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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웰|(165×200)mm|416쪽|값 28,000원|

ISBN 978–89–97053–05–6

한국인은 차를 어떻게 마시는가? 다섯 개의 질문으로 살펴보는 한국의 현대 차문화

차는 역사적으로 인류가 처음 차를 마신지 기록상으로도 오천 년 이상 되었으며 쌀이나 밀과 같은 생존에 필요한 필수 농작물이 아님에도 문명과 문화사에 깊은 족적을 남기고 있다. 오랫동안 중국의 비밀이었던 차는 전쟁의 불씨가 되기도 했고 유럽인들의 매혹시키는 이국적인 물건이 되기도 하였다. 한 잔의 차 한 잔으로 사람은 행복하기도 하지만, 이 차 하나 때문에 많은 유럽인들은 중국의 변경에서 온갖 고난을 겪기도 하였다.

차는 신라 말 유입된 기호음료로, 고려시대에 왕실과 사찰을 중심으로 차문화의 황금기를 거쳤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기호음료로서의 지위를 거의 박탈당하면서 차문화 역시 쇠퇴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다도교육으로 한국의 차문화는 오염되기까지 하였다.

현대 한국을 사는 한국인, 특히 차를 취미로 즐기는 이들은 어떻게 차를 즐기고 있는지를 해부하여 한국의 차문화를 분석해 보려는 시도로 이 책은 씌어졌다. 《한국인은 차를 어떻게 마시는가》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본격적인 현대 한국의 차문화를 분석해 보려 시도하였다.

표본집단 소개
《한국인은 차를 어떻게 마시는가》에서는 한국의 차문화를 탐구하기 위해서 160명에 달하는 한국에서 차를 기호음료로 본격적으로 즐기는 이들에게 다섯 가지 설문을 조사하였다. 설문조사의 표본집단은 160명의 성인남녀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이들이 차를 마시는 사람들을 대표한다는 말은 이들이 단순히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아니라, 차를 돈을 주고 사서 마시며 일정한 차(녹차, 백차, 황차, 청차, 흑차 등)에 대한 기호가 확실하게 확립되어 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다. 즉, 차문화가 정립되어 있으며, 생활에 깊이 뿌리 박혀 있는, 여가나 취미로 차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한국 차문화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차인으로 이들의 사진과 함께 설문 내용을 앞에 실어서 한국 차문화가 어떤지 실제로 독자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단순하게 논문을 쓰기 위해 표본조사를 하는 경우와는 달리, 통계자료의 숫자로만 보여질 수 없는 차문화를 보여주려는 의도에서였다. 20대 초중반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떻게 차를 즐기게 되었고 어떤 차를 마시고 있는지 성실하게 답하고 있는데 이들을 통해서 한국의 차문화가 어떤 시기를 거쳤는지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설문조사에 응한 이 표본 집단의 평균 연령은 53살이고, 평균적으로 차를 즐긴 기간은 약 22.6년이다. 하루 평균 차 마시는 양은 리터로는 1.7리터이고, 그램으로 표기한 사람의 경우엔 평균 10.2그램이다. 다식은 평소에 즐기지 않는 사람이 32.5퍼센트에 해당된다. 지역적인 특색을 살펴보면 차를 즐기는 인유가 압도적으로 서울과 영남 지방에 몰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섯 개의 설문 조항
표본집단에서 조사한 설문은 다섯 가지 항목이며, 이 항목이 그냥 단순한 것이 아니라 현대 한국의 차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섬세하게 배려된 것이었다. 특히 이 설문에 대한 160명의 실명으로 한 답변은 한국인의 기호음료 통계와 차를 마시면서 함께 먹는 음식(다식)에 대한 통계자료의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차를 마시는 이유는?
■ 최근 즐겨 마시는 차와 그 이유는?
■ 5년 전에는 어떤 차를 즐겼는가?
■ 평소 어떤 다식을 즐기는가?
■ 인상 깊었던 다식은?

첫 번째 질문인 <차를 마시는 이유는?>에서 차를 마시는 이유와 어떻게 마시게 되었는지 한국에서 보통 차를 어떻게 접하게 되는지 조사하였다. 두 번째 질문에서 가장 선호하는 차를 조사하고 세 번째 질문에서 차문화의 변화 양상을 살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는 좀 생뚱맞게 들릴지 모르지만 차를 즐기면서 다식을 즐기는지 또 어떤 다식이 인상적이었는지 조사하여 한국 차문화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기 위해 노력하였다.

두 번째 항목이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인 항목으로 현대 한국인이 선호하는 차를 살펴본 것이다. 녹차를 즐기는 사람이 160명 중에 68명이며 약 43퍼센트, 보이차가 17퍼센트, 청차류로 분류하는 무이암차, 봉황단총, 철관음 등을 답한 이들은 약 15퍼센트에 해당된다. 이 세 개의 차가 제일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차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특히 녹차는 중국 차보다는 한국 녹차를 선호하는 것이 압도적이었다.

이 선호도 조사에서 드러난 흥미로운 것 중 하나가, 차를 단 한 종류만 답한 사람이 160명 중에서 13명(8.125퍼센트)로 이 13명은 세 번째 항목의 조사에서 5년 전에도 같은 차를 마시고 있었다고 답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차를 단 한 종류만 즐기는 사람들은 차를 마신 지 오래된 사람들에게서 나타난 특징이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 총 38명 중 20명이 보이차나 흑차를 마시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 영남권에서 보이차가 인기가 높음을 수치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네 번째 항목은 다식으로 이 책에서 나오는 70대 차인은 가장 오랜 차 생활을 한 분들로서 차를 마실 때 다식의 중요성을 많이 생각하는 분들로 볼 수 있다. 다식의 경우에 약 32퍼센트가 평소에 다식을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식을 먹는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떡을 많이 먹는 편이다. 이것은 차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거나 교육하는 사람과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좋아하고 즐겨 먹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는 차에 떡이 좋다고 하기 보다는 간식을 겸해서 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다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종류는 다음과 같다.

1순위가 <떡>, 2순위가 <송화다식>, 3순위가 양갱, 4순위가 <견과류>, 5순위가 <대추> --중략. 16순위가 <흑임자>로 확인되었다. ‘다식’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인 떡과 송화다식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본서의 의의
차는 인류 5대 음료 중 하나로, 중국에서 시작되어 20세기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한국에는 신라 말기에 들어와 이미 13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단순히 사무실에서만 마시는 현미녹차 이외의 다양한 육대 차류가 존재해 왔다. 조선이라는 암흑기를 거침과 동시에 일제강점기에 일본 다도교육의 이입으로 한국의 순수하고 독자적인 차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듯 보인다. 차를 마시는 메니아 층에서 보는 것으로 결국은 한국인이 즐겨 마시는 차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서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던 차문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의의가 있다.

또, 한국인의 차문화를 통계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160명의 설문조사를 직접 봄으로써 숫자만으로는 나타나지 않았던 그 숨은 간극을 독자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배치하였다.

한국의 차문화가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또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차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차문화가 이대로 소수의 사람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본격적인 대중문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한국인의 기호음료 통계를 측정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특이한 점은 차를 전문적으로 많이 마시는 사람들을 혈액형으로 섹션을 구분하고 혈액형 별로 통계를 만들고도 과학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의 추론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석우생각] - 모든 설문자의 답변에 필자의 호, 석우(石愚)로 댓글을 달았다. <석우생각>은 사람마다 독특한 형식으로 단 것이 이 책을 보는데 또 하나의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목차>
책을 펴내며/한국인들은 차를 어떻게 마시는가

A형/강옥희/김길령/김나영/김봉건/김승수/김승희/김영숙/김우영/김창배/김창욱/김해숙/노미라/류건집/문정숙/박금옥/박동춘/박미영/서영숙/서정임/서정주/손정열/송원근/오미정/원재원/윤옥경/윤혜진/이은정/임영선/임영희/전미애/전정현/정기웅/정선화/정영숙/차성재/천선수/최상준/최순애/최영희/최정임/최태자/하오명/하정란/홍국희/홍금이

B형/강수길/강지형/고명석/곽사옥/김경숙/김기원/김동언/김말기/김미정/김복일/김성주/김성태/김세리/ 김소연/김시남/김용희/김정순/김정희/김지희/김진숙/김태곤/김혜숙/민달래/박선우/박숙희/박예슬/박유순/서은주/손선화/안팽주/오명진/오상룡/오양가/오영환/오정연/우동혁/우제민/우제윤/유동훈/윤민숙/윤부용 윤지선/이경우/이병인/이순옥/이원경/이은희/이임선/이정희/장정희/장호기/정은희/정홍섭/조은아/최금선 최길동/최송자/허충순

AB형/김계순/김채준/김채현/박은영/박창식/배성호/신용숙/심재원/이계희/정지인/허경란/황성민

O형/강미화/고선희/김남연/김만수/김문숙/김송현/김영명/김위종/김은재/김재임/김창덕/김현지/김혜경/남경선/마경미/문지호/문인옥/박지영/서영수/서진길/송양희/신미경/신운학/안시은/안연춘/양흥식/오석영 윤하숙/이경순/이순희/이영자/이원삼/이향지/장정대/전재분/정근희/정금선/정춘복/정희도/조효진/최수연 추민아/하동식/한경수/황점이

결 론 /부 록 (중국인 10인)

오마이뉴스 서평 보기

http://bit.ly/NnxiVJ

영남일본

http://me2.do/GmZWi1S

           

[금당차문화연구회 원장 강옥희]

           

[동양차문화연구회 김봉건 회장]

      

     [문학박사, 서원대학교 출강 정은희]

  

         [문학박사, 동양차예연구소 원장 오명진]

           [이학박사, (사)미래차문화연구소 소장 홍금이]

           [문경차문화연구원 고선희 원장]

          

[죽천향 블로그 운영자 박창식 선생]

 

          [짱유화 보이차연구소 소장]

다양한 표본계층을 만들기 위해서 160명의 한국 차인구성과, 부록으로 중국인 차관련학자, 항주 태극차관 메니저, 보이차공장 공장장, 보이차공장 실험실 직원 등을 포함하여 중국인 설문은 별도로 정리하였다. 각각의 페이지는 인물 사진을 한 페이지씩 하여 21세기 대한민국 차문화를 조명할 수 있는 심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자의 답변과

석우생각, 인물사진 마시는 차의 통계, 외국인 차 학자의 설문과 답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글을 통해서 한국인이 차를 마시지 않는 이유 보다는 한국인이 차를 어떻게 마시는가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결과를 볼 수 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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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원대학교 중국 운남성차업협회 공동주최로 보이차 세미나 개최가 있다는 안내지를 보았다. 국내 차산업이 불황임에도 차 세미나 특히 보이차에 대한 학술 세미나는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차를 구매해서 마시지 않고 보이차 공부만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는 입장료 10만원의 가치와 저울질해야 할 것 같다.

한국과 중국에서만 보이차(푸얼차)에 열광하는지 모르지만 필자가 보기엔 광적인 열광은 예전 같아 보이지 않다. 그동안 맹목적인 투자를 권유했던 상인들이 3, 5년뒤의 미래가치를 너무 부풀여 왔기에 이젠 그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는 상황이다.

보이차를 거론 하면서 투자를 이야기하는 것이 이상할 것 같지만 이렇게 붐을 조성시킨 상황들을 보면 마음속에 투자가치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흔히 하는 말로 보이차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훗날 자식들에게 줄려고 구입했다고 하는 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돈의 환금성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 않다.

투기와 투자는 다르기 때문이다.
보이차 세미나는 투자와 같다. 보이차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바로 경험이기 때문이다.
보이차에 대해 즐기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과 그 화두를 보면 마셔 보았는가?”이다. 더 나아가 그것을 어떻게 마셨는가 하는 기술적인 문제도 추가 부연되기 마련이다.

보이차는 투기의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단시간에 돈을 벌 수 있는 목적을 가진다. 이러한 일이 어떻게 어떤 사람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었는지는 팔고 산 쌍방이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다. 보이차는 1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2-3세대 후에 진가가 나타나는 것이기에 중국의 차인들도 보이를 그렇게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은 경험이다. 보이에 대해 알고 싶다면 잠시간의 지식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년이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보이차를 늘 대해 왔던 필자의 입장에서도 매우 조심스러운 대상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 초청 강사와 발표내용을 보면,
# 중국 운남성차업협회 추가구 회장은 차마고도는 왜 유라시아대륙을 넘지 못했는가?
# 짱유화보이차연구소 짱유화 원장은 보이차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3가지 이유
# 경기도 광덕사 경원 스님은 보이차 맛의 문학적 표현.

위 세 분의 발표 제목을 보면, 보이차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이다.
주식투자 특강과는 다를 것이다. 이 강의를 듣고 투자할 만한 보이차를 알고자 한다면 권고할 내용은 아니다. 보이차의 차성이 좋아서, 보이차를 즐기는 방법, 보이차의 역사적 진실 가운데 이미 밝혀진 자료보다는 좀 더 통사적인 면을 알고 기대할 수 있는 강사라고 생각한다면, 입장료 10만원에 투자해 보는 것이다. 강사의 목소리는 다름아닌 경험이다. 10만원에는 절대 얻을 수 없는 보이차에 대한 생생한 진실이다.

행사: 제2회 한중보이차세미나
후원: 주한 중국대사관 문화처&주한 중국문화원
일시: 2112년 2월 25일
장소: 주한중국문화원
행사문의: 대원대학교 국제교류원
043) 649-3566-8
행사장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200번지,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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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대학원 한국문화학과 내에 예다학 전공 박사과정이 있다.
이 학과 2009년 신학기 박사과정에 우리 차계에서 중국차 고전 강의로 잘 알려진 대만 국적인, 짱유화 교수의 아들 강녕위(姜寧瑋, 27세) 씨와 예비 며느리가 될 소연의(蕭然儀, 28세)씨가 동시에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내용의 사실 여부를 필자에게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 개학한 두 분을 짱유화보이차연구소에서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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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 소연의(蕭然儀), 강녕위(姜寧瑋)]

강녕위 씨는 개인적으로는 사업을 하고 싶은데 그 준비 단계로 대학에서 차전공(석사과정)을 했다 하며, 좀 더 완벽한 준비를 위해서 원광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 전공을 위한 논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보이차와 와인의 공통점에 대한 연구도 해보고 싶다고 하며, 개인적으로 즐기는 차로는 민남오룡차라고 한다.
소연의 씨는 강녕위 씨와 마찬가지로 국적은 대만이지만 한국에서 출생하였으며, 이번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예비 신랑과 같이 박사과정에 합격한, 앞으로 우리나라 차 문화계에서 크게 활동할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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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 소연의(蕭然儀),  강녕위(姜寧瑋), 짱유화 교수]

서울에 있는 대학을 두고 익산의 원광대학교를 택한 이유로는 두 사람 다 보이차연구소에서 강의를 맡고 있어 시간적인 이유도 있다 하며, 원광대학교의 폭넓은 교수진과 주 1회 수업으로 연구소 강의와 상충되지 않아서 익산까지 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보이차연구소에서는 강녕위 씨는 민남청차를 강의하고 있고 소연의 씨는 기초 관능 품평 강의를 맡고 있다. 짱유화 교수는 세계 보이차 10대 명인 에 선정된 분으로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한국차인연합회 다도대학원과 한서대학에서 중국 차문화 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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