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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자 홍인 포장으로된 남인을 마시기에 앞서 찻잔을 예열하고 준비하는 동작을 기켜보는 모습

아사가 차관에서의 공식 차회로는 첫 번째로 이전부터 진행해온 A조 차회에 참석을 했다.
이번에는 차회 후기는 올리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차회 참석이 후기를 쓰기위해서가 아니라 ‘아사가 차회’ 1년 간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사진 작업이기에 상세한 사진을 너무 공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3장의 사진으로 변화된 차회 모습만 알리고자 한다. 

차를 내기에 앞서 장식장에 연출되어 있는 찻잔과 남인을 우려낼 자사호(작가 이창홍 대사)를 보증서와 같이 참석자에게 보여준다. 보문단지로 이사온 차관에서는 차회에 사용할 기물들은 대부분 전시품에서 최상의 작품을 사용하는데. 도구의 사용은 이전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이젠 환경이 달라졌다.

아사가 차회의 넓은 공간

아사가 차관의 운영도 이전과는 좀 다른 방식이 도입되었다. 규모있는 살림을 살기 위한 방법이고 우리나라 만의 정서를 고려한 운영방식으로 보면 좋을 것이다. 그래서 메뉴 판도 손님에 따라서 두가지가 준비된다. 예를들면 메니아 층을 위한 70년대와 인급차, 티코스의 다단표(메뉴)가 별도 구성되어 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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