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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수상 원유경 夢(꿈)

경북 문경 지방에는 오래 전부터 음력 칠석 무렵 ‘문경칠석차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 24회째로, 지난 7월 29일~30일에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 기간에 처음으로 ‘제1회 칠석다석경연대회’라는 다석(茶席) 대회가 열렸다.

대상과 금상 은상 수상작 발표는 다음과 같다.

 

대상: 원유경 / 夢(꿈)

금상: 성상희 / 은하

은상: 김용미 / 차와 그리움

주관: 문경차문화연구회 

금상 수상 성상회 은하(銀河)

다석경연대회는 31팀 참여하여 대상1, 금상2, 은상3 팀은 신현국 문경시장 이름으로 수상하였다. 

은상 수상 김용미 차와 그리움
은상 수상 내 마음의 차

https://youtu.be/V05RQrv1m8U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 | 박홍관 | 교보문고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 - 교보문고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는 형설출판사에서 발행된, 일명 ‘중국차도감’으로 더 많이 알려진 책이다. 대부분 차 산지를 방문하여 그 지역의 정확한 품종을 확인한 뒤, 구입하고 원색을 살

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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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정종섭 전 행자부장관, 김은호 대회장


3회 경주세계차문화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해는 중국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 싱가포르에서까지 참여하여 명실상부 국제적인 차문화행사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장취호 연출


 

무대 행사에서는 크게 세가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차문화를 볼 수 있는 시연이 있었다. 1회부터 장취호 공연은 참가자로부터 인기가 많았는데 올해는 증소룡(曾小龍) 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날씨 때문에 무거운 마음을 한 방에 날린 것으로 공연을 마친 뒤에도 해당부스에 사람이 모여 가족동반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리나라 말차 시연(권보람, 권새롬, 권순겸)

 

불수선차


선차 시연은 한국은 불수선차라고하여 한국다도대학원 소속으로 한국식 불수선차 연출이었다면, 중국은 용주차 시연인데 다법의 초입에서 손놀림은 선차와 관련있는 동작으로 비교하여 볼 수 있었다

용주차 시연

 

대만전통다예시연

 

대만에서 참가한 임헌정(林憲政), 강조곤(江兆坤) 씨의 대만전통다도시연은 문향배를 사용한 오룡차 마시는 방법인데,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남자들의 공연으로 참석자로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다

 

 


일본다도시연

 

금동대향로에 향을 올린다

 

한국에서 차문화 속에 향을 도입하여 향이 차와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가교역할을 해온 ()한국향도협회는 울산지부를 통해 향도 시연을 하였다.

 

오색차명상


무대공연에서 주연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연출자와 참가자가 오색차명상을 상호학습 방법으로 연출하여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무대에 나오기 위해서 준비된 공연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로얄석 녹차 찻자리


찻자리는 로얄석 녹차, 말차, 보이차로 구분하여 만들었다. 녹차에는 아사가차문화원 소속으로 이영주, 김성숙, 무일스님. 그리고 이정해, 채형숙 씨의 찻자리. 말차는 스즈키 마스이치로, 스즈끼 카즈코 마에다 카즈나리. 아사가차문화원 소속 감응관 씨가 손님께 차를 대접하였다


로얄석 보이차 찻자리


보이차는 아사가차문화원 소속 강종훈, 김형근, 이강우, 김가리, 홍아름 씨가 차의 차를 내었다. 여기선 보이 노차의 풍미를 경험하는데 손색이 없는 자리였다.

숙우회


찻자리 부스에서는 1회부터 연속으로 참여하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숙우회에서 참여한 회원들은 벼루홍차, 화룡잎차, 청음말차로 참여자의 인물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같은 기량을 보였다


봉황단총 찻자리

푸른응접실의 홍차

 

그리고 푸른응접실의 홍차에서 박정아, 권채영 모녀가 아사가차문화원 소속으로 봉황단총을 선지원, 이슬기 모녀가 참여한 것이 눈에 띄었다

 

밀밀홍


밀밀홍 윤미연 씨는 <차와 문화> 이상균 편집장과 함께 홍차 찻자리를 펼쳤다. 외국인 찻자리로 인기가 많은 자리는 대만 천샘감로와 벨기에황가차사, 안청옥 씨가 유기감로백차를 1, 3년차의 차를 구분하여 시음했는데 오룡품종으로 만든 백차여서 그런지 맛과 향기가 한국인의 입맛을 잘 이해한 것으로 보였다.

 

청도죽옥약차에서 서남미, 여죽옥 씨가 2018년 서호사봉용정 군체종으로, 육보차회에서 첨소영, 수 견 씨가 80년대 광서 오주육보차 및 용주차를 손님들께 제공하였다.

예백문화원


처음 참여한 팀으로 우리나라 전통폐백 문화를 알리고자 참여한 예백문화원의 정남조, 김외숙, 배우경, 정다운, 오명숙 회원이 청자다기로 녹차 한 잔을 우리식 문화로 찻자리를 펼쳤다

향산재


최근 SNS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향산재 손희동 씨는 동정오룡, 목책철관음, 동방미인으로 찻자리를 펼쳤다. 참석자들의 호응을 많이 받은 자리다. 경주 차문화원 소속으로 나온 송귀외 씨는 마음을 훔치는 꽃차로 참석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특별한 찻자리를 만들었다.

 

일본식 전차

중국과 대만 일부 팀은 자체 플렌카드를 준비하여 기념촬영


이러한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경주시의 후원을 일부 받고, 그외는 독자적으로 이끌고 가는 점에서, “아사가차관김이정 대표의 대단한 의지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기에 공식적인 지원 등의 다양한 후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4회에서 또 다른 형식의 경주 세계 차문화 대회를 기대한다는 것은 관람자로서 미안한 일이다. 노력과 수고를 하는 것에 비하여 우리가 누리기만 하는 것 같아 마음이 가볍지 않다. . 이제는 다음 해의 대회를 말로만 기대하고 희망할 일이 아닌 듯 하다.


석우.


장취호 동영상

말차 로얄석(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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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

 

혹독한 더위 속, 점심 시간에 자하연 한의원을 방문했다. 원장실 옆에 차실에 있는데 이번에 발행하는 다석 3<이달의 茶席>에 초대하기 위해서다. 인사를 위해 원장실에 들어간 순간, 임형택 원장 책상에 놓인 작은 찻자리가 눈에 확 들어왔다.

 

1g으로 맛과 향을 내는 자리

 

양해를 구하고 먼저 사진 한 장 찰칵하고 물었다. 어떻게 원장 책상 위에 차를 놓고 환자 상담을 하게 되는지?

 

1g의 법칙을 시행하는 자리다.

 

10년전 병원에 남는 방이 하나 생겨서 그 방에 차를 준비하여 손님을 대접하자! 라는 생각에, 그래서 좋은 차도구를 준비하기 위해 많이 다녔다.

 

그런 과정에 환자와 대면하는 자리에서 작은 다기로 차 한잔 대접하고자 별도로 준비하였다. 그런 자리에 딱 어울리는게 대만의 기고당 제품의 다기이며 차(茶)는 기고당(奇古堂) 사장님이 주장하시는 1인 분량이 좋은 차 1g을 넣어서 사용했다. 실제로 원장과의 대담, 문진시에 차 한잔의 효과는 의사 앞의 환자가 조금 안정되는 경험을 여러번 했다고 한다.

 

그렇고 보니 필자의 추억이 떠오른다.

 

11g

 

필자가 타이페이 시내에 있는 기고당에 갈 때는 늘 딸과 같이 가게 되었는데, 건강한 차생활을 위해서 두가지 규칙을 권했다.

 

하나는 차를 마실 때 반드시 코로 가져가서 향을 먼저 맡고 차를 마시는 습관이다.

차의 좋은 향기 성분을 먼저 코 점막을 통해서 흡입하는 과정이 좋다고 한다.

 

두 번째는 차의 분량인데 좋은 차를 선택하여 11g의 분량으로 적게 마시는 게 좋다고 했다. 그 이유는 차를 음미하는 것은 1g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던 기억이 있고, 다호도 작고 찻잔도 작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좋은 방법을 그동안 잠시 잊고 있었는데 임형택 원장의 책상 위 찻자리에서 다시 발견하였다.

 

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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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

 

올해는 외국에서 참여자가 많은 관계로 찻자리는 매우 풍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찻자리 참석은 중국 15, 대만 5, 일본 4개 스리랑카 1개 국내 33 부스가 운영된다.

 

대회장: 김은호 

운영위원장: 김이정

 

티켓 10,000원

 

9.15일 오전10:30~18:00

로열석 》 ※10만원+1만원권 1매포함 지정석=녹차말차보이차 73청병

 

100,000원권, 10,000원권

 

일반석

1만원=로열석을 제외한 50석중 3곳을 선택

 

당일 무대배치

한국차중국차일본차 시연 및 해금가야금대금장구 등 연주

 

티켓 문의: 010-2813-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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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생활차회 선비차 찻자리와 심사위원

 

22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521일 전국 사단법인 7개 단체와 70개의 단위 차회가 참여한 65개 찻자리가 발표되었다.

 

고성배 대회장 축사

 

한국차문화연합회 회장 고성배 대회장, 윤상기 하동 군수, 박동선 이사장, 차인 대표 이강녀, 국제창작다례협회 회장 김복일, 심사위원장 김복일, 총감독 대렴차문화원 김애숙 원장의 공식 축사를 마치고 찻자리 심사가 진행되었다.

65개 찻자리가 펼쳐진 현장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창립부터 참석해온 ()종정차문화연구회를 비롯하여 ()원정차연구회(이사장 최연희) 구미에서 참여한 소정생활차회(원장 이은경) 선비차 등의 찻자리를 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차 축제 기간에 열린 점에서 볼 때 찻자리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었다.

 

윤상기 하동 군수(왼쪽 첫 번째), 임권택 감독부부, 박동선, 고성배 외

 

(사)종정차문화연구회 회원 찻자리를 심사하는 김애숙 총감독

 

심사위원

김복일, 최정임, 김정순, 추미나, 한영용, 김애숙, 정금선, 배미숙 외

 

부산여대의 한국다도협회 소속으로 참가한 최금선의 반보기

 

'반보기'는 사무치게 그리웠던 엄마와 힘든 시집살이를 견뎌야 하는 안스러운 딸, 친정 엄마의 정성 가득한 음식을 나누면서 이런 처런 고향의 안부와 친정 소식으로 반나절의 회포를 풀고 그날 안으로 서로의 집으로 돌아가는 애틋한 풍습이다. 이런 테마로 오늘날 재해석하여 연출하였다.

찻자리 심사위원들로부터 관심 받지 못한 점이 필자로선 매우 안타까운 자리다.

 

한국다도협회 회원 경산지부

 

'자연향기'라는 제목으로 백자다기에 녹차를 준비했고 다식은 배를 주 원료로 해서 만들었다.

 

를 이용한 세 가지 다식

 

찻자리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다식이다.

 

꽃매작과 다식

 

소정생활차회 이은경 원장이 준비한 꽃매작과 다식에서 노랑색은 강황과 치자물을 들였고, 분홍빛은 비트와 백년초, 연두빛은 푸른 콩가루 물을 들여 꽃을 피웠다고 한다. 온고지신 선비 찻자리에 어울리게 만들어 소박한 찻자리임에도 당당함을 보였다.

황실다례(김복일 작품) 발표

 

시연: 정명자. 김명자. 성미선. 김미희. 서재숙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백경동(선비차)

선비차

심사결과 발표전에 박동선 이사장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 대회 '대상' 수상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 대회 참가자 기념 사진

찻자리 최고 대회 입장식(동영상)

 

상세 내용은 茶席(다석) 3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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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라엘 기남향을 만나다

   

호흡의 예술 향도의 첫 장 첫 번째 사진으로 나온, 생후 2주 된 갓난아기 사진의 주인공 박라엘이 네살 살이 되어, 책의 저자인 정진단 원장을 만나러 이루향서원을 찾았다. 정진단 원장은 향도의 첫 장을 열어준 아이라고 말하면서, 실제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궁금해했다.

 

진지하게 차를 내는 라엘

 

영국에 살고 있는 아이는 비자 연장 관계로 부모와 함께 일시 귀국하였는데, 사진 한 장으로 인연이 된 이루향서원을 찾아 인사를 하고 차와 향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단 원장은 이 자리에서 선향을 피웠는데, 그런 과정을 신기해하며 즐기는 아이의 모습이 참으로 천진난만했다. 즐길 줄 아는 다섯 살 라엘의 모습이 기특하여 향실로 자리를 옮겨 차를 내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는데, 이 자리에서 정진단 원장께 차를 내는 아이의 모습 또한 전혀 아이답지 않아 예쁨을 한가득 받았다.

 

향로를 전하며

 

뉘 집 아이든 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귀여운 것이 본래의 감정이지만, 고사리손으로 차를 내고 향 도구를 다루는 라엘은 언젠가 갖게 될 다음 만남이 기대되는 자리였다.

 

기남

 

미소 짓게 하는 이야기가 하나 더 있었다. 이날 라엘은 여덟 살이 된 오빠 박시온과 함께했는데, 향서원 직원이 찻자리에 딸기를 가져오자 딸기 안 먹어요. 우리는 차 마시러 왔어요!”라고 정색을 하며 경상도 억양으로 말하는 바람에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폭소케 했다.

 

차를 마시러 왔기 때문에 차 마시는 것에 전념하겠다는 것은, 여덟 살 순수한 아이의 생각 그대로를 표현한 것이자 늘 차를 마셔온 아이이기에 가능한 생각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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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다례석(명가다례원 윤하숙 원장

 

경북 안동다례원 및 전통천연염색전시관에서 제31회 경북 다례문화제가 20171014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죽로 다문화회(원장 윤석관), ()종정 다문화회(이사장 이강녀)의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전통발효숙성염색 전시회, 명품 떡 전시, 전통떡살과 다식판 전시가 한자리에서 전시되어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헌공다례, 헌다의식

전통발효숙성염색 전시

 

찻자리 좌석은 150석 한정으로 초대권을 소지한 분께 제공되었다. 찻자리는 말차 다례석(민속촌 관풍정), 보이차 다례석(안동다례원 후원), 전차 다례석(안동다례원)에서 차를 대접하였다.

전차다례석(명현다례원 임정숙 원장) 팽주 조현숙

전차 다례석(손님)

보이차 다례석(금우다례원 한애란 원장)

보이차다례석(손님)

말차다례석 팽주(서영주 외)

헌공 다례(진행 한애란)

헌촉, 윤석관

죽로 윤석관 선생 부부(앞줄) 뒷줄 가운데 최옥자 이사장

기품(대표 선명숙) 송화다식 외

기품 전통떡 다식

말차다례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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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이 세겨진 은탕관

 

안국동차관이 한옥의 특징인 내부 마당을 전시공간으로 꾸미고 처음 맞이한 전시회의 이름은 은호전(銀壺展)이다. 은을 소재로 해서 만든 도구임을 알 수 있다. 자칫 차갑게 보이는 은이 온화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은 찻자리에서 격조 있는 조합을 이룰 때 가능하다.

 

차관안에서 유리를 통해본 전시 공간

 

그것은 오로지 작품을 소장한 소장자의 입장에서 연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가 그런 찻자리의 유형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금탕관

 

바구니에서 꺼낸 차도구

 

차실로 사용된 공간에는 차인의 차살림을 볼 수 있는데, 바구니 안의 도구를 그대로 꺼내놓은 것이다. 일본 차인의 멋이 한껏 보이는 것으로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서 주인공은 단연 자사호로서 단아한 기품이 느껴진다.

또 다른 공간에는 차실에서 만나거나 연출해보면 좋을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 차 한 잔 마셔보고 싶은 천목 다완이 있고 차통이 있다. 다반과 탁반은 찻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품의 멋이 담겨있다.

 

안국동차관의 변신은 차도구 전시를 통해서 새로움을 보여주었다. 중국차 전문점, 향 전문점이라는 굴레를 벗어나 문화 상품의 전시공간으로 거듭난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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