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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다례석(명가다례원 윤하숙 원장

 

경북 안동다례원 및 전통천연염색전시관에서 제31회 경북 다례문화제가 20171014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죽로 다문화회(원장 윤석관), ()종정 다문화회(이사장 이강녀)의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전통발효숙성염색 전시회, 명품 떡 전시, 전통떡살과 다식판 전시가 한자리에서 전시되어 참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헌공다례, 헌다의식

전통발효숙성염색 전시

 

찻자리 좌석은 150석 한정으로 초대권을 소지한 분께 제공되었다. 찻자리는 말차 다례석(민속촌 관풍정), 보이차 다례석(안동다례원 후원), 전차 다례석(안동다례원)에서 차를 대접하였다.

전차다례석(명현다례원 임정숙 원장) 팽주 조현숙

전차 다례석(손님)

보이차 다례석(금우다례원 한애란 원장)

보이차다례석(손님)

말차다례석 팽주(서영주 외)

헌공 다례(진행 한애란)

헌촉, 윤석관

죽로 윤석관 선생 부부(앞줄) 뒷줄 가운데 최옥자 이사장

기품(대표 선명숙) 송화다식 외

기품 전통떡 다식

말차다례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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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석 찻자리

 

경주 국제차문화대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마디로 이 찻자리 대전은 제1회 때 보다는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된다. 김은호 대회장을 비롯하여 아사가 김이정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비록 경주라는 지역적인 특성을 잘 살려 경주의 많은 차인들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주최 측의 굳은 의지가 찻자리 대전을 수준 높게 해보고 싶은 그 열망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었다.

아사가차회 회원

 

작년에는 100석 규모로 하는 상황에서 양적인 모습이 최고로 나타났다면 이번 50석은 그에 비해 숫적으로 적지만 찻자리의 질적 우위는 1회보다는 높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온 차인들의 무대 공연과 개인 찻자리, 공예가 등 사람에 대한 가치가 높았는데 그것을 알아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숙우회

 

중국차인 공연

 

1회와 차이점을 세가지로 본다면 다음과 같다.

 

1. 10만원석 찻자리에 표를 준비한 사람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안정된 시간에 차를 시음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작년에는 10만원 표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없어서 순간적으로 보이차 쪽에 몰리는 바람에 기다리는 시간이 많은 곳과 한가한 곳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수급조절이 잘 된 것으로 평가된다.

 

동영상

 

내빈석에서 김은호 회장 손님 접대

 

2. 표를 구하지 못하고 찻자리를 구경하러 온 본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점은 집행부의 참신한 생각으로 보였다. 그기에 그냥 자리만 있기 보다는 경주에서 원로 차인인 이영주 원장은 내빈석에서 그들과 담소하면서 정을 나누는 모습도 좋았다.

김은호 회장님도 내빈석에서 경주 시장님 외에 승려나 정치인 공무원 등이 왔을 때 차를 대접할 수 있는 곳으로 이용되었다.

 

동방미인을 내는 자리(한국)

북경에서온 차인

 

3. 1번 자리에서 50번까지 다녀 볼 때, 한국인과 외국인의 차 내는 자리의 안배와 통역의 역할도 좋았다.

 

아쉬운 점 3가지

이 글을 올리기 전에 하루를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다. 아사가 차관 주관으로 하는 이 큰 행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다음에는 글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

 

1. 중국 차인들이 여러지방에서 다양한 출신 배경을 가지고 이번 행사에서 비중있게 참석하였는데, 그들을 위한 행사 진행 방향이나 안내문이 중국어로 된 것이 없었다는 점이다. 중국인 입장에서 보면 내가 여기에 왜 왔는가?

전야제에서 한국차 시연

 

2. 전야제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가족의 말차 내는 모습은 다음날 무대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한 가족의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보여주면 된다. 하지만 전야제에 나설 자리는 아니었다. 이날은 처음에 가야금 연주와 수석 팽주님의 한국차 시연과 대금 연주만으로 충분했다.(여기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추가로 하나 더 보여주고 싶었다면, 전혀 다른 수준이어야 했다)

 

그리고 2층 찻자리로 이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2층에서 말차 내는 자리는 세심한 준비로 내용이 훌륭하고 좋았다. 중국 차인들에게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 다른 자리에서 한국 다기로 한국의 녹차를 내는 자리가 있었다면, 필자만의 욕심일까?

 

3. 티켓 10만원 내는 로얄석에서, 녹차 자리를 두 곳으로 한다면, 우리나라에는 이런 녹차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차 생산지의 차가 나와야 했다. 그래서 손님이 선택할 수 있게 하면 되는데, 같은 차와 같은 다구로 자리만 나누었기에 흥미가 덜 했다.

 

필자가 딸과 함께 티켓을 각각 내고 이복규 교수님의 옆자리에 앉았다. 한쪽에 손님이 많아서 옆자리에 앉아야 한다면, 녹차라도 다른 차, 도구도 다른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로얄석의 가치는 없다.

 

전혀 다른 인물과 차가 있을 때, 내년에는 어떤 분이 이 자리에 앉을까 하는 호기심도 마음의 표심을 팔 수 있다.

로얄석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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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전 대회에서의 미숙한 부분이 잘 개선되었으며, 따라서 참석한 많은 분들이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자연스러운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는 것이 지난번과 다른 금번 대회의 총평이다.

 

한국의 숙우회 회원을 포함하여 부산과 경주 울산 지역 차인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찻자리라고 생각되며 대전에 조그마한 기록을 해온 필자의 입장에서는 기쁘고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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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찻자리 전(展)

 

()를 즐기는 사람들과 가을()

그리고 가을을 느끼는 새로운 맛()

 

중국과 일본의 차도구, 향도구들이 가을에 차와 만나는 멋. 품격있는 차실의 도구 들을 감상할 수 있고 멋진 차도구를 이용한 찻자리까지

 

안국동차관에서 만나는 가을 찻자리.

서울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찻자리 전()

 

일시: 2017년 9월 6일(토)~9월 30일(토)

시간: 12시~18시

장소: 안국동차관 내

문의: 070-4046-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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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자리 티켓 두 종류

 

경주에서 큰 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이어진다. 그 주인공은 아사가차관(대표 김이정)이다.

 

이런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이 아니면 불가능한 행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경주라는 작은 도시에서 여러 차회의 화합을 위해 특정지역의 차회에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렇다고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른 사람들끼리 같이 할 수 없다는 주최측의 입장을 필자는 이해하는 편이다. 그래서 작년보다는 규모를 축소하여 59석의 찻자리가 펼쳐진다. 이제 그 행사의 막을 열 시기가 10일 남았다.

 

장류호운(장추호) 2016년 시연

 

이번에는 북경에서 장류호운(장취호), 광서성 계림, 절강성 항주사천성 성도, 청도, 대련 등에서 차인 35명이 모인다. 대단한 차꾼들이 서울도 아닌 경주에 모인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주요 관심사로 정하고 오겠는가?

 

그들은 경주의 신라 왕릉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도시에서 차에 대한 정열이 넘친 아사가차관에서 개최하는 차문화대전을 바라보고 방문을 하는 것이다.

 

로얄석은 8석이고 그 외 일반 찻자리가 51석이다. 일본에서도 말차와 부꾸부꾸차를 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에서도 찻자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봉사정신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면서 한국의 차문화가 점점 싹이 자라나고 있다는 것에 작은 희망이 보인다. 이런 찻자리가 발전하여 경주에서 내실 있는 국제 행사가 매년 이루어지길 바란다.

 

찻자리 방식에서 4가지 차를 마시는데 차를 낼 때 순서가 밀려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로얄석에서는 보이차 3, 말차 2석 녹차 2, 대홍포 1으로 차를 낸다. 통역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이제 경주에서 다시 한 번 국제적인 찻자리가 펼쳐지는 것이 기대되고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성대한 잔치가 되기를 성원한다.

 

티켓 예매 문의: 054-741-1218(아사가차관) 010-5358-6866 (티켓 담당자) 일반석:만원(3곳 찻자리 시음), 로열석:10만원(4곳 찻자리 시음)

 

국내 찻자리: 숙우회 차행법 류리화 외 10, 울산다도예절협회, 포항차인회, 보경사차회, 덕림차예절원, 대구예담다례원아사가차문화원 등의 찻자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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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차방 찻자리

 

여행 이틀쨰 방문지는 유산차방으로 이곳은 대만 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5대째 이어온 곳이다. 필자가 지난 5년 전에 방문했을 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 단층으로 아주 넓은 전시공간을 확보하여 모든 것은 한곳에서 대만의 차산지를 프리젠테이션으로 알려주는데 그 방식이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하여 직원이 설명을 해준다.

 

유산차방 전시장

 

다음으로 대만 오룡차의 제조 공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비와 공정을 설명하고 우측 공간으로 돌아서면 유산차방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찻자리가 펼쳐진 것을 볼 수 있다.

 

유산차방의 다실은 개방형으로 룸이 만들어져 있는데, 아주 세련된 찻자리를 조성해 놓았다. 우리는 두 팀으로 나누어 앉았는데 직원 두 명이 차를 내 주었다. 먼저 동정오룡이다. 그 다음은 아리산오룡과 홍차를 내었다.

 

유산차방 찻자리 전시

 

동정오룡은 유산산방에서 자신있게 내는 차로 보였다. 차의 등급이 높지 않아도 좋은 맛과 향을 내는 것으로 시음한 분들의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이었다.

 

유산차방 찻자리(동영상)

 

동정오룡, 아리산오룡, 홍차까지 세가지 차를 마시고 한 종류 더 내고 싶다고 해서 우리 쪽은 동방미인을, 옆 테이블은 대우령을 신청했다. 대우령은 요즘 생산이 잘 되지 않는 가운데 시음을 요구했다. 필자는 자리를 옮겨 옆 테이블에서 같이 차를 마셨는데 대우령의 차품이 아리산오룡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시간을 시음한 차들을 기준으로 하여 차를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곳에서는 동정오룡과 대우령을 구매하고 다음 일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장 실습

 

이후 점심을 늦게 마치고 일월담에 있는 동방홍차에 가서 홍차 만들기 체험 교실에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인원수에 맞게 차를 준비하여 각자 복장을 갖추게 하고 유념과정부터 시작하였다. 차를 담는 깡통에 사진의 이름을 쓰게 하고 작업하는 유념 판에 또 자신의 이름을 적어서 표시를 하게 하였다.

 

동방홍차 대표(동영상)

 

해외 답사자로서의 체험학습이라고 하여 대충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 홍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유념과정의 힘들고 어려운 점 하나하나 땀을 흘리며 진행하였고 마지막 발효실에 넣고 나서야 주최측에서 제공한 홍차를 시음할 수 있었고 이 시간부터 프리젠테이션으로 대만 홍차의 역사와 품종 그리고 각 수준별로 차를 시음하고 마쳤다.

 

각자 자신이 작업한 차에 대한 결과물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데 참여자 대부분이 만족한 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이날 발효실까지 넣고 난 이후의 공정은 주최측에서 마무리하여 이틀 뒤 호텔로 보내주어 각자 손으로 만든 홍차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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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사 전경

 

2017년 오양가의 아름다운 산사 등불차회

-SINCE 1995-

 

장소: 대한불교조계종 13교구 칠불사

일시: 2017. 09. 16() ~ 09. 17() 12

 

2017년도 오양가의 아름다운 산사 등불차회를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칠불사에서 개최합니다. 칠불사는 2000년 전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성불하신 사찰이며, 가야불교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역사 깊은 곳입니다.

 

신비의 온돌방인 자방과 아들들의 그림자라도 보고 싶은 어머니의 염원이 깃든 둥근 그림자 연못 영담이 있으며, 근대 선종의 종장이자 차의 중흥조인 초의 선사께서 다신전을 초록하셨던 유서 깊은 차문화유적지 칠불사에서 아름다운 산사 등불차회를 개최하게 됨을 청복으로 여깁니다.

 

오양가티아트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산사차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禪茶입니다.

 

저녁예불과 함께하는 소향공양 1000개의 연등공양 100家茶 108헌공다례 八正道 헌공다례 뷰티플 티테이블세팅 경연대회 및 시상식(올해의 아름다운 차인상 작가상) 영지 소원촛불 띄우기, 산사심야영화(상영작품 - 센리큐)..등의 다양한 차문화행사 및 친목의 밤(두리차회)...향기로운 한 잔의 차와 아름다운 차인들이 함께하는 산사 등불차회가 될 것입니다.

 

다음날에는 특강으로 칠불사 도응주지스님의 禪茶’, 김동곤 선생님의 화개차와 문화라오구 중국다도가의 茶的未來之道’, 오양가 원장님의 천의보다법‘100家茶 108인 헌공다례’, 사시예불과 함께하는 팔정도헌공다례..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참석여부는 꼭 미리 알려 주시고, 회비를 미리 송금하여 주시면, 행사준비에 만반을 기할 수 있겠습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함을 기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 정 표 (Time Schedule)

2017.09.16(첫 째 날 <등 록> 11:00 ~ 12:00 집 결(등록 및 숙소배정)

12:00 ~ 13:00 점 심 식 사(식당)

13:00 ~ 15:00 오양가 교수의 천의보다법(헌다팀 선다원 앞 집결) .............. 특강 1

15:00 ~ 17:00 100家茶 108헌공다례 체험(헌다팀 선다원 앞 집결) ........ 특강 2

17:00 ~ 17:30 저 녁 식 사(식당)

17:30 ~ 18:30 소원연등 밝히기(참가자 전원),

 

18:00까지 108헌다팀은 헌다 준비 후 선다원 앞마당으로 집결하고 헌다 준비

선차오솔길 묵언산책 : 영지 옆 출발(찻자리 : 경북 경주전통문화다례연구원)

~ 대웅전 뒷 숲 도착(연꽃차 찻자리 : 다 향연 왕군자) (점심 식사 이후 헌다팀 제외 한 참가자 전원 체험)

 

<식 전 행 사>

저녁 예불과 108 헌다례 시 연 . 사회 :

18:30 ~ 19:30 - 저녁 예불과 소향공양, 1000개의 연등공양, 100家茶 108헌공다례

< 1 > 개회식 선언 및 축사(박권흠 회장님), 격려사, 특별상 시상식, 내빈소개(19:30 ~ 20:00)

특별상 .... 올해의 아름다운 차인상(이언주)

올해의 아름다운 작가상(김영식 조선요)

 

< 2 > 티테이블셋팅 경연대회 및 문화행사(20:00 ~21:00)

- 심사위원 소개 - 대금연주 : 안동 국악협회 회장 임성국

- 시소리 : 시소리 창시자 김평부 - 시낭송 : 김봉임(경북 재능시낭송협회 초대회장)

특별전시 : 유리다기 전시(박종해 작가), 덤벙분청 전시(보성요 송기진 작가)

< 3> 경연대회 시상식 및 친목의 밤, 두리차회 (21:00 ~ 23:00)

- 티테이블셋팅 경연대회 시상식(대상, 동상, 참가상)

- 영지 소원촛불 띄우기(참가자 전원)

- 산사 심야영화(23:00~ ) : 제목 센리큐

 

2017.09.17() 둘 째 날

03:00 ~ 03:30 칠불사 새벽 예불(희망자)

05:00 ~ 문수전 기도(희망자)

06:30 ~ 07:00 아 침 식 사 (식당)

07:00 ~ 08:30 ‘선차 오솔길아침 산책(참가자 전원)

09:00 ~ 09:50 ‘茶的未來之道’ - 라오구 중국다도가 ........................... 특강 3

10:00 ~ 10:50 ‘사시예불과 八正道 헌공다례’ - 오양가다도문화원 ........ 특강 4

11:00 ~ 11:50 ‘화개차와 문화’ - 김동곤 선생님 ................................ 특강 5

12:00 ~ 12:50 ‘禪茶’ - 칠불사 도응 주지스님, 폐회식 ......................... 특강 6

13:00 ~ 점 심 식 사 (식당)

 

특강(선다원)시에는 찻자리를 준비하여 모든 분들이 부담 없이 차를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17일 찻자리 봉사 - 삼태다원

상기 일정은 당일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안 내>

1. 기 간 : 20170916() ~ 17() -> 12

2. 장 소 : 대한불교조계종 제 13교구 칠불사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 055-883-1869)

3. 참 가 비 : 100.000(14, 특강)

4. 예 금 주 : 서재호

5. 계좌번호 : 110-281-099842 (신한)

 

6. 연 락 처 : 010 - 5133 - 3025 (오양가 교수님)

010 - 7299 - 8032 (고은영 조교)

 

7. 108헌다례 참석자 준비물 : 다게송(주최 측에서 준비함)

한복(헌다복), 고무신, 말차, 다완, 주전자나 정병, 차선, 차봉투(주최 측에서 준비함)

일회용 퇴수기(만드는 법 : 180ml 빈 우유팩의 윗부분을 잘라내고 겉면에 흰 종이를 붙임)

8. 개인준비물 : 한복, 따뜻한 여벌옷, 필기구, 세면도구일체 ...

9. 천의보 보자기세트 (헌다례 참석자 전원 구입(20,000) - 주최측에 준비되어 있음)

 

108헌다례와 티테이블셋팅 경연대회(두리차회)에 참여하실 분께서는 위 연락처

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의 차인상 및 아름다운 찻자리 상품협찬

- 김영식 조선요 명품다완 6

참가상 상품 협찬

- 하나상사, 가은요 박연태, 김애자 선생님 책찻자리 다화

특별 찻자리

- 라오구(중국차), 허목(眞茶), 왕군자(연꽃차), 최옥희(홍차), 하나상사(말차)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위의 계좌로 참가비(100.000)를 입금 하신 후

전화나 문자로 성함과 성별을 꼭 알려 주시면 방배정이 원활 해 집니다.

 

테이블세팅 경연대회 참가희망자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테이블(6인조)과 자유로운

장소(너럭바위, ‘자 광목 위, 툇마루, 배정 받은 방...)에 자유롭게 찻자리를

펼 수 있습니다.

별 첨

서울, 의성 출발 (교통비는 본인부담)

 

오양가티아트아카데미 원장 오 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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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길 대회장의 축문 독축

 

8월 28일 울산 남구 문화원 야외마당에서 16회 칠석날 한마당이 열렸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 세시풍속을 기념하는 행사다.

서진길 대회장 축사

 

울산문화사랑회는 칠석날 한마당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우리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칠석날 한마당 행사를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온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축문 동영상

 

칠석칠석 행사가 전국적으로 많이 있지만 이날 축문을 만들어 낭독하는 행사는 유일한 것으로 축문 낭독은 서진길 대회장이 하였다. 

정옥례 원장 헌화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부대행사로 남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선고 사기장의 들의 다완 전시가 있었다. 신정희, 홍재표, 김태한, 김윤태 장인 등 고인이 된 조선시대 다완 재현 1세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었다.

헌다를 준비(예명다례원)

헌다를 준비하는 영상

헌다(동영상)

학춤

 

오후 7시부터 신춘희 울산이야기연구소장의 칠월칠석 특강, 헌화, 헌공다례, 이연옥 오영수문학관 관장의 축시 낭송 등이 열렸다. 축하공연에서는 장고춤, 국악 공연, 울산학춤, 견우와 직녀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1세대 사기장 다완 전시 

울산다례원, 정산소종

 

1부 행사에 참여한 차회는 예명다례원 말차(가루차), 예정 다례원 오미자, 한마음 다례원 녹차, 한국차문화협히 울산지부 보이차, 울산 다례원 홍차, 예다원 중앙회 화차, 정련 다례원 황차, 문수차회 녹차를 참여하는 손님들께 차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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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견우직녀 오영환 김용기 부부

 

21주년 문경칠석차문화제826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문경차문화연구원(원장 고선희) 주관으로 행사가 있었다. 올해의 견우 직녀는 오영환 푸른차문화 연구원 원장 부부로 선정되었다.

견우직녀, 오영환 이용기 부부 동영상

문경차문화연구회 고선희 원장

 

고선희 원장은 견우와 직녀가 그리워하던 만남을 오작교에서 이룬다는 전설, 가정에서 부녀자들이 밀전병과 햇과일을 장독대 위에 정화수 떠놓고 집안의 평안을 빌기도 했다는 세시 명절의 하나인 칠석다례를 문경에서 21년째 주관하였다.

진향의식 조향사 김난희 원장

 

진향의식 동영상

 

식전행사로 문향회의 진향 의식이 있었는데 병향로를 든 조향사를 따라 관객들 사이로 돌아서 무대로 돌아오는 과정에 참관인들로부터 새로운 향문화를 경험하게 한 행사였다.

 

정재헌 사기장 향 시연

향 시연 동영상

 

아름다운찻자리는 대구에서 온 푸른차문화연구원 소속 회원이 많이 참여하였는데, 남자 회원의 참여가 많아서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다. 찻자리 사이에 정재헌 사기장의 향도 시연도 함께 하였다.

시시한 찻자리 연출 김혜영 선생

찻자리 분위기 동영상

 

아름다운찻자리는 불광사 청향회 소속의 김헤영 선생님의 시시한 찻자리가 필자가 찾고 있는 맛과 멋이 공존하는 찻자리로 볼 수 있었다. 이 찻자리는 <아름다운차도구 14> '찻자리 감상'에서 감상자의 의견을 상세히 볼 수 있다.

 

아름다운차도구 소장품 대회는 부대 행사지만 대구에서 참여한 차 메니아 세사람이 다완과 다관 일곱점을 출품하였는데 모두 탈락하는 안타까움을 함께 나누며 행사장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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