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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속의 이야기 시연(이옥이 외)

 

팔도차문화 큰잔치는 1979년 대한민국 최초의 차단체로 창립한 한국차인연합회로서 1981525일을 차의 날로 제정한 후 제35회를 맞아 국회에서 인성교육 진흥법과 차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을 통과시켜 어려운 차계에 희망을 북돋아준데 대한 보답으로 국회 앞 잔디광장에서 차인들이 팔도차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의원님들과 500만 차인들이 시민들과 찻자리에 앉아 서로 소통하며 열린 국회를 보여주고, 차와 관련된 창작활동과 무대공연을 볼 수 있게 함은 물론 우수한 차와 다기작품을 뽑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와 먹거리(찻자리), 시군 홍보관에다 차와 관련된 다구, 다기, 목기, 다식, 복식 등 팔도전시장터도 마련해 한마당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펼친다.

오후 1시부터 체험 두리차회 찻자리가 잔디광장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가 제35차의 날을 맞아 20일과 21일 양일간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를 열었다. 11시 다함속의 이야기 시연(이옥이 외)과 국민과 국회의원의 체험 두리차회 찻자리를 3시부터 5시까지, 김미려. 최순애. 박선우. 홍국희. 고숙정의 지도로 열렸다. ‘한국과 녹차라는 컨셉으로 (기네스북 도전) 주최측 예상은 하루 일천 찻자리를 이틀간 이천찻자리를 준비한다고 발표하였다.

 

열린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는 사상 유래없는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찻자리는 두리차회 형식을 갖추었다. 부산, 울산, 대구, 창원, 밀양, 강원도 강릉 등 지방에서 많은 차인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역 코너 마다 개성있는 아름다운 찻자리,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게 준비한 <아름다운찻자리>를 만든 차인들이 있어서 두리차회의 즐거움을 손님들께 선사한 멋진 차인들이 많았다.

한국의 아름다운찻자리를 펼친 송원관정다도원 김송현 씨

 

잔디 광장에서 펼쳐진 두리차회는 지역별도 구분하여 찻자리가 만들어졌는데, 마산에서온 송원관정다도원 김송현 씨는 이번 행사가 인성교육 진흥법과 차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이 통과된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만들어 졌기에 마디초를 이용하여 차 산업이 잘 뻗어 나가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담은 찻자리라고 한다. 하동 녹차를 백자 다기로 우려내었다. 다식으로는 초롱꽃과 증편떡을 단아하게 연출하여 보는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송원관정다도원 김송현 씨(동영상)

 

송수현

 

밀양전례원 소속으로 온 송수현 씨는 김늠이 선생의 지도를 받으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햇 녹차를 준비하고 다식으로는 잣 대추 곶감을 정성 가득담아 손님께 내었다.

 

강릉 신사임당회에서 온 김남희 씨

 

강릉에서 백년초, 유자가루, 솔잎을 이용한 양갱 다식을 정성들려 준비해 왔는데, <아름다운찻자리>에 내기 위해 옮겨담는 모습만 보아도 차 한잔 마시고 싶다고 할만큼 좋은 자리를 연출해 주었다.

 

부산 회원의 아름다운찻자리

 

국회 잔디 광장, 전국에서온 일천명의 회원들이 찻자리를 펼쳤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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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진흥법과 차산업 및 차문화 진흥법 통과에 대한 감사 행사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가 한국차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일시: 520- 21() 오전 10-오후6

 

행사 기간에 방문객들이 차 시음 등 차에 관한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흥겨운 차문화 한마당을 펼진다.

 

1. 35회 차의 날 기념식

2. 국민과 국회의원이 차를 마시며 소통하는 열린 국회 두리차회(1천 자리)

3. 22회 올해의 명차 공개 품평대회: 한국산 녹차 및 발효차

4. 다양한 행다례 및 무대행사: 한중일, 행다례

5. 8회 대한민국 올해의 명다기 품평대회 및 전시, 다도구 명인 다기 전시

6. 흥겨운 명인명창 공연

7. 팔도 전시 장터: 국회 잔디광장 무대에 부스를 만들어 차와 관련된 각 시. 군 홍보관, , 다기, 목다구, 다식, 한복등

8. 시민과 외국인 대상 사진 촬영, 어린이 찻자리 경연

 

한국차인연합회에서는 대한민국 올해의 명다기 품평대회, 올해의 명차 품평대회, 팔도전시장터 부스(천막), 찻자리 신청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문의 및 신청: 한국차인연합회 사무국(전화, 02-723-3225, 팩스 02-723-3226)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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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칠석 차문화제를 12회째 열고 있는 고선희 원장의 헌다의식]

칠석(음력 7월7석날)은 우리나라 세시 명절의 하나로서 이날 견우와 직녀가 그리워하던 만남을 오작교에서 이룬다는 전설이 있다. 가정에서 부녀자들이 밀전병과 햇과일을 차리고 장독대 위에 정화수 떠놓고 집안의 평안을 빌기도 하였다. 이날을 기념하는 뜻으로 8월 2일 문경에서는 12회째 칠석차문화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의 견우 직녀는 정계뤌 문경 교육장 부부가 선정됐다. 문경다례원주최로 한 칠석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차인들로 인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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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의 축사]

행사에 앞서 차인소장 아름다운 찻사발. 다관 품평을 위한 작품이 접수되고 잔디밭에서는 두리차회가 이루어졌다. 행사 때마다 두리차회는 대표적인 관심거리로서 많은 차인들이 참여를 한다. 헌대의식에 앞서 박희준 소장은 28수 별자리 춤을 보여 분위기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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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차연구소 박희준 소장의 28수 별자리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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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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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제 헌다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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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지에서 온 수지차회 회원 홍소진]

이날 두리차회는 과거와는 다르게 찻자리 속에 술자리를 펼친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이 등장하여 많은 이들로 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아름다운 찻자리에서 1등 상을 받았다.
주인공 홍소진 씨는 산딸기주, 더덕주, 칡주, 인삼주, 막걸리를 준비했으며, 안주로는 김, 육포, 망고를 두리차회 분위기에 어울리게 준비하고 남편과 딸도 함께 참여하여 술자리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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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술잔을 준비하여 손님께 차 대신 술을 내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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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지에서 참석한 초등학생 4년 아동의 차를 받고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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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의 차 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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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보이 B - BOY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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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BOY 공연]

2부 행사로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비 보이 공연RUNPEOPLE(런피플)과 시인 도종환과 함께하는 "별에 쓰는 편지", 도종환과 해금의 어울림(해금 정은설), 소프라노 고은희의 천상의 목소리, 백만송의 장미(부산 관정다례원 전정현 원장, 울산 정로다례원 임미숙 원장), 타성(대금) 까투리타령, 새타령, 모듬복 연주가 있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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