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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6 십년 참회기도를 마치며 여는 작은 찻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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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란야다회 권옥희 회장의 보여주는 초대장]

부산에서 활동하는 차회에서 십년 참회기도를 마치며 작은 찻자리를 연다고 한다. 부산 광복동에 있는 삼인행에서 아란야다회 권옥희 회장을 만났다. 초대에 참석하지 못하는 날짜에 찻자리가 열리지만 10년간 매월 삼천배를 해온 차인의 찻자리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초대장을 받아 왔다. 다른 기회에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어서다.

"초대의 내용을 보면,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 곁에 자리하고 싶은 맘은 ‘바램’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맘은 ‘간절함’입니다. 당신과 하나 되고 싶은 맘은 ‘존중’입니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맘은 ‘믿음’입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맘은 ‘즐거움’입니다."

이 다섯 마음을 선물한 소중한 분들이 계심은 행복입니다. 곁의 사람이 행복할 때 우리는 더욱더 행복해집니다. 작은 茶 자리를 마련해 보시고자 합니다. 행복을 나누어 주십시오. 아란야다회 회원 다함께 합장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오후 3시 - 다도시연과 찻자리 그리고 작은 음악회 - 장소는 아란야절 대웅전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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