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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21 열린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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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속의 이야기 시연(이옥이 외)

 

팔도차문화 큰잔치는 1979년 대한민국 최초의 차단체로 창립한 한국차인연합회로서 1981525일을 차의 날로 제정한 후 제35회를 맞아 국회에서 인성교육 진흥법과 차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을 통과시켜 어려운 차계에 희망을 북돋아준데 대한 보답으로 국회 앞 잔디광장에서 차인들이 팔도차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의원님들과 500만 차인들이 시민들과 찻자리에 앉아 서로 소통하며 열린 국회를 보여주고, 차와 관련된 창작활동과 무대공연을 볼 수 있게 함은 물론 우수한 차와 다기작품을 뽑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와 먹거리(찻자리), 시군 홍보관에다 차와 관련된 다구, 다기, 목기, 다식, 복식 등 팔도전시장터도 마련해 한마당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펼친다.

오후 1시부터 체험 두리차회 찻자리가 잔디광장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가 제35차의 날을 맞아 20일과 21일 양일간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를 열었다. 11시 다함속의 이야기 시연(이옥이 외)과 국민과 국회의원의 체험 두리차회 찻자리를 3시부터 5시까지, 김미려. 최순애. 박선우. 홍국희. 고숙정의 지도로 열렸다. ‘한국과 녹차라는 컨셉으로 (기네스북 도전) 주최측 예상은 하루 일천 찻자리를 이틀간 이천찻자리를 준비한다고 발표하였다.

 

열린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는 사상 유래없는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찻자리는 두리차회 형식을 갖추었다. 부산, 울산, 대구, 창원, 밀양, 강원도 강릉 등 지방에서 많은 차인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지역 코너 마다 개성있는 아름다운 찻자리,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게 준비한 <아름다운찻자리>를 만든 차인들이 있어서 두리차회의 즐거움을 손님들께 선사한 멋진 차인들이 많았다.

한국의 아름다운찻자리를 펼친 송원관정다도원 김송현 씨

 

잔디 광장에서 펼쳐진 두리차회는 지역별도 구분하여 찻자리가 만들어졌는데, 마산에서온 송원관정다도원 김송현 씨는 이번 행사가 인성교육 진흥법과 차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이 통과된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만들어 졌기에 마디초를 이용하여 차 산업이 잘 뻗어 나가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담은 찻자리라고 한다. 하동 녹차를 백자 다기로 우려내었다. 다식으로는 초롱꽃과 증편떡을 단아하게 연출하여 보는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송원관정다도원 김송현 씨(동영상)

 

송수현

 

밀양전례원 소속으로 온 송수현 씨는 김늠이 선생의 지도를 받으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햇 녹차를 준비하고 다식으로는 잣 대추 곶감을 정성 가득담아 손님께 내었다.

 

강릉 신사임당회에서 온 김남희 씨

 

강릉에서 백년초, 유자가루, 솔잎을 이용한 양갱 다식을 정성들려 준비해 왔는데, <아름다운찻자리>에 내기 위해 옮겨담는 모습만 보아도 차 한잔 마시고 싶다고 할만큼 좋은 자리를 연출해 주었다.

 

부산 회원의 아름다운찻자리

 

국회 잔디 광장, 전국에서온 일천명의 회원들이 찻자리를 펼쳤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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