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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내에서 정부지원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한국차박물관 전경]

보성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차(茶) 생산지로써 우리나라 녹차수도의 랜드마크로 운영하기 위해 2006년에 착공한 “한국차박물관”은 최종적으로 2010년 9월 개관하게 된다.

당초에는 2009년 하반기에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해왔으나 박물관 내부 시설 확장 공사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되기도 하였다. 차와 관련된 모든 유물의 수집과 정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3층 위에는 전망대가 있다.

당초 계획에서 1층은 차, 2층은 판소리의 고장을 살려 소리에 관한 전시 개념으로 추진하였으나 건물 전체를 차 박물관으로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연기되었다.

박물관 유물과 관련하여 보성군에서는 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서를 수여하고 기증자를 기리는 전시 공간 제공과 함께 한국 차 박물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물관 위치와 전시내용

위치: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산154번지 일원 / 전시내용:1층 차생활관(차의 이해, 보성차 소개). 2층 차역사관(시대별 유물전시관). 3층 차문화관(세계차유물관, 체험관)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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