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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참관

하동에서 비대면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 대회가 열렸다. 여러 단체 소속으로 다석이 만들어졌는데, 매회 조금씩 발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판적 시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이렇게라도 해서 한국 차 문화가 조금씩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 차의 세계 즉 다완을 사용하는 다도의 세계를 조금 알게 되면 차 마시는 도구를 진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주어진 공간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을 버리게 될 때, 비로소 차 공간의 다석이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 이번 대회에서 녹차를 잘 내기 위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난 모습을 보면 앞으로도 희망적임을 알 수 있다.

다석 연출에 대한 축적된 경험이 많은, 대회장 김복일, 김애숙 총감독의 노고가 여실히 보여지는 행사로 성공적인 기획과 실천으로 보인다. 

https://youtu.be/6-Jq85qGdck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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