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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22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성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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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생활차회 선비차 찻자리와 심사위원

 

22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521일 전국 사단법인 7개 단체와 70개의 단위 차회가 참여한 65개 찻자리가 발표되었다.

 

고성배 대회장 축사

 

한국차문화연합회 회장 고성배 대회장, 윤상기 하동 군수, 박동선 이사장, 차인 대표 이강녀, 국제창작다례협회 회장 김복일, 심사위원장 김복일, 총감독 대렴차문화원 김애숙 원장의 공식 축사를 마치고 찻자리 심사가 진행되었다.

65개 찻자리가 펼쳐진 현장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창립부터 참석해온 ()종정차문화연구회를 비롯하여 ()원정차연구회(이사장 최연희) 구미에서 참여한 소정생활차회(원장 이은경) 선비차 등의 찻자리를 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차 축제 기간에 열린 점에서 볼 때 찻자리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었다.

 

윤상기 하동 군수(왼쪽 첫 번째), 임권택 감독부부, 박동선, 고성배 외

 

(사)종정차문화연구회 회원 찻자리를 심사하는 김애숙 총감독

 

심사위원

김복일, 최정임, 김정순, 추미나, 한영용, 김애숙, 정금선, 배미숙 외

 

부산여대의 한국다도협회 소속으로 참가한 최금선의 반보기

 

'반보기'는 사무치게 그리웠던 엄마와 힘든 시집살이를 견뎌야 하는 안스러운 딸, 친정 엄마의 정성 가득한 음식을 나누면서 이런 처런 고향의 안부와 친정 소식으로 반나절의 회포를 풀고 그날 안으로 서로의 집으로 돌아가는 애틋한 풍습이다. 이런 테마로 오늘날 재해석하여 연출하였다.

찻자리 심사위원들로부터 관심 받지 못한 점이 필자로선 매우 안타까운 자리다.

 

한국다도협회 회원 경산지부

 

'자연향기'라는 제목으로 백자다기에 녹차를 준비했고 다식은 배를 주 원료로 해서 만들었다.

 

를 이용한 세 가지 다식

 

찻자리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다식이다.

 

꽃매작과 다식

 

소정생활차회 이은경 원장이 준비한 꽃매작과 다식에서 노랑색은 강황과 치자물을 들였고, 분홍빛은 비트와 백년초, 연두빛은 푸른 콩가루 물을 들여 꽃을 피웠다고 한다. 온고지신 선비 찻자리에 어울리게 만들어 소박한 찻자리임에도 당당함을 보였다.

황실다례(김복일 작품) 발표

 

시연: 정명자. 김명자. 성미선. 김미희. 서재숙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백경동(선비차)

선비차

심사결과 발표전에 박동선 이사장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 대회 '대상' 수상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 대회 참가자 기념 사진

찻자리 최고 대회 입장식(동영상)

 

상세 내용은 茶席(다석) 3호에서 볼 수 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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