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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이차 저자 이강근 (원제)

보이차의 소장과 투자

현대 보이차의 소장과 투자에 대해서 전문가인 이강근 회장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번 자사호 도감과 같이 모두 개인 소장품이다.

 

천우공작 및 금색운상 시리즈나 헌원호 등은 한때 최고 가격을 갱신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차들이다. 이런 차들  대부분 한 건 이상씩 소장하고 있다. 보이차의 소장과 투자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가진 소장품의 목록을 엿볼 수 있다.

 

저자 이강근

출판 티웰

 

인쇄 230p 올컬러 고급 양장 재본

정가 55,000

 

이강근(원제) 저자의 보이차 투자 원칙

보이차 애호가로서 출발하여 보이차 소장가가 되기까지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는, 개인이 만든 보이차는 맛으로 즐길 때는 상관없지만 재화의 가치로 변환이 다소 힘들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 차창에서 고수보이차나 특정한 산지의 고수차를 만들면 차의 좋은 향과 맛을 즐기는 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런 차에 안전하게 투자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특정한 가치의 차는 대중의 투자를 이끌 수 없고, 맛을 보지 않고는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구조적 결함을 가지고 있기에, 투자에 있어서는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것이 현실이다.

우림고수차 연구실에서 모차를 살펴보는 이강근 저자

그래서 보이차 투자 원칙에 따라 보편적인 가치는 지니면서, 차 맛을 즐기는 가운데 언제든지 재화로 바꿀 수 있는 차는 국제적으로 이름난 중국의 3대 차창이 주도하는 형편이다. 이것은 세계 최고의 보이차 유통 기업인 동화의 거래 실적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다행스럽게도 신뢰할 수 있는 보이차 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동화유통공사를 알게되면서 소장과 투자를 병행하여 매수와 매도의 결단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절묘한 타이밍을 잡고, 투자 범위를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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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6

보이차란 무엇인가 14

생차 15

숙차 15

긴압차 17

고차수와 고수차 20

보이차 제조공정(생차) 22

보이차 제조공정(숙차) 24

보이차의 가치와 평가 26

운남성 보이차 주요산지 30

양생 묘품 보이차 / 주홍걸 38

주홍걸 교수의 보이차 교과서 54

백년보이 흑번홍 72

보이차 산지 탐방과 컬렉터 80

차도구 감상 86

중국 도자기의 수도 경덕진 교령토 유적지 88

차도구 컬렉터 90

보이차 소장가의 차실 96

주홍걸 교수와 함께한 찻자리 98

현대 보이차의 소장과 투자 100

보이차 투자 원칙 102

 

연송 이강근 대익 보이차 소장품

 맹해차창 106

1997년 수남인 107

2001년 운남대엽 야생청병 108

홍대익 7502 109

2001년 이무정산 야생차 103 110

2001년 홍대익 간체운 7542 111

2001년 등중등인 7542 112

2001년 홍대익 7542 113

2002년 상산청병 114

2002년 반장 특제정품 청병 115

2003년 맹해 사성반장 116

2003년 홍인청병 117

2003년 운남 맹해조춘 교목원차 119

2003년 녹색 생태청병 120

20037542 303 121

2003년 홍대익 7542 122

2003년 은대익 123

2003년 맹해 홍띠 타차 124

2003년 홍대익 일편엽 125

2004년 황대익 126

 

2005년 백포조 간체 7542 501 127

20057542 502 128

20058582 129

20057542 506 130

2005년 월진월향 7742 131

20067742 601 132

2006년 금색운상 133

2006년 남라공작 601 134

20068582 601 135

20077742 701 136

20077542 701 137

2008년 고산운상 138

2008년 맹송공작 139

2008년 포랑공작 801 140

2008년 남라공작 801 141

2008년 맹해공작 801 142

2008년 맹송공작 801 143

2009년 이무정산 901 144

20097542 901 145

 

20107542 146

2010년 황금세월 001 147

20117742 101 한글판 148

2011년 서호정상 149

20118582 150

2011년 신해혁명 (생차) 151

2011년 신해혁명 (숙차) 152

2011년 금대익 153

2012년 금색운상 201 154

2012년 용인 155

2012년 암운 156

2012년 은대익 157

2012년 고산운상 158

2012년 포랑공작 159

20137542 6160

2013년 금색운상 1301 161

2013년 맹해조춘교목원차 6162

2013년 맹해조춘교목원차 301 163

20137542 164

20138582 165

20137742 9166

2014년 맹해공작 167

2014년 영웅준마 168

2014년 옥윤천향 169

2014년 대익전세 170

2014년 이무정산 171

2015년 자대익 172

2015년 진운청병 173

2015년 대익전기 174

2015년 남라 175

2016년 난운 176

2016년 장미대익 숙차 177

2016년 진장공작 178

2017년 고산운상 179

2017년 헌원호 180

2017년 금대익 181

20187542 182

2018년 천우공작 183

2018년 왕세 184

2018년 황금갑 185

2018년 파리묘운 186

2019년 밀운 187

20197542 188

 

CONTENTS

2019년 전심 189

2019년 고산운상 190

2019년 국보궁 191

2020년 군봉지상 192

2021년 금색운상 193

2022년 역개천지 194

2023년 고운금향 195

 

연송 이강근 일반 보이차 소장품

우림고수차 198

2014년 철옥 199

2017년 연륜 200

2017년 노차두 201

2019년 천황육수 202

2017년 반장오채 203

2019년 노반장 203

하관차창 204

2014년 병지운 205

2011년 황금운원차 206

2011년 홍인 207

2014년 금과철마 208

2010년 고원성 209

진승차창 210

2010년 노반장 211

2011년 노반장 212

2012년 노반장 213

진순아호 214

1996년 진순아호 215

2001년 진순아호 215

2014년 진순아호 217

진미호 218

2016년 진미호 대채 218

2016년 낙수동 219

맹고 융씨차창 220

1999년 맹고청병 220

2002년 맹고 야생차 221

2005년 맹고춘첨 222

2007년 맹고춘첨 223

의방차창 224

1999년 만송 224

용생차창 225

2007년 운남 용생 보이차 225

마치며 226

 

맹해차창(대익)

보이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그 역사에 대해서 알고자 하면 맹해 차창의 존재를 반드시 알게 된다. 보이차는 1729년 공차(貢茶)로 지정되어 200년간 황실에 공납되면서 최대의 번영기를 맞았다가 청말 중화민국 초기에 관료들의 부패와 과중한 세금, 혼란한 치안과 질병 등 복합적인 이유로 한동안 쇠퇴기를 겪었다.

 

이때 보이차의 중심은 이무(易武)에서 맹해로 옮겨지게 된다. 그러면서 맹해 차창은 자연스럽게 원차(圓茶)를 생산하는 최대의 차창이 되었다. ‘맹해에서 은 태족어( 族語)로 지방을 가리키며, ‘대단한혹은 용감한이란 뜻이다. 맹해란 곧 용감한 자가 거주하는 지방이란 의미다.

 

대익보이차의 숫자

대익 보이차의 숫자 보이차의 이름을 붙일 때, 어느 산에서 딴 찻잎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차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특정 차산의 이름을 따서 차의 이름을 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무이정산, 반장대수차, 노만아 고수차 등이 바로 그렇게 이름을 붙인 차다.

 

그러나 지역이나 품종이 아닌 7542, 7572, 8582 등 숫자로 이름을 붙인 보이차 역시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숫자로 이름이 되어있는 차를 중국에서는 맥호차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숫자는 과연 무슨 의미일까?

 

이 숫자는 수출의 편의를 위해 1976년 운남차엽공사에서 만든 것으로 차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숫자의 조합이다. 앞의 두 자리 숫자는 보이차의 찻잎을 혼용하는 방법인 배방이 만들어진 해를 의미하고, 세 번째 숫자는 쓰인 찻잎의 평균 등급, 네 번째 숫자는 생산 차창의 고유번호다. 맹해차창의 대표 상품인 7542를 예로 들면, 1975년에 만들어진 배방으로 평균 4등급의 원료를 사용해, 고유번호 2번을 사용하는 맹해차창에서 생산했다는 의미이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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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굉경매 목록
LOT: 119
八十年代初 73青餅·乾倉
估價:HK$ 400,000 - 680,000
年份:1980年代初
工序:生茶
茶廠:勐海茶廠
總重量:2434g
數量:一筒七片
倉儲:乾倉

首批七五四二 七三青 7542經典配方 明星茶品炙手可熱 大口中小綠印 乾倉存儲茶氣十 73青是勐海茶廠採用7542生產的七子餅茶名品,由台灣茶商于1998年命名並迅速成為炙手可熱的明星茶品,被譽為八十年代勐海青餅的「三大名牌」。茶餅包裝風格與字體具有濃厚的七十年代特色,故而亦曾被認為是七十年代出品,使用「尖出」內票、手工蓋印,外包裝紙屬「大口中」且餅身較小,故又被稱作「大口中小綠印」,經近四十年的陳化,茶湯紅潤飽滿,口感柔滑厚重,入口甜醇且餘韻豐滿,深受茶人好評。此七三青餅乾倉存儲,狀態優良,茶氣十足,強顯示出旺盛的生命力,是不可多得的收藏珍品。
이 내용은 죽천향 박창식 선생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한국에서 73청병이 70년대차로 거래되는 현상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알리게 되었다.

http://lhauction.com.hk/tc/catalogue/detail?id=9292 

 

八十年代初 73青餅·乾倉 仕宏拍賣

八十年代初 73青餅·乾倉 仕宏拍賣, 年份:1980年代初<br /> 工序:生茶<br /> 茶廠:勐海茶廠<br /> 總重量:2434g<br /> 數量:一筒七片<br /> 倉儲:乾倉<br /> , 八十年代初 73青餅·乾倉

lhauction.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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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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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심천박람회장

 

심천박람회를 마치고 광조우 팡춘 가게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한국 고객들이 주문한 제품들을 정리하여 한국으로 발송하였습니다. 시장의 주류는 여전히 대익 제품들입니다. 한때 삼천여개를 웃돌던 대익 전문점들이 본사 직영점의 확대와 보이차 시장의 경기 악화로 지금은 천여 개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우림이 그야말로 우후죽순 격으로 늘어나 삽시간에 삼천여개의 지점망을 구축하였습니다. 출범하면서 일견 터무니없는 고가 전략으로 욕을 먹어서 유명해졌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지만 작년부터 저가 전략으로 방향을 급선회하더니 올해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홍차 등의 다양한 제품들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타 하관은 꾸준히 대리상 망을 확대하고 있고 중차공사, 육대차산, 란창고차, 진승 등도 고정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정, 진미호, 두기 등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 문제로 약간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완만하지만 보이차시장의 흐름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뚜렷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삼 년동안 침체되어 있었던 시장의 반발 심리가 작용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팔구십 년대 차들은 이미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들고 호가는 있지만 매매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천년대 초반의 차들도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더니 지금은 정체되어 있는데, 너무 많이 올랐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의 차들이 지금으로선 가장 좋은 투자 대상이 될 수 있겠는데, 이차들의 오름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매년 햇차가 출시되면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원료 가격의 영향으로 출시가격의 인상폭이 상당합니다. 같은 이름으로 출시되는 차를 기준으로 어떤 제품들은 작년, 재작년의 차들이 올해차보다 싼 가격으로 유통되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다시 역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시장이 점차 안정되어 가고 있다는 반증일수도 있겠습니다.

 

폭등 폭락을 거듭했던 2006~7년의 보이차 시세 파동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생차보다 보이숙차의 판매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은 대체적으로 음용인구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보이차 시장의 시세를 좌우하는 팡춘시장은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일만 여개의 크고 작은 가게들이 연이어 거리를 매우고 있지만 오가는 손님들은 한산합니다.

 

심지어 한달에 한명의 손님도 받지 못하는 집도 수두룩하다는데 이상하게 가게는 계속 늘어납니다. 물론 대부분 도매 위주이고 전국 각지에 거래처를 두고 있어서 주로 전화로 주문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집 저집을 다니다보면 이래서야 밥이나 먹고 살겠냐는 괜한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최근에 한국으로도 적지 않은 물량을 통관시켰는데 예전과는 달리 숙차의 비중이 생차보다 높았습니다. 한국도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점차 보이숙차의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숙차도 장기간 보관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원래 숙차를 만든 목적은 쾌속발효를 통해 생차의 강한 차성을 변화시켜 당장 먹기 편하게 만든 차입니다. 소장가치도 생차에 비하여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전체적으로 저변이 확대되면서 새롭게 유입되는 소비자들은 우선 저렴하고 먹기에 편한 숙차로 차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보이차 소장가들도 점점 보이차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무조건적 투기목적의 소장보다는 고수차 등의 선택적 투자에 눈을 뜨고 있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초에 차는 차일뿐 결코 투자나 투기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유 자금이 있어서 나중을 위해 소장용 차를 구하신다면 몇 가지 기준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나중에 차업을 하실 것이 아니라면 절 때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이차는 사기는 쉽지만 팔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은 아직 소비층이 얇기 때문에 대량으로 제품을 유통하기 어렵습니다. 중국으로 되팔면 된다지만 아직은 정식으로 중국으로 통관시켜서 판매하기가 어려운 법률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둘째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브랜드가 있는 유명한 정품을 구매하시고 가능하면 깨끗하게 보관된 박스를 고르세요. 나중에 되팔 때 박스의 보관 상태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납니다.

 

셋째 대지차보다는 고수차 위주의 제품을 선택하세요. 이름 있는 정품 고수차는 일반차보다 해마다 원료가격의 상승속도가 크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높습니다.

 

넷째 한정생산 된 제품을 선택하세요. 기념병위주의 제품은 희소성

이 높아서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다섯째 맛을 보고 내 입맛에 맞는 차를 선택하세요. 나중에 잘 안 팔리면 내가 먹어도 되고, 자손에게 물려주어도 내가 좋아하는 차를 줘야 할 말도 있고 마음도 편합니다...

 

기타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다섯 번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멀리보고 나중에 좋은 가격에 팔리면 살림에 보탬이 되어서 좋고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차 실컷 마시고 자손들에게도 좋은 차 선물한다는 마음이면 나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오운산차 좀 사시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지만 냉정하게 아직은 검정이 덜된 차이고 훗날 금덩어리가 된다고 자신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운산차는 언젠가 말씀드렸지만 결코 투자용으로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당년호차라 그해에 먹어도 맛있는 차이니 후딱후딱 드시고, 남으면 경년신차 즉 세월이 흐르면 새로운 맛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니 그때 드셔도 되겠습니다. 어찌되었던 혹시 오운산 차가 있으면 마시라고 만든 차이니 소장하지 마시고 늘 곁에 두고 그때그때 드시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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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도감

 

보이차도감이 출시된지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책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들이 하나하나 개인적인 제보로 필자에게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작게는 소소한 문제부터 심각한 법적 문제까지 진행된 차들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울러 이전의 차시장과도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실감하게 했다.

 

이 코너가 절실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큰 일이 있는 경우라면 명확히 밝히는 것이 당연하고, 아주 소소한 문제일지라도 명확한 팩트가 전제되어야 차를 즐기는 이들로서의 알권리와 함께 정확한 사실을 게재함에 있어 필수요소라는 판단 때문이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상표권 분쟁의 경우이다. 판결문을 확인하게 되면서 필자로서는 단호하게 결정해야 할 문제가 발생했고, 이 일들이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의 관찰하여 독자들에게 불신과 혼돈을 불식시켜 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석우연담 블로그 내에 [보이차도감] 카테고리를 만들어 다음과 같은 지침으로 관리와 공지를 해 나가기로 했다.

 

1. 상표권 도용 내지는 분쟁에 대한 시비가 있는 경우

당사자에게 통보하고 답변이 없거나 상대와 협의가 없이 무시하는 경우는 코너를 통해 공지

 

2. 향후 개정판을 만들 경우

추가 작업의 방향도 개별적으로 통보하지 않고 필자의 공식 블로그인 석우연담 <보이차도감> 코너를 통해서 공지하고 진행

 

3. 차이름[명칭] 관련 잘못 기재된 부분

필자에게 메일 또는 SNS로 알려주면 확인 후 바르게 적용

 

필자 추서

현재 발행된 보이차도감에 나온 보이차 사진은 보이차 시장에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라도 이 책에 나온 차들에 대한 투자명목의 지표가 되지 못함을 밝힌다.

 

보이차도감 관련 지난 기사

 

2017/07/14 - 보이차도감, 사진 700장으로 보는 보이차 책

2017/06/18 - [신간] 보이차도감 1999년~2016년 발행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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