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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2 다미향담(75) 진성차창 복원창호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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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차예마을’을 방문했다. 보이생차 3종류를 마셨는데 마지막에 마신 차가 진성차창에서 2012년에 생산한 복원창호원차(400g)이다. 첫 잔을 마시고 입안 가득 화사하게 들어오는 맛이 오늘 같이 약간 싸늘한 날씨에 기분까지 상쾌한 느낌이다. 두 번째 잔을 마시고는 이 차 무슨 차냐고 물었다.

박경찬 김복남 부부와 함께 마신 자리에서, 김복남 부사장이 이 차 참 좋죠 하며 저는 가격대비 좋은 차가 들어오면 소비자에게 많이 권하게 되는데, 차를 가져오는 곳에도 항상 새로운 차가 나왔는가 자주 묻는다고 한다. 그곳에서 추천하는 차도 있지만 재고 있는 차에 대해서 도 꼭 물어본다. 시음해보고 가격대비 좋은 차를 고객에게 권하고 싶어서다고 한다.

차 맛에 대해서는 고객이 각자 판단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솔직하게 물어보면 나는 반드시 가격대비 맛이 좋은 차를 권하게 되는데 이 차가 그렇다고 하시며 웃는 모습은 차예마을 고객에게 좋은 차를 공급하는 즐거움이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2012년 복원창호원차는 아직은 신차와 같은 부류이고 외형에서는 특별한 것을 찾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꼭 오늘의 날씨 탓만은 아닐거라는 믿음 속에 누구에게나 상쾌하고 화사한 맛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박경찬 대표와 차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하고 왔다. 킬러 콘텐츠와 융합하는 쇼핑몰을 기대한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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