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티룸/안국동차관
일요일 오전 풍경, 벼룩시장을 열다
石愚(석우)
2015. 6. 15.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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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새벽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린 뒤의 화단
아침에 차 한 잔 나누기 전에 블루베리 한 컵
블루베리
일요일 차관 입구에서 벼룩시장
벼룩시장 보다는 오픈기념 세일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일본에서 차도구 판매점을 다녀보면 자주 목격하는 것이 벼룩시장이다. 그렇다고 큰 규모를 가지고 여는 것이 아니라 집집마다 재고를 수시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안국동차관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이라도 쉽게 차도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다. 평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기에 판매가 솔솔하다고 한다. 이번 일요일은 전국적인 메르스 공포로 인해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다음에는 더 잘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