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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과연 가을차회

가을차회 안내

차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차과연의 가을 차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차회에서는 박동춘 소장(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의 설명과, 다섯 종류의 특별한 한국 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을차회 내용
이번 차회에서는 다음 다섯 가지 차를 시음할 예정입니다.  
- 송정차  
- 대광차
- 용소차  
- 2011년 동춘차
- 고려단차(가을 차회에서는 우려서 마심)

박동춘 소장님의 해설과 함께, 직접 우려 주시는 차를 통해 차의 깊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박동춘 소장

박동춘 소장
1980년~현재: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대광사지 야생차밭에서 매년 제다 실시
1985년: 응송스님으로부터 박동춘 소장이 「다도전게 茶道傳偈」를 받음
2001년: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설립

행사 세부 정보
- 일시: 2024년 11월 26일(화) 12:00~14:00  
- 장소: 서울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 참가 인원: 5명 (선착순 접수)  
- 회비: 25만원 (녹차 한 종류 10g 제공)

참가 신청  
입금 계좌: 농협은행 302-0734-4364-61

기획: 박홍관(차문화기록가, 다석TV 운영자)
문의: DM. 전화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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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00명 달성

다석TV 2024. 10.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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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석TV입니다.
다석TV를 시작한 지 벌써 4년이 흘렀고, 오늘 드디어 구독자 10,000명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일상을 차(茶)로 물들게 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차와 관련된 다양한 시간적, 공간적 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젊은 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더 깊이 있는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그동안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구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구독자 10,000명 달성 기념 이벤트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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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19-729

 

김동표 김수연 김정우 박성극 박진혁 신현민 은성민 이문정 정영유 정유나 정준영 지승민 최소정 도재명차

 

수페리어갤러리는 2014년 새로운 도예의 흐름을 만드는 김동표, 김수연, 김정우, 박성극, 박진혁, 신현민, 은성민, 이문정, 정영나, 정준영, 지승민, 최소정, 도재명차가 모인 [강남 파인 크래프트 아트 클럽 전시회]를 선보입니다.

 

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을 바탕으로 12명의 작가들이 축구팀처럼 하나가 되어 차와 공예를 중심으로 공유하고 공감하며, 향유될 수 있는 새로운 공예의 흐름에 대해 사유합니다.

 

흙과 시간이 만들어낸 미학이 담긴 작품들을 향유하면서 맛과 멋을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전시: 729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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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를 내는 박세연 선생님(사진 앞)

7월 19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중요한 인쇄물의 감리를 마치고 출발했는데, 7시 오프닝 시간 20분이 지나 도착했다. 

전시장에는 20대-30대 젊은이가 90%인 약간은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에 말차를 마시는 모습들이 눈에 확! 들어왔다.

말차를 내시는 분은 임형택 원장님, 차움앤코 김본 선생님, 박세연 선생님과 김동표 님도 함께 하였다. 

 

말차를 뷔페 같은 방식으로 마실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입장을 하게 되면 색상별로 번호표를 받게 된다. 중간중간에 티켓 색상과 번호를 부르면 해당 장소에서 마시고 싶은 다완을 선정한다. 21조씩 말차 두 종류와 다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를 마시 게 된다. [아래 다석티비 영상 참조]

https://youtube.com/shorts/CQ16cjluWlo

 

풍성한 경품 추첨은 조령요 신현민 작가가 유머와 재치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마지막 이벤트로는 김동표 기획 감독 님이 팽주 역할을 하면서 큰 용기와 완에 말차를 농차로 격불하여 나눔 찻잔에 따르고 손님은 향기 가득한 차를 마시는 경험을 주었다. 이 부분은 다도의 세계와는 다르지만 말차 뷔페의 카테고리를 만든 이번 행사에 걸맞은 내용으로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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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문경 칠석다례제와 함께 열리는 문경 다석경연대회가 810일 경북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제2회 대상 수상작(경의접빈다례상)과 출품자

현대 차생활에서 다석(茶席)의 개념 혼자이든 여럿이든 차가 있는 공간에서 차회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차회를 어떻게 펼치는가에 대한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며, 사회 구성원들이 기호식품으로 차를 마신다고 보면, 차공간이 더욱 품위있는 자리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기대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석의 품위와 고급 차를 준비하는 것과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다. 차와 차인 그리고 차도구와 어우러지는 차회가 있다면, 생활속에서도 고급스러운 다석의 세계를 구현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된다.

 

일시: 2023810() 13:00~17:00

장소: 문경문화예술회관

주최: 문경칠석차문화추진위원회

주관: 문경차문화연구회

 

참가신청마감:

2024년 7월 31일(30석)

 

찻자리 주제와 차도구에 대한 간단한 설명

이메일 접수: vegatea@hanmail.net

SNS접수: 010-4525-2323

 

지원: 차와 다식비(1125,000)

11테이블(180cm * 75cm)

 

시상: 상장 및 부상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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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시연

생활 다례 말차

전주에서 활동하시는 설예원 이림 원장님을 오랜만에 국제차문화대전 무대에서 만났다. 촬영 계획은 없었는데 오랜만에 제자들과 함께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기념 사진 찍어드릴께요 했다. 그런데 순간 사진 보다는 쇼츠로 만들어 선물로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영상이 젊은이들에겐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차생활이 이만큼 발전되고 젊은 세대가 유입되는 것은, 이렇듯 선생님들의 지극한 활동의 밑거름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상의 내용은 가정이나 야외에서 손님을 모시고 말차 한 잔을 간단하게 마실 수 있게 하는 동작인데, 작은 돗자리를 깔고 말차를 내어 격불하는 모습이다.

시연자 우측에서 박은숙, 전서령, 이미영

 

말차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이런 행다가 일상이지만, 박람회에 참관하러온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이 내용을 공유하게 된 이유는 다법에 특별한 기교가 보이지 않아서 이다.

https://youtube.com/shorts/pG6qSMjtW9U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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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내 각 지역의 도자기와 차(茶, tea) 중국 일본 대만 스리랑카 차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많은 부스가운데 한국의 차와 도예가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여러 차 종류 중에서도 보이차와 한국 녹차가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한국차의 인기가 높았다. 젊은 층들이 많이 참관하고 구매하는 모습에서 한국의 차문화가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본 히가시아베류의 센차 부스에서 센차 차회에 초대되었다면 꼭 알아야 하는 작법을 배우는 시간도 유익했으며, 허충순 다화전은 21명의 회원 작품전으로 참관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무대 공연에서는 함다토성을 비롯하여 다법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예술과 공예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차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행사로 만들었다. 

https://youtube.com/shorts/NKmbyaDBf2k?feature=share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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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춘 소장 연구실

차과연(茶果緣)은 차에 관심을 갖고 더 깊게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기획된 차회입니다.

향후 다양한 형식의 차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기획으로,

 

박동춘 소장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님이 직접 만든 녹차 네 종류와 고려단차 한 종류를 다연에 갈아서 청자 다완으로 마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차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동춘 소장님의 차에 대한 설명과 직접 우려 주시는 차로 진행됩니다.

 

박동춘 소장

1980~ 현재: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대광사지 야생차밭에서 매년 제다 실시

1985: 응송스님으로부터 박동춘 소장이 다도전게茶道傳偈를 받음

2001: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설립

 

차 종류

고려단차

송정차. 대광차

용소차. 자순차`

 

일시:2024528(화요일)

장소: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차회: 15/ 5명씩 3(12시간)

 

회비: 30만원(녹차 한 종류 10g 제공)

 

접수: 농협은행(302-0734-4364-61)

 

예금주 박홍관

 

신청: DM 또는 전화 010-4780-6535

마감: 입금 선착순 마감

 

차과연은 차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고려하여 기획되었으며, 차를 즐기는 분들에게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많은 차애호가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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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Y-W_tQw-OU

명나라 초기 선덕년제
[청화백자 해수운용문 편병]이다.
태질이 순정하고 시유한 백색 바탕이 온화 한데다 기물의 전체를 장식한 청화 발색 역시 푸근하여 아름답기 그지없다

목덜미는 당초문과 
길상吉祥 화훼문을
둘렀고 어깨는 견장문, 몸통 전체는 소마리 青料로 바다의 푸른 파도를 가르며 솟구치는 역동적인 두마리의 龍이 앞뒤로 비늘을 번쩍이며 구름을 이고 있으니 이름하여
青華白瓷海水雲龍纹扁瓶이다

현제 중국 南京박물관에도 이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의 선덕년제 작품이 한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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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

세련된 미나 정교성은 우수해 보이는데 예술성이라는게 그런것보다는 독창성, 개방성, 해학성, 추상성, 창작성, 상징성등등을 고려해보면은 국뽕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중략>-

잘모르는 남의나라 도자기보다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도자기들도 소개하실 수 없는지요.

 

댓글에 대한 답변 / 김덕기

사실 고려 청자나 조선시대 자기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깊은 정서가 배어있음을 부인 할 수 없겠습니다 서화.건축.공예품 역시 그 섬세하고 질박한 격조는 절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자연미가 베어있지요.. 순한 마음에서 출발한 艺 보여주기 위한 교묘한 技 차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것이라는 애국적 발로 가 아니고, 손 재주와 심성에서 우러난 내공의 차이로 봐야할 것입니다. 좋은의견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울러 명나라 선덕황제는 1326년이 아닌 1426년 부터 시작된 것임을 바로잡습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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