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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차예절 관련 단체에서는 전국 지회를 통해서 각 단체 고유의 행다법을 교육시키고 있다. 어린 아이들이지만, 차를 바르게 마시고 차로서 대접할 줄 아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차이는 있지만 차를 내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세와 도구를 사용함에 있어서의 유연성,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최근 전국의 유치원에서는 다도예절반으로과목이 만들어진 곳이 많이 있으며 이곳으로 차마시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 한 부모님의 참여프로그램도 많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지역민의 교양 프르그램 형식을 갖추고 있다.

대구세계차문화축제(2009년6월18일-21일) 기간 마지막 날에 열린 청소년 차예절겨루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엄수민(유치부), 유혜진(초등부), 김혜진(청소년부)은 축제위원회대회장상(대회장 이진수)을 받았다. 심사위원은 위원장 김태곤, 심사위원 박선우, 배계순, 김정규, 하태선으로 모두 대구에서 오랜기간 차회 활동을 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다례원 원장으로 구성되었다.

[차예절겨루기 대회에 참가한 원생, 왼쪽부터 명지유치원생과 금강유치원생] 이번 차예절 겨루기대회에서 금강유치원 원생 3명이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을 모두 수상하였다(5번, 6번, 7번).
[사진 위, 대구 시내 유치원생으로 청소년 티를 내는 유아생]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청소년부 등으로 나누어 시행되는 차겨루기 대회는 어떤 행다법을 하드라도 교육받은 대로 하기 때문에 실제 행다법의 순서나 다구배치에는 교육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순서가 다르다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유치원생부터 차예절을 익힌 아이는 가정에서도 쉽게 차생활에 적응하며 차를 마시면서 사회성도 넓혀나가게 되는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차 예절 겨루기 대회는 전국에서 각 단체마다 시행되고 있다.

[부모마음은 누구나 같습니다]

[심사위원 좌, 하태선, 배계순, 김태곤(심사위원장), 박선우, 김정규]

차예절겨루기 대회는 매회 참가유치원이 늘어가고 있으며, 부모님의 관심이 많은 분야가 되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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