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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메카 부산에서 올해로 다섯돌을 맞이한 부산국제 차 어울림 문화제가 깊어가는 가을 전국의 차인들을 초대한다. 부산은 다른 지역과의 차별되는 행사장이 하나있다. 국악공원 예지당(소극장)다. 소극장과 대극장이 있어서 행사의 규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16일 첫 번째 행사는 관정다도원(원장 전정현)의 “절(배례)한국미의 향연”을 시작으로International section 개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라센케 부산지부(지부장 정귀순)의 말차 다도 시연과 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에서 왈츠와 함께하는 애프터눈티, 오모데 센케의 말차, 교도의 전차 시연 등이 있다. 17일에는 추모헌공다례(금당 최규용/목춘 구혜경/다촌 정상구/ 원광스님)를 전정현, 김대철 진행. 한국다도협는 총무 박유순의 사신다례(四神茶禮). 죽로다문화회“홍현주일가다회”명노 윤석관 진행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부산 지역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야외행사

다른나라 차 경험하기 - 10월16일 1층바깥마당                                                   철관음: 중한우호협회, 북경화해자원문화발전유한공사                                                              말차: 오모데센케

홍차: 영국동인도회사-ASSM / 스리랑카-AKBAR ELRLGREY                                                   인도-DARJEELING / (사)국제차문화교류재단                                                                         복건성님남오룡차/복건성민북오룡차/대만오룡차:한중다예연구소

운남성맹해차창의 7542/호남성 삼첨차(三尖茶)중 천첨(天尖):중원

우리차 한껏 맛보기 - 10월17일 1층바깥마당                                                      하동녹차:차마루/김해장군차:김해문화차회/고뿔차:비주제다/제주녹차:유기농녹차서귀다원/보성녹차:보성제다/차밭골 떡차:부산차밭골문화원 금강사 선다회                                                     티 테이블셋팅-춘하추동                                                                                                       10월16일 - 예시장(소극장) 1층로비/17일 연악당 1층로비                                                         정숙다식 연구원장 김정숙의 계절별로 꾸미는 아름다운 우리 찻상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행사로,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

17일, 절(배례)체험 -아란야다회/영광예절미학회-효도차올리기 체험 /금강사 선다회 최순애-차밭골 떡차 시연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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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와 음악이 있는 다회를 지난 금요일 포스팅을 했지만

블로그 사정으로 그 글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글을 포스팅 했는데 다음뷰에 홍차에 대한 제목이 삭제되지

않고 이미 검색에서 제목이 변경되지 않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그래서 신규 포스팅 한 글을 삭제하고

이 공간은 조만간 홍차에 대한 다른 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혹시 홍차에 대한 제목을 보고 찾아오신 분께는 사과드립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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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8-21(일) 4일간 대구세계차문화축제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차문화축제 관련하여 대규모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서울, 대구, 부산으로 이번 대구행사는 3회째가 된다. 중국, 일본 차문화 체험과 매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대구시민 뿐 아니라 부산 경남 인근 지역민의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부스를 운연하는 개인과 단체는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결과에 의해서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사에 차와 관련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본다.

◦ 축제명 : 2009 대구세계차문화축제 (2009 大邱世界茶文化祝祭) ◦ 일 시 : 2009. 6. 18(목)~ 6. 21(일) ◦ 장 소 :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1층 전시장 ◦ 주 최 : (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 주 관 : 대구세계차문화축제위원회

1. 목 적 - 21세기 웰빙문화를 대표하는 차는 우리민족의 삶과 정신문화를 일깨울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차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국제적인 도시 대구에서 대구세계차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며, 국내외 차인들이 다 함께 모여 차 산업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해나가는데 있다. 선두적 주자인 대구세계차문화축제는 국내 차산업 ․ 문화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여 세계의 차문화산업축제로 거듭나는데 있다.

2. 배 경 - 대구 ․ 경북지역은 예로부터 전통 차문화의 중심지로써 많은 차인을 육성해왔으며 茶 대중화의 도시로 차뿐만 아니라 차관련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켜온 곳이다. 전국지역에 크고 작은 차문화 행사가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으나 차인들과 시민들이 서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차교육 ․ 문화 ․ 산업을 한자리에서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행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세계차문화축제는 차인과 일반인들에게 우리차 문화의 이해를 고취시켜 전통차문화를 올바르게 계승 ․ 발전시키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산업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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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 제 2청사 강당에서 ‘한국 차(茶)산업발전 방향’ 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차문화 콘텐츠 연구’로 원광대 이남희 교수의 '디지털시대의 차 문화와 콘텐츠'를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논문발표
이철웅 연수부장(경기도 율곡연수원)의 '글로벌 시대의 예절과 인성교육의 방향', 지장스님(초의차명상원 원장)의 현대생활에서 차생활의 정신적 역할과 방향, 박홍관 교수의(원광 디지털대학), '한국 차도구 명칭' 전종민 교수의 '차문화 축제의 현황과 발전방향', 오명진(원광대 박사과정)의 홍루몽에 나타난 차문화의 특성, 손연숙(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의 GAGA(Gamma-aminobutyric acid) 차의 제조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한 논문이 발표된다.

이진수 국제차문화학회 이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차의 역사와 한국 차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한국 차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해 차 문화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茶)심포지엄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문원 의정부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부대 행사로는 ‘차와 솟대이야기’와 ‘동중정(動中靜) 변화속의 고요함’, ‘양주 별산대 놀이’등 전시와 공연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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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암차박물관 강동오 관장의 스텝진 및 진행과정 소개]

[석우연담뉴스] 조선남다로 시사회는 우리나라 차문화사에서 특별한 기획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시사회실의 자리가 만원이 되고조금 늦게 입장한 분들은 계단에서 관람할 정도로 성황리에 마쳤다.

조선차의 화려한 부할 ‘일상 다반사’는 필자가 2007년 11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트 세미나장에서 처음으로 기획의도를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약간 상기된 얼굴로 포부를 밝힌 강동오 씨가 시사회에서는 제작자 장효은,  박희준 씨와 함께 무대에서 14개월 전에 보인 그 때 와는 다른 자신감으로 한국 차문화 역사의 진실을 찾아나선 그간의 진행을 소개하였다. 이번 다큐제작을 후원한 조유행 하동군수의 인사말을 끝으로 시사회는 시작되었다.

조선남다로는 전통발효차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 작설차의 뿌리가 있는 곳이며, 다반사의 주역이었다고 하는 하동 악양을 조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상 다반사의 전체적흐름은 네 가지 여정으로 정리하였는데, 하나는 조선은 작설의 전성시대였다는 것을 부각시키며 조선시대의 민중은 일상 속에서 언제나 차와 함께 했다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두 번째 홍차와 발효차의 본고장을 찾아서는 하동을 비롯한 남도 여러 지역에서 끊임없이 홍차를 생산하였다는 것을 현지 농가를 인터뷰하면서 박화봉(87세)씨의 경험과 한의사의 도움말을 넣어서 홍차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내용전개와 작설은 발효차인 홍차였다고 하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고자하는 노력이 보였다.

세 번째, 우리의 차를 사라지게 한 것은 일제였으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은 우리의 차문화를 말살하려했는데 그럼에도 조선차가 얼마나 아름답게 살아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전개하였다. 네 번째, 우리의 하늘, 땅, 그리고 우리를 담은 ‘작설’을 되찾자에서는 민중속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 숨쉬는 우리 차의 본 모습을 되찾는 희망의 여정으로 정리되었다.

내용 중간중간에 김대성, 정영선, 박희준 선생의 설명으로 내용의 객관성을 확보하였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차문화사의 접근 방식에 따라서는 다른 견해를 가진 분도 있으리라 여긴다. 한가지 예로 도입부에서 ‘다산초당’안에 선비가 차를 마시는 그릇의 모양과 크기는 지금의 다완(茶碗)과 같은 것으로 전개되었는데 의문이 나는 부분이다. 당시 차농가에서는 격의 없이 사발로 마신다고도 볼 수 있지만 선비들도 그렇게 하였는지는 고증이 필요한 것 같았다. 이날 시사회는 52분간 다큐멘터리를 상영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은 없었다.

이러한 시도는 높게 평가되어야 하고 계속되어야 한다.

차문화다큐멘터리 ‘조선남다로’의 시사회 평은 다음 기회에 가지겠다.
제작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 (양장)
국내도서>건강/뷰티
저자 : 박홍관
출판 : 형설출판사 2011.06.15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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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자 : 경상남도 . 하동군 . 매암차문화박물관
제작처 : 매암차박물관  기획/강동오  책임제작/장효은  제작/이수정.박희준
제작후원 : 한국발효차연구소, 동진한방병원, 국제차문화교류재단, 차와 문화,
               한국전통예절교육문화원,천년의향기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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