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출시 춘추대의

2020년 대표적인 온라인 경매 기업인 동화차엽유한책임공사(대표 진군일)에서 시행한 경매 가운데 출고가 대비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2005년 오금호501, 헌원호, 2020년 천우공작 등이 있다. 2020년 출고가가 가장 비싼 차는 춘추대의숙차이다. 최근 대익보이차 가운데 가장 이슈가 되는 차 5가지를 대익보이차 광주 지점, 박규용 대표가 차를 내면서 최근 대익보이차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면서 이슈가 되는 차를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익보이차에서 대표적인 고수 병매차는 헌운호, 천우공작, 공금타은, 동천복지, 군봉지상, 오금오501 이 있다. 천우공작도 맛이 좋은 편인데 헌운오를 마셔보면 천우공작보다 맛이 더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 물질감이 아주 좋았다.

연미가 좋은 군봉지상

군봉지상은 연미가 강하면서도 아주 고급진 맛이다. 고급스런 연미의 맛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준다. 올해 포랑산 노반장을 원료로 만들었다고 하는 춘추대의는 대익보이차의 기술집약적인 숙차라고 한다. 이유는 대익의 숙차 제조기술은 중국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므로 그동안의 숙차 제조기술의 노하우가 집약되었기 때문으로 본다.

숙차 맛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경발효 숙차로서 숙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탕색은 맑은 편이다.

박규용 대표와 올해 보이차 거래의 이슈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최근 찻값은 내리고 있지만, 초기 투자자들은 5배 이상 10배 오른 가격에서 내린 것이라 투자에 대한 손실에는 영향이 없다고 한다. 다만 가장 높은 가격에 매입한 차에 대해서는 하락에 따른 손실이 있다는 것은 보이차뿐 아니라 주식이나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라면 흔히 있는 일이다.

현재 동화차엽유한책임공사에서 거래되는 1건당 5천만 원 이상 거래 외의 차들은 그들의 말로는 보이차의 금융상품이라고 하고 거래하는 방식이다. 이 차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보이차 세계에서 또 하나의 유행이며 트랜드로 볼 수 있다면, 2021년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기대를 하게 된다.

Posted by 석우(石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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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탕 재료

12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가정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를 준비하는 편이다. 대중적인 겨울 차는 대추차 같은 대용차가 많이 이용되지만, 차를 즐기는 사람들은 보이차를 비롯한 발효차에 관심을 가진다.

보이 고수차를 취급하는 곳 가운데 보이차를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는 곳이 있다. 다석티비에서 기획한 <겨울에 마시면 좋은 차> 세 번째로 보이차와 인삼을 활용한 "왕성탕"을 구리시 아치울길 37, 다화담(대표 권서윤) 찻집에서 촬영을 하였다.

왕성탕은 단골로 찾아오는 친구가 탕을 마셔보고는 즉석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듣고 보니 뭔가 확! 다가오는 느낌이 있어서 "왕성탕"으로 정하고 메뉴에 정식으로 적용했다고 한다. 다화담은 5년 동안 중국 운남성 보이차 가운데, 고수차를 이용하여 달여서 내는 달임차로 잘 알려진 곳이라 달이거나 끓이고 탕을 만들어 내는 것에 노하우가 있다 보니, 자신감을 가지고 연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차 전문점에서 어렵게 만든 왕성탕의 레시피를 유튜브 다석TV에 공개하게 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편치 않은 시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막연한 기대와 바람에서 출발하였다고 한다. 차를 달여내는 것에 노하우가 많고,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지역의 고수차를 소장하고 있기에, 향후 운남성에서 차 산지별로 특별한 고수차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게 한다.

youtu.be/eMYQ0HZc7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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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학박사 박순희

[리큐칠칙에 대하여]

어떤 제자가 차를 잘하는 비법을 센리큐에게 묻자 리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숯은 물이 끓을 정도로, 차는 마시기 좋도록, 이것이 비법이다

이 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행하려고 하면 좀처럼 잘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가르침은 차인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7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것이 리큐시치소쿠(利休七則)이다.

리큐시치소쿠 - 차인들의 마음가짐 숯은 물이 끓을 정도로 차는 마시기 좋도록 꽃은 들에 피어있는 것처럼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시간은 늦추지 않도록 비가 오지 않아도 비 도구를 준비하며 손님들끼리는 서로를 살펴준다

youtu.be/fp3WnUdyXMs

 

Posted by 석우(石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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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암 차실에서

다회와 다사는 카이세키요리가 있고 없고로 구분할 수 있다. 즉, 다회는 우스차와 고이차를 마시고, 다인수의 손님을 초대하여 즐기는 모임이다. 그리고 다사는 카이세키요리와 함께 고이차, 우스차를 마시며, 소인수의 손님을 초대하여 즐기는 모임이다.

특히 다사의 순서를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마치아이(待合)라는 공간에 그날 초대받은 손님들이 모두 참석한다. 2) 주최측은 손님에게 가벼운 음료를 제공한다. 3) 손님들은 정객(한국에서는 상객)부터 말객까지 순서대로 코시카케마치아이(腰掛待合)로 가서 순서대로 앉는다

4) 주인은 손님을 맞이하러 중문까지 가서 (무카에츠케), 츠쿠바이로 안내한다 5) 손님은 정객(상객)부터 순서대로 손과 입을 헹구고 순서대로 다실로 들어간다 6) 다실에 들어와서 순서대로 도코노마와 도구 등을 배견하고 자기에 앉는다 7) 주인은 카이세키요리를 손님에게 대접한다(40분가량소요)

8) 요리를 다 먹고, 그릇 등이 모두 나가고 나면 과자가 들어온다. 9) 과자를 먹고나서 다실 밖으로 나와서 휴식을 취한다(나카다치(中立ち), 40분 전후 정도) 10) 다실이 정리되고 나면 주최측은 토라(銅鑼)를 울려 손님이 모이게 한다 11) 손님은 다시 다실로 들어와서 고이챠(濃茶)와 우스챠(薄茶)를 즐기고 파한다

youtu.be/-E5i5_NSM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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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사기장(부산시인간문화재 13호)과 김덕기 대표

김덕기 박사의 [중국의 도자문화] 10강에서는 김영길 사기장을 손님으로 초대하였다. 이번 강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 북송 가마터에서 나온 유물들을 살펴보면서 사기장 입장에서 견해를 밝히는 이야기릐 흐름황하가 흐르는 하남성 북부에는 숭산(崇山)이 있고 중부에는 평정산(平顶山)이 우뚝한데, 그 아래로 여하(汝河)를 따라 북으로 보풍현, 남녁에 노산현이 있다.

汝河는 노산수고(鲁山水庫)에서 물길을 열어 보풍宝豊.겹현郏县.여주汝州.등봉登封. 소림사를 지나  용문석굴.낙양洛阳. 황하로 흘러간다.

좋은 흙에, 물이있고,땔감까지 풍부하여 자기 생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곳이 노산(鲁山)이다. 노산 단점요는 수隋.당唐시기 유탁유(乳濁釉) 화자(花子)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면서 균요와 여요 심지어는 북송관요에 까지 영향을 미친 기념비적인 요장이다.

우리가 송나라 "5대 명요"를 거론 하기에 앞서 꼭히 鲁山 段店窑를 짚어 볼수 밖에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이다.

youtu.be/TnlK2q2Od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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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다석tv

산센케(三千家)에 관하여

산센케는 다도유파 중 오모테센케(表千家)우라센케(裏千家)무샤노코지센케(武者小路千家)를 총칭해서 부르는 명칭이다. 센리큐(千利休)가 토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에 의해 1591년 할복을 명받고 죽게 된다. 이후 그의 계보를 이어받은 자손은 리큐의 양자였던 쇼앙(少庵)이었고, 쇼앙은 그의 아들 소탄(宗旦)에게 대를 물려주게 된다. 소탄은 조부가 권력을 가까이하여 할복을 당하게 된 이유에서 인지, 평생을 권력에 가까이 가지 않고, 청빈한 생활을 하였다.

소탄에게는 4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들은 모두 권력자의 집안에서 차선생을 하게 하였다. 이후 에도시대가 되면 첫 번째 아들을 제외하고 둘째는 무샤노코지센케(武者小路千家), 셋째는 오모테센케(表千家), 넷째는 우라센케(裏千家)로 나누어져 산센케가 생겨난다.

유파명의 유래를 보면 소탄이 셋째 아들과 큰 길가에 후싱앙(不審庵)을 짓고 살다가 셋째에게 다실을 물려주고, 후싱앙 뒤편에 곤니치앙(今日庵)을 짓고 넷째아들과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곤니치앙을 넷째아들에게 물려주고 죽는다. 그러한 연유에서 생긴 유파가 오모테센케와 우라센케이다.

다실이 길가 앞쪽에 지어졌다하여 오모테라는 명칭이 붙었고, 뒤쪽에 다실을 지었다고 하여 우라라는 명칭이 붙게 된다. 그리고, 둘째 아들은 다른 집안의 일을 보다가 무샤노코지(武者小路)라는 지역에 칸큐앙(官休庵)이라는 다실을 짓고, 센케집안을 이어가면서 무샤노코지센케(武者小路千家)라는 유파가 만들어 지게 된다.

youtu.be/LPHmj-CzIBE

 

Posted by 석우(石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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