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차문화진흥연구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0.16 제5회 부산국제 차 어울림 문화제 오픈
  2. 2010.05.29 제24회 부산청소년예술제 효도 차(茶)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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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tea)의 메카인 부산에서 전통 차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생활속의 차문화(茶文化) 확산을 위한 ‘제5회 부산국제 차 어울림 문화제’가 16일부터 2일간, 국립부산국악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차문화진흥연구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분위기 있는 국악공연과 함께 국내 여러 차 단체들의 작품 공연은 물론, 한국·중국·일본의 행다법 발표와 차도구 및 각종 전시회, 저자 사인회, 다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부산국제 차어울림문화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처음 시작해 해를 거듭하면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첫날 16일에 예지당(소

[사진, 손희자 연출 "백화차'] ⓒ 김학용

극장)에서 거문고 중주 “출강”(부산시립국악관 현악단), 절(배례) 한국 미의 향연(관정다도원)을 식전 행사로 하고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이미자 대회장과 이경순 집행위원장이 함께 징을 울리면서 시작되었다.

일본 우라센케 시연과, 대금독주 “청산곡”과 가야금중주 민요메들리 “아리랑, 밀양아리랑”, 중국백년항차문화발전유한공사에서 백년로차공, 소취래료, 순원 작품을 발표했다. (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육우차문화원에서는 왈츠와 함께하는 애프터눈 ‘티’, 일본 오모테센케에서는 바이샤류의 전차-후쯔우시기-오모테센케(表千家) 마츠모또의 시연이 있었다.

17일에는 연악당(대극장)에서 추모헌공다례(금당 최규용, 목춘 구혜경, 다촌 정상구, 원광스님), 사신다례(四神茶禮)-(사)한국다도협회, 홍현주 일가 다례(죽로다문화회), 향하(香河)-숙우회, 오방다례Ⅱ-G20성공개최기원다례-(사)동다송문화회,국악연주 등 부산의 차단체에서 다양한 차 경험하기가 있다.

[사진, 행차번 숙우회 연출 "상조"] ⓒ 김학용

또한, 행사기간 동안 국악원의 로비와 바깥마당에서는 2일간 국내외 차 시음행사, 국내ㆍ외 작품 소장전, 그림전 차 도구전, 효도 차올리기 체험, 다례 체험, 음식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1층 행사장 입구에는 정숙다식연구원에서 발표한 작품은 이전에 볼 수 없는 것으로 양갱과 떡을 가루내어 만든 다식,다전 손희자 선생의 꽃의 아름다운 색과 향기 맛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백화차(찻잔을 물들이다)”전시가 행사장을 들어서는 차인들의 시선을 모았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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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일, 제24회 부산청소년 예술제가 (사)부산차문화진흥연구회주관으로 부산시민회관소강당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예절 다례인 "효도차올리기"다. 참여학교는 상당중학교, 해동중학교, 금정중학교, 동해중학교 학생과 부모 각각 24명으로 구성되었다. 예(禮)의 기본인 효(孝)와 차(茶)문화의 아름다운 조화로 현장학습을 통한 의미 있는 체험의 무대가 될 것이다.

[사진, 2009년 범어사 개산대제 '효도차올리기'중]

주최측은 예절을 통하여 고요한 마음과 밝고 희망찬 영혼을 가지고 용기와 삶에 열정으로, 다가올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신감 있는 청소년들의 추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고자 한다.

효도 차 올리기 체험학습의 목적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마련하는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더할 수 없이 소중한 문화체험이라고 한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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