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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회장 김은호 이상호

202343일 경주아사가차회(김은호회장ㆍ김이정 관장 외)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차문화연구원(백로원, 죽향, 산골농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차문화연구원 의 경주방문(삼화령 연화대좌 충담사 헌차의식) 답방 형식으로 만났다.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

1.경주ㆍ진주 대차회 공동(김은호ㆍ이상호) 대회장님 만남 및 준비 협의

2.한국차문화사의 시조 "충담사 영정" 및 한국의 차정신 "귀정안민" 경주ㆍ진주 합심 제정 설명회

3.한국차문화 발전의 전환점 조성 및 동아시아차문화 발전 토대 마련

4.차회 관련 상호협력방안 논의 등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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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전재분 이사장

 

원유전통문화연구원 전재분 원장은 201595()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를 창립하고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협회는 1년 과정의 기초반과 중급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 한해서 1급 사범 교육반을 개설하였다. 전재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협회에서 시행하는 1급 사범 교육반 신설 동기와 교육 방식을 설명하면서, 그동안 자격증 제도의 허점을 보완하고 알찬 교육을 위해 48시간을 2학기 동안(160시간) 외부 강사를 영입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준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석우미디어 동영상

 

한국차문화사 강의 정동주

 

창립식을 겸한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1급 사범 교육 개강, 첫 번째 강사로 정동주 선생을 초빙하여 한국 차문화사 강의가 있었다. 정동주 선생은 차문화를 이루고 있는 세 가지 조건으로 민족 고유의 음식법에 따른 제다법으로 만든 차를 첫 번째 조건으로 삼는다. 두 번째는 그 차를 끓이고 담아 마시는 그릇인 다구와 다기가 민족의 역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예술의 창조물이어야 한다. 세 번째는 차와 그릇으로 차를 끓이고 담아 마시거나 대접하는 그 민족 나름의 방법인 차법(茶法)이 완성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정동주 선생의 4시간 동안 이어진 열정적인 강의는 다음 시간의 강의를 기대하게끔 하였다.

 

차살림학 강의 정동주

 

협회 창립 기념 사진

 

원유전통문화연구원 원유관은

1989년 금란다도회를 시작으로 차문화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다도 교실을 운영해 왔던 다림헌을 모체로

다례 연구와 교육이 좀 더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05년부터 다림헌과 분리하여 운영하는 교육관이다.

그동안 차와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꾸준한 교육으로 강사를 배출하여 유치원, 어린이집은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여러기관에서 예절교육 및 다례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원유전통문화연구원은 천안이라는 지역성을 벗어나 8군데의 지부가 활동하는 곳인데, 이번 협회 창립을 계기로 전국적인 규모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봉사활동

개방교도소 봉사를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낮병동, 미혼모 돕기,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인 돌보며 다례 체험시지키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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