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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ceremony

 

Korean craft & design foundation 2024

Tea ceremony- 진행 산수화

 

밀라노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디자인 워크는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참가하는 행사다.

 

한국은 전체 3 파트로, 타이틀은 <사유의 두께>

 

1. <변덕스러운 두께>라는 소주제로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 전시.

2. <소박>으로 차와 관련된 작품전시

3. <공존의 마당>이 파트에서 산수화 티하우스 정해주 대표가 티 세러모니를 했다.

나는 정해주 대표의 인스타그램 @sansuhwatea 피드를 보고정 대표에게 자료를 요청 했다. 다석TV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한국차와 다기로 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야기를 나의 시각에서 재 편집해 보았다.

https://youtube.com/shorts/imbUm_6uegY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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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주 대표의 차 내는 모습

 

중국차 전문점이라고 하면 늘 어떤 모습일까하는 기대를 먼저 하게 된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한남동에 위치한 산수화는 번화가와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할 공간이다. 중국에서 오신 중국향도협회 왕강 회장과 일행을 모시고 방문한 산수화 티하우스에 갔다가 정혜주 대표가 내어 주는 차를 마셨다.

 

산수화 티하우스 전경

 

차 전문점들이 과거와 달리 상당히 세련된 인테리어로 등장하는데, 강남 일대에서는 건물 1-2층을 찻집으로 운영하는 곳은 산수화뿐일 것이다. ‘산수화로고는 2016년 디자인상을 받을 만큼, 처음 출발부터가 남달랐다. 고루한 찻집이 아니라 유럽 시장의 디자인을 공부한 정혜주 대표가 가족의 차생활을 토대로 틈틈이 익힌 차 공부가 기반이 되어 중국차 전문점으로 오픈한 곳이다.

 

마신 차로는 대만 대우령, 무이암차, 육보차 등으로 봄날의 화사하고 따뜻한 기운을 잔뜩 마시는 시간이었다. 이곳에서는 중국 각 산지의 차가 준비되어 있는데, 바쁜 일상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한국에서 중국차 전문점을 만나는 중국 손님들은, 중국과 다른 한국의 찻집을 보면서 주인의 따뜻한 마음에 더 정을 담아 가게 되었다.

 

산수화티하우스

02-749-3138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14

 

산수화 티하우스 지난기사

2016/02/07 - 다미향담(197) 산수화에서 육보차와 금준미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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