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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국제차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 위원장 김정순)이 다음주 65일(수요일)부터 6월8일(토요일) 까지열린다. 530일자로 확정된 참가업체 배치도는 아래와 같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A라인
A21
순수 공예 삼보. A2 장훈성. A2 매원초가. A2 누보도예. A2 평강도요.  A2 도예공방민. A2 도정요.  A2 황우요. A2 묵전요. A10 소석도예. A12. 김진욱 도예원. A13 태경도예. A14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A15 경은요. A16 도예공방 그릇. A17 영산요. A17 몽평요. A17 토방우후리. A17 토민요. A17 살구씨토방. A17 무안요. A19 우주와 자연과 인간을 도자(陶磁)로. A19 다도구 공예품. A20 클레이텍 - 조재호다완. A21 해송공예.

A22 명은아트. A23 명운당. A25 석가명차. A26 가야공방(에이케이에이). ANTIQUE. KOREA. ARTICLE. A27 천연염색스카프 금곡사 탄주스님 . A28 차인(茶人). A29 고전문화. A30 사단법인 한국명선차인회. A31 혜정·월곡 차 씨화전. A32 묘적사. A33 白 山 家 (백산 김정옥). A34 밀밀홍. A35 재단법인 명원문화재단. A36 이른아침. A37 차도구 아울렛.

B라인
B1
사리도예. B2 해정 김만수 차와 사람들의 이야기. B3 한우물정수기. B4 장흥청태전산업육성사업단. B5 취운향당. B5 아르가. ARGHA. B5 기바. B6 미창페케이지. B7 명품하동녹차사업단. B8 연우제다. B8 녹산제다/지리명차. B8 선돌마을. Seon Dol Ma Eul. B8 매암제다원. B8 차살림. B8 우멍다가. B8 한밭제다. B8 아트라인. B8 지리산 오죽헌(황차전문). B8 지리산 상선암 차. B8 다산원. B8 만수가 만든차(비주제다). B8 요산당. B8 조태연죽로차. B11 오설록. B12 연꽃차는 바이오굴바라Best lotustea biogurbala.

B13 전라북도 김제시 하소백련차. HASO BAEKRYON. B14 전라북도 김제시 안시성옹기. B19 도예공방 후니. B19 장작가마 백암요. B19 장작가마 소명요. B19 장작가마 도계요. B19 장작가마 한국토기. B22 가야비파구룡요. B27 백윤도예. B27 청욱요. B27 미리내 차사발 명천요. B27 예인요.B35 청목공예. B36 호암요. B37 도농도예. B38 정읍 현암제다영농조합. B38 치재청정제다. B38 정읍 남송다원영농조합법인. B38 태산명차(허곡제다). B38 정읍 알로에사랑 영농조합법인. B47 명가혜. B50 무아공방. B51 최재훈 찻잔전(과천요)

C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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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C1 보성 보성제다. C1 보성 죽림다원. C1 보성 소아다원. C1 보성 녹차사랑. C1 보성 운해녹차. C1 보성 원당제다. C1 보성 다채. C1 보성 남양다원. C1 보성 보림제다. C2 아르헨티나 대사관. C3 소망기업 C4 C5 성수. C6 희양산아래(천연염색우리옷). C7 단청. C8 빨간잉어. C9 효림공방. C10 연화마루. C11 반짇고리. C12 잎새. C13 수향. C14 정경어패럴. C15 태세라믹. C16 청 안. CHUNG AN. C17 황금단 BY 외출C18 약초생활건강. C19 우리옷 연지곤지. C20 가배공예. C25 그린웨이브//허브킹덤.

C26 INDONESIA TEA COMPANY. C27 능인향당. C28 천년의 손길 송원도예. C29 천년의 빛깔 쪽빛노을. C30 누비진. C32 천연염색 류다원 풍뎅이. C33 섬유공예 월송가. C34 우리다원 & 우리옷. C35 초의. C36 김혜주 자연옷. C37 이진옥 천연염색. C38 침향 비즈아시아. C39 좋은 꿈자리. C40 묘덕스님의 차와연잎밥 "하나". C41 제주 이미애 갈옷. C46 () 충북꽃잎문화협회. C47 리뉴얼라이프㈜. C48 성연 티세라. C49 옥수공예. C50 빛고울. C51 토담공예. C52 가람C53 꼬매. C54. C55 청도감물염색산업화사업단. C56 옹크씨. C57 다견원.

C58 지리산 장죽전제다. C60 김해장군차영농조합법인. C61 티에리스. C62 장애인과 희망을 열어가는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C63 제라드 에프엔비솔루션즈. C63 HALSSEN & LYON GMBH. C64 창녕군, 우포 청담이재순 갤러리 자연염색과 그림. C65 기천요. C66 창녕군, 우포 박시곤목공예 찻장과 차상. C68 풍경. C69 예솜. C70 풀꽃향기. C71 송화. C75 명가원. C76 우멍다가 . C76마인. D1 한국제다.

D라인
D2 스리랑카 대사관. D3 토나루. D4 케냐 대사관. D5 토선도예. D6 농업회사법인 제주옹기마을㈜. D7 호성암 복원 불사 기금조성 송하스님 선서화 다포전. D7 프리캔들 호성사. D8 박보성 도예. D10 대림목공예. D10 안심근차. D11 농업회사법인에이치맥스. D12 우향다원 유기농. D13 담원아트. D13 Kac 한국예술원. D14 산비탈 D15 고븐도예. D16 솔밤도요. D17 도예공방 섬김. D18 성읍녹차마을영농조합법인. D18 초록빛제주영농조합법인. D18 백록다원영농조합법인. D22 ()헬스베버리지. D23 수경. D24 귀단도요. D25 양인학공방. D26 동원공방. DONG WON CERAMICS.

D27 쌍어각 보이고사. D28 취죽진여실. D29 금정공방. D30 낙생도예. D31 장원(張園). D32 세븐비. D33 리프. D34 하늘'꽃 갤러리. D35 남촌도예. D36 고흥연꽃다원. D37 효월. D38 농업회사법인 대흥㈜. D38 금정다례원. D39 동다원(東茶苑). D40 금성명다원. D41 가평요. D42 청산요 D43 상주요(부부도예). D44 금풍공예사. D45 송춘호 도예. D46 자천도예공방. D47 명품관 다우재. D48 고목(古木). D48 아민도예. D49 청곡돌.풀원. D50 다래다반. D51 윤두리도예공방. D52 차마을 동정보이차. D53 연다향. D56 하토&다미. D57 진곡도예. D58 청봉요. D59 다경향실. D60 공부차. D62 자다. D63 예술공방 느낌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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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국제차문화대전과 같은 행사가 전국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도 여전히 봄과 가을에 대구와 부산, 일산과 광주에서 대규모 행사가 준비된다고 한다. 한국에서 차문화 축제를 국제적인 행사로 만든 원조는 티월드페스티벌(Tea world festival, 위원장 김정순)이다.
행사일정은 6월3일부터 6월7일. 장소 : 코엑스1층 인도양홀

2008년에는 2007년과는 다른 느낌의 행사였다는 것을 많은 이들은 알고 있다. 2008년에는 서울보다 일주일 정도 먼저 오픈한 대구 행사에 영향을 받은 것 같았다. 주최측은 입장객 수는 예전에 비해 늘었는데 부스와 부스사이의 거리가 넓어저서 사람의 이동 동선에서 혼잡해보이지 않다고 해서 생긴 오해라고 한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매년 시행하는 국제차문화대전은 이제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신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행사장에 사람이 동원되는 인원수만으로 성공여부를 논하기 보다는 양질의 내용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올해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태지만 한국 화폐의 가치하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이익을 보는 일본과 중국에서의 참여가 기대된다. 외국인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지방자치제에서 단체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마케팅이 가능한 축제가 될 수있다. 차문화 관련 축제의 장이 국내외 모두에게 도움이 될 때 그 행사는 매년 사람들의 기억속에 자리잡을 것이다.

주최측의 개최목적을 보면,

- ‘쉽게’ 차를 마시고 ‘함께’ 차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차 문화 형성
- 점차 확산되어 가는 차음료 시장을 위한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
- 다양한 문화행사로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 고조와 차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
- 안전하고 위생적인 차를 선별하고 폭넓은 차(茶)에 대한 정보제공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
- 생산, 소비, 유통망을 구성하여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국제시장 구축
- 국내외(한, 중, 일, 대만, 영국, 스리랑카, 베트남 등)문화 기술의 상호비교 및 상호교류 확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 차문화 행사를 위한 준비작업에서 차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부류와 다도(茶道)정신만을 주장하는 이들과는 의견이 상충될 수있다. 차인이라면 국내에서 이런 대규모 축제의 장이 7년째 성공적으로 매년 개최된다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주최측도 상업적인 성공프로그램에서 차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는 양질의 내용이 있을 때 모두에게 마음이 열릴 것이고, 참여자는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있다. 이런 불황에서 성공적인 행사는 주최측이나 참여자 모두에게 차문화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 수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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