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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강남점 티룸

티하우스 일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티하우스 일지는 젊은 세대들이 모이는 곳으로, 차를 즐기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이곳에서는 차를 주문할 때 특별한 방식을 사용한다. 카운터에서 메뉴를 선택하면 차의 특성을 잘 살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우려내어, 은주전자에 담아서 제공한다.

손님들은 이렇게 우려진 차를 찻잔에 따라 마시면 된다. 이 방식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지만, 차를 직접 우려서 마시는 것과는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단체로 방문하여 직접 차를 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룸 예약도 가능하다.

 

가격은 차 종류에 따라 다양한데, 녹차 20,000, 대홍포 15,000, 다즐링 15,000원 등이다. 특히 보이차는 15,000원부터 50,000원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다. 이날 필자가 마신 차는 백계관인데 28,000원이다.

 

이런 차의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맛을 즐기기 위해 티하우스 일지를 방문하는 젊은 분들이 많다고 한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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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ceremony

 

Korean craft & design foundation 2024

Tea ceremony- 진행 산수화

 

밀라노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디자인 워크는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모여 참가하는 행사다.

 

한국은 전체 3 파트로, 타이틀은 <사유의 두께>

 

1. <변덕스러운 두께>라는 소주제로 여러 작가님들의 작품 전시.

2. <소박>으로 차와 관련된 작품전시

3. <공존의 마당>이 파트에서 산수화 티하우스 정해주 대표가 티 세러모니를 했다.

나는 정해주 대표의 인스타그램 @sansuhwatea 피드를 보고정 대표에게 자료를 요청 했다. 다석TV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한국차와 다기로 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야기를 나의 시각에서 재 편집해 보았다.

https://youtube.com/shorts/imbUm_6u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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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다운동 차씨배지 건립비 헌다

- 축문 -

때는 2024417일을 맞아, 지난 2020425일 건립한 차씨배지 기념비 건립 4주년을 즈음하여 울산문화계 차인들이 정성을 모아 하늘이 내려주신 차신께 향기 그윽한 햇차를 정성으로 헌다하오니 음향오옵소서...

 

2020년 건립 차씨배지 기념비

울산의 차 역사는 신라42대 흥덕왕 3(828)입당회사 대렴이 당나라에서 가져온 차씨를 왕명으로 지라산일대에 심었으며, 이곳 울산 다운동 산146-2번지에도 동시대 심었으며, 이곳 울산 146-2번지에도 동시대 심은 것으로 지방문화로 전해 오고 있어 지명을 茶田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바로옵건데 이시대 온세상이 차향기가 넘치고 더불어 행복한 문화 생활을 바라는 뜻을 담아 헌다하오니 차신께서 만백성을 굽어보살펴 주시옵기 간절히 비옵나이다...

 

헌다례참여: 울산 예절 문화 발전에 노력하는 울산 예절문화진흥원

울산 향토 문화를 숭상하고 있는 울산 문화사랑회 회원

일동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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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령 연화대좌에 올려진 헌다잔

2024411일 삼화령 헌다례는 아사가차관에서 주관으로 헌다례를 진행하였다.

경주세계차문화축제 조직위원장 김은호 회장의 발원문 낭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백성과 왕의 본분을 노래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였습니다. 오늘 갑진년 삼월 삼짇날을 맞아 저희 차인들은 충담스님의 차 정신을 이어받고자 맑고 향기로운 차로 마음을 담아 차 공양을 올리오니, 세계인류평화 대한민국의 국운융성과 남북평화통일을 발원하오며 갑진년 928일 세계차문화축제와 을사년 삼월 삼짇날 충담사 귀정안민대차회의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발원문 낭독 김은호 회장

세존이시어 부디 감응하시어 어리석은 어리석은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미륵세존님의 자비를 베푸시어 다툼 없는 평범한 삶의 차생활을 베풀어주시옵소서 2024411일 음력 삼월 삼짇날.

헌다 올리신 분 경주세계차문화축제 조직위원장 김은호.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 김남일

충담사 귀정안민 대차회 대회장 이상호. 경상국립대학교 차문화연구원 원장 정헌식, 부원장 김덕환 김형점. 경주세계차문화축제 운영위원장 김이정

 

법명스님 이덕락 권미자 이재란 강종훈 장승리 박종현 김종호 김성숙 김창경 이정선 박임성 박옥선 이형진 손금석 김정숙 최진영 박옥순 김광희 최은아 김영희 김미숙 박홍관 이순례 정덕기 이영주 최혜자 김미란 문효숙 박운형 진정례 황미옥 유인경 고은숙 정홍규 김영선

 

사회: 김창경, 대금연주: 박종현, 헌다 진행 김성숙, 박임성, 박옥순. 영상기록: 박홍관

https://youtu.be/UvPOAM5eL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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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차를 즐기는 공간이 찻집, 차관, 티하우스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차 애호가들은 요즘 명확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차 관련 장소가 등장하고 있죠.

3월 9일, 서울 한남동에 ‘티하우스 일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곳은 한국, 중국, 대만, 인도, 스리랑카 등의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취급하는 차와 도구는 모두 정상 수입품입니다.

녹차, 백차, 황차, 홍차, 우롱차, 흑차 등 다양한 차를 맛볼 수 있으며, 테이크 아웃도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차관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었던 기록물이 이제 티하우스로 연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티하우스 일지’는 차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소: 이태원로 45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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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하우스 일지 매장 앞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전시 공간, 인테리어를 통해 2024년 글로벌 리빙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페어에는 티하우스 일지도 참여했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제공한다.

 

‘일지’는 향을 주제로 한 브랜드로, 차의 세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향 전문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왔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에서 ‘티하우스 일지’는 타켓 페르소나의 가치를 확대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급 은주전자, 무쇠주전자 등의 도구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한국녹차, 안길백차, 노백차, 군산은침, 봉황단총 송종 등을 낱잔으로 판매하여 좋은 차의 맛을 경험할 수 있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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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원유보다례는 무명과 같은 천을 사용하여 이 시대에 맞는 다례법으로 발전시킨 연구서가 책으로 발간되었다.

 

보자기를 이용한 다법

14가지와 원유향도를 한 권에 담은 책.

 

저자: 전재분

사진: 박홍관

 

출판: 티웰 / 올컬러 248p

가격: 24,000

 

백학유영_이내옥

백학바루명상_이미성

의식다례(헌다례)_홍성숙

연년익수 오방오낭차_

민정은, 김태숙, 김정신, 서화순

 

다원결의_유민형

반가원유 접빈다례_박진하

반가 돌맞이 다례_배경연

하는바람 연()잎에 담아 _

최매자

연잎에서 운유를 담아_강용은

 

내 몸을 깨우는 차 한 잔_한기옥

금석지교_최보성

두레반 찻자리_

이영미, 길미나, 한은경, 정인숙

약선차 약선화차_임옥희

향도(격화훈향법)_임현화

 

DM 주시면 배송비 본사 부담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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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차_泛茶의 주식형 거래

 

보이차를 주식처럼 거래하는 브랜드가 있다. 대표적인 대익보이차를 비롯하여, 우림고수차, 동탁, 금대복, 복금 등이 있다. 정말 특이한 점은 2021년 출시 이후 한 번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오르기만 하는 현상이다.

 

대익보이차를 팔고 범차를 구입했다면 수익률은 대단하다. 대익보이차 외에 어떤 차라도 팔고 싶을 거다. 오직 범차만 오르기 때문에, 다른 차들은 투자 가치를 찾을 수 없다.

 

범차의 현 시세판

다르게 말하면,

범차의 투기성 자본의 힘이 꺾여서, 내리막을 쳐야 그 쪽으로 들어간 자본이 다시 대익보이차 외 기존 업체의 차들이 거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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