년 간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차를 마시고 세계 각국의 차 생산지를 찾아 다녔다
<차견문록>시리즈는 그 모든 기록을 엮은 것으로, 여러분이 알고 싶은 차에 대한 정보 그 이상을 전할 것이다.

▶ 차의 기원 중국, 30개의 명차로 차문화 역사 기행을 떠나다!
중국은 차나무를 발견하고 재배하여 사람이 마실 수 있도록 찻잎을 가공한 최초의 나라다. 세계 각국의 차 재배와 음다의 시작점, 차의 고향인 것이다.
중국인에게 차는 일상이고, 일상을 넘어 하나의 뿌리깊은 문화이기도 하다.
차견문록 시리즈 2권 <중국명차 33선>은 ‘차의 기원’ 중국에서 손꼽히는
30가지의 명차를 선별해 소개한다. 6대 다류(녹차, 백차, 청자, 황차, 흑차,
홍차)의 명차를 골고루 만나볼 수 있으며, 차의 이름과 유래, 특성, 재배지역
까지. 명차에 얽힌 이야기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30가지의 명차, 저자가 관찰하고 정리한 30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차문화
역사 기행을 떠나보자!

▶ 그렇지만 우리 정서에 맞는 차,
단순하고 따분한 역사가 아닌 ‘차 실용서’를 만나다!
중국의 차는 깊은 역사만큼 다양하다.
다양한 종류를 나누고 정리하기 위한 규칙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중국에서 완벽히 정한 명차를 찾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맛’이란 쉽게 단정지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지역마다 열리는 품평대회에서 평가 받은 명차들의 순위가 해마다 바뀌기 때문이다.
중국 명차의 품평 기준과 우리나라 차인들이 중국 차를 선별하는 규준이 어떻게 다른지가 오랜 과제였다는 저자는 중국 13개 성(城) 차 생산지와 차 밭을 다니며 그들이 꼽는 명차의 제조공정을 꼼꼼히 살피고 기록해왔다.
<중국명차 33선>에서 소개하는 30가지의 명차는, 중국에서 선별된 중국 명차 중에서도 우리 정서에 맞는 차들로 재선별된 것들이다. 저자의 오랜 연구를 통해 꼽힌 이 차들의 제 1 선정조건은 ‘시음하고 싶을 때 언제든 구입이 가능한 차’!! 중국 문헌에 전설로만 남아있을 뿐 현실에 없는 차가 아니라, 실존하는 차 중에 가격대비 훌륭한 품질을 가지고, 우리가 차문화를 즐기는 데에 일조할 수 있는 차가 진정한 명차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사와 이야기는 물론, 좋은 차를 고르는 법, 맛있게 마시는 방법까지. 단순하고 따분한 차문화 역사서가 아닌, 친절하고 유용한 차 실용 백과사전을 만나라! 중국 명차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우리 정서에 맞는 중국 명차의 조건
<중국명차33 들어가기>
01 중국의 차와 산지
02 중국차에 이름을 붙이는 법
03 중국차를 고르고 보관하는 법
<녹차>
04 황산모봉 - 중국 외교부가 인정한 ‘외교행사 선물 차’
05 태평후괴 - 춤추는 숲의 향연
06 육안과편 - 오이씨 같은 신선한 맛과 향
07 용계화청 - 70여 개의 시냇물에서 피어난 깊은 맛
<백차>
08 벽라춘 - 화원 속에서 자라는 벽라춘
09 서호용정 - 어차로 봉해진 중국 녹차의 대명사
10 안길백차 - 보기 드문 녹색의 전기
11. 신양모첨 - 여성에게 안성맞춤 매력적인 차
12 남경우화차 - 완두콩 맛이 부드럽게 감도는 향
13 백호은침 - 춤추는 찻잎으로 눈까지 즐거운 맛
<청차>
14 대홍포 - 붉은 비단을 두른 대표 무이암차
15 철라한 - 나한보살의 공덕
16 백계관 - 닭의 모정이 담긴 차
17 무이수선 • 노총수선 - 입 안에 퍼지는 난꽃향
18 육계 - 차성의 품성을 유지시켜주는 놀라운 차성
19 안계철관음 - 관음의 아름다움이 스민 차
20 모해 - 청향의 맑고 순수한 맛
21 봉황단총 - 십대향형을 간직한 차
22 봉황단총 봉황산 - 시대마다 다양한 이름
<황차>
23 곽산황아 - 잘 익은 밤 향의 단맛
24 군산은침 - ‘금양옥’이라는 칭호를 얻은 황금차
<홍차>
25 정산소종 - 중국 홍차의 시원
26 기문홍차 - 파나마 태평양 만국박람회 금상 수상
27 의흥홍차 - 다시(茶詩) ‘칠완가’에 담긴 정서
28 운남전홍 - 금호(金毫)의 진한 향
<흑차>
29 보이차 - 월진이 매력적인 차
30 육보차 - 금화균으로 사랑받는 차
31 천량차 - 대중의 인기로 부활한 차
32 천첨 - 사라진 어린 차청
33 말리화차 - 꽃 향기와 하나된 맛
<용어해설>
<에필로그>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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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차 견문록 시리즈 8번째 앱북이 출시되었다.

그동안 중국차와 그 문화 현상에 대한 내용이 비중있게 다뤄진 반면 일본 차문화에 대한 접근은 쉽지 않았다. 실제 상황에서 현지 촬영을 해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것저것 종류별로 촬영한 것을 적당하게 편집한 것을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일본 다도의 세계에서는 그러한 것을 용인하기 어렵다.

★<일본 다도의 세계>, 마음의 수양을 중시하는 일본 다도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 사진과 함께 다루었다.
★일본에 차 문화가 보급된 시기, 다도의 시조부터 성립까지!
★다도인이 갖춰야 할 기본정신을 비롯, 예의를 강조하는 일본의 다도 속으로!

일본 다도의 세계!
일본 다도는 총체적인 문화 예술이 접목된 것이라는 필자의 해석!
민속적, 풍토적인 이해를 통해 이후 치장과 장식의 예술적인 이해까지 포괄하는 일본 다도의 세계를 소개한다.일본에 차 문화가 보급된 시기, 다도의 시조부터 성립까지! 다도인이 갖춰야 할 기본정신을 비롯, 예의를 강조하는 일본의 다도 속으로 들어가보자.

<차견문록8_ 일본 다도의 세계>

프롤로그

1장. 차의 마음
2장. 차의 기원
3장. 차의 보급과 말차법

용어설명
에필로그
---------------------------

1장. 차의 마음
01. 계절을 생각한다
02. 천하일의 점전
03. 와비·사비의 미의식
04. 화경청적
05. 리큐칠칙
06. 리큐칠칙의 실행

2장. 차의 기원
07. 차의 기원
08. 차의 전래

3장. 차의 보급과 말차법
09. 차를 마시는 방법의 확립
10. 사원에서의 끽다 습관
11. 무사들의 음다 유행
12. 무로마치 시대의 음다
13. 무가의 차
14. 간소한 차를 좋아한 족리의정
15. 서민의 차간과 끽다의 확대
16. 센 리큐와 다도의 성립
17. 센 리큐의 차
18. 토풍로와 재로 만든 원산
19. 토풍로의 시회에 대해서
20. 차 도구 관리
21. 미즈야 관리

차견문록 시리즈는 책으로 출간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앱북'에서만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3300원 유료로 다운받아 보는 것입니다.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 http://www.seoku.com/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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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차 견문록 시리즈 가운데 첫번째로 출시된 보이차 앱북을 소개한다.

▶ 보이차 100년의 역사, 첫 어플로 말하다!
차견문록 시리즈 1권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는 중국 명차이자 건강차로써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이차를 정리한 첫 어플이다.
100년 역사를 지닌 명차로 사랑 받아온 보이차는 최근, 여러 유명인들의 건강과 미용의 비결로 꼽히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뜨겁게 지속되고 있다.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는 보이차의 기원부터 색다르게 즐기는 법까지. 보이차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는 물론, 보이차의 매력을 알아가는 애호가에게 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가 생산지를 찾아 다니며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1000만원의 몸값! 3300원으로 즐기는 법!
차에도 명품이 있다! 그 중에서도 보이차는 역사와 효능 덕에 최고급 차로 구분되어 고급 브랜드 제품 시장이 만들어 진 지 오래다.

최근 골동보이차 가격이 1000만원 5000만원에 거래되는 보이차가 있다. 비싼 몸값에도 워낙 인기가 좋아 수요는 끊임이 없는 것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차라 해도 중요한 것은 제대로 알고, 건강히 마시는 것!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는 비싼 차가 아닌, 좋은 차를 마실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보이차를 편하게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여유, 건강한 차를 고르는 법, 꼭 알아둬야 할 보관법과 특별한 블렌딩 방법까지. 여러분에게는 1000만원의 행복이 저축될 것이다!

          행복을 저축하는 방법 - 보이차의 세계

 - 보이차 첫걸음

01 보이차란?

02 시간이 빚는 맛과 향

03 따뜻한 기운이 도는 보이차 산지

04 중국 역사와 함께 쓰인 보이차

05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

06 보이차, 수집의 즐거움

07 보이차, 100년 만의 호황

08 보이차는 왜 일곱 편씩 포장할까?

09 포장에서 정보를 읽는다

- 다양한 보이차의 세계

10 숫자로 쓰인 보이차

11 바람과 햇볕이 만드는 선물, 보이생차

12 전통으로 보이생차를 빚다

13 70년의 나이차, 대수차와 대지차

14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기는 병배차

15 어떻게 저장하는가, 어떤 차가 되는가

16 3g과 5kg 사이, 모양이 만드는 보이차

17 차를 익혀먹는다? 보이숙차의 탄생

18 콜레스테롤 잡는 보이숙차

19 굳혀먹는 보이차, 보이차고(普洱茶膏)

20 소수민족의 혼이 담긴 죽통차

21 자색빛 자연차, 금황색의 자아차

- 보이차 제대로 즐기기

22 좋은 보이차 고르는 비법

23 차꾼들의 유쾌한 시도, 6대차산 블렌딩

24 보이차, 건강을 마시다

25 맛을 음미하는 새로운 법, 보이차 블렌딩

26 마실 수 ‘없는’ 보이차

27 숯불과 대나무통의 비밀

28 얼마나 쪼개고 얼마나 우려야 할까

29 보이차 씻기(세차)의 묘미

30 음미의 시작, 찻물 끓이기

31 보이차 마시는 방법과 도구

32 드립으로 마시는 보이차

- 보이차 용어 해설

- 에필로그

차견문록 시리즈는 종이 책으로는 출간되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앱북'으로만 제작하였기에, 모든 스마트폰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3,300원 유료 앱입니다. 아이폰에서도 구동이 잘 됩니다. 검색을 하실 때, <차견문록> 또는 <보이차>로 검색하시면 '행복을 저축하는 보이차'가 나옵니다.

차도구의 이해
국내도서
저자 : 박홍관
출판 : 형설출판사 2013.09.25
상세보기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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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이야기 할 때, 유럽 홍차만으로 모든 것을 말 할 수 없다. 홍차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중국에서는 오늘날 까지 다양한 홍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운남 지역은 기존의 전홍 외에도 대지차와 고차수를 재료로 하여 만들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도 4-5종의 홍차류를 즐기는 방식이다.

중국 홍차의 세계는
1. 다른 맛을 섞지 않는 중국 홍차의 깊은 맛!
2. 찻잎 재배지부터 찻잔 공방까지,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중국 홍차 백과사전!
3. 끓여 마십니까? 우려 마십니까? 진정한 여왕의 차을 음미해보자!

▶ 25년의 기록, 세계 각국 차 생산지의 보고!

현대인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음료 가운데 가장 동양적인 음료로 차(茶)를 꼽는다. 북이십일에서 출간하는 <차견문록> 시리즈는 차(6대 다류 : 녹차, 백차, 청자, 황차, 흑차, 홍차)의 모든 것을 담아 총 10권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국내차로 시작해, 중국차, 일본차까지! 25년 간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차를 마시고 세계 각국의 차 생산지를 찾아 다녔다. <차견문록>시리즈는 그 모든 기록을 엮은 것으로, 여러분이 알고 싶은 차에 대한 정보 그 이상을 전할 것이다.

▶ 유럽이 아닌 중국 홍차의 세계!

차견문록 시리즈 7권 <중국 홍차의 세계>는 마시는 사람 취양에 따라 깊은 맛, 쓴맛, 신맛 등 다양한 맛을 느끼는 특별한 중국 홍차에 대한 이야기다. 홍차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에서 부터, 블렌딩에 따라 달라지는 맛, 홍차와 어울리는 음식까지. 제대로 홍차의 맛을 느끼길 원하는 당신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목차
홍차 첫 걸음

01 차와 중국
02 중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 홍차
03 진정한 여왕의 차

다양한 홍차의 세계
04 기문홍차\
05 기문홍차 위조 공정에서의 손맛
06 정산소종(正山小種)
07 운남전홍
08 운남고수 홍차
09 의흥홍차

10 일월담 홍차
11 다른 맛을 섞지 않는 중국 홍차
12 중국 홍차의 제조법
3 400년 전 우연히 탄생한 홍차
14 홍차의 원조는 중국
15 미전(米磚)
16 금준미와 은준미
17 디지털 시대의 육감 

홍차 맛있게 마시는 법
18 공부 홍차를 우유와 함께
19 홍차와 어울리는 음식
20 블렌딩 홍차의 맛
21 대수차로 만든 홍차를 마시면서
22 좋은 홍차 고르는 법, 보관하는 법
23 홍차, 어떻게 마시면 좋은가
24
차의 성분과 효능
25 홍차의 건강

홍차용 차도구
26 다관(티포트)
27 유리와 차거름망을 이용한 도구
28 차 거럼망
29 수주의 역할
30 물 끓이는 주전자와 기타 도구

차견문록 시리즈는 책으로 출간되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앱북'으로만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3300원 유료로 다운받아 보는 것입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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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견문록 시리즈 6권 <흑차의 세계>는 깊은 맛을 지닌 특별한 흑차에 대한 이야기다. 흑차의 기원부터 흑차 맛있게 마시는 법, 현장에서 만난 흑차의 세계까지 흑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지닌 흑차를 이해한다면, 붉고 진한 빛과 깊은 향, 원숙하고도 부드러운 맛을 느끼는데 도움을 주며, 비싼 차가 아닌 좋은 차를 마실 수 있는 법을 소개한다. 흑차를 편하게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여유, 건강한 차를 고르는 법, 특별한 블렌딩 방법까지.  건강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꼭 추천합니다!

프롤로그
흑차 첫거름
01 중국 차(茶)와 산지
12 흑차란 무엇인가
03 흑차의 기원
04 변차의 분류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앱북]

다양한 흑차의 세계
05 복전차란 무엇인가
06 복전차의 기원
07 호남 복전차 금화의 비밀
08 천량차
09 천량차의 원조 백량차
10 흑전차

11 청전차
12 강전과 금첨
13 40년 된 금첨
14 상첨
15 육보차
16 보이차
17 보이차의 월진월향
18 보염패의 긴차
19 보이 숙차
20 육안차
21 호로차(葫蘆茶)

흑차 맛있게 마시는 법
22 차를 구별하는 방법
23 차의 보관과 저장
24 자다법으로 마시는 공첨과 천첨
25 끓여마십니까? 우려마십니까
26 보이차 마시는 방법
27 천량차 마시는 방법
28 차의 보존은 연구차료이다.
29 양가죽으로 보존한 복전차
30 생차와 숙차의 생산과 지출

용어해설
에밀로그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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