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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본 다완, 말차

 

지난 일요일 인사동 다경향실에서 이원제 회장님 부부와 박규용 대표를 만났다. 이곳에서 2003년 대익 보이차와 하관 차를 비교해서 마시고 점심을 먹은 후에 파주 보광사에 갔다. 보광사 주지 실에서 생차와 숙차를 마시고 나왔는데, 박규용 대표는 여기까지 왔으니 한운 스님을 뵙고 가면 좋겠다고 하여 연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한운 스님이 기거하는 요사채(寮舍寨)

 

스님 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서 필자의 눈앞에 방의 정경이 펼쳐진 순간, 이 방 주인은 차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를 떡판같이 잘라서 사용하는 찻상 위에는 도자기 다반과 자사호가 몇 점 놓여있었다.

 

그 옆에 있는 찻그릇이 진열된 장식장을 보며 이곳에서 오랜만에 말차 한 잔 마실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 기대는 윤이 난다고 할 정도의 다완과 어제도 마시고 오늘도 마신 정갈한 찻솔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스님께 말차 한 잔을 청했더니 흔쾌히 내어주시는 모습은 천상 차꾼의 모습이었다. 어본 다완(御本 茶碗)에 내어주신 말차를 함께 자리한 네 사람과 같이 나누어 마시고 나왔다.

 

오늘은 아마도 이 분을 뵈려고 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어본 다완과 맞닿은 입술의 그 감촉과 싱그러운 그 향기는 아직도 입안을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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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차용 말차

 

울산에서 몇 되지 않는 차인의 찻자리 공간은 늘 궁금했다. 38일 여여다례원 김영애 원장 님을 한국현대차인 책에 모시기 위한 촬영을 위해 방문했는데 먼저 일본 차실에 안내 되어 말차를 대접 받았다.

 

이곳은 차문화 전반을 공부하는 곳인데 일본 차실을 갖춘 곳이다. 2015년부터 울산 태화강변 느티나무 광장에서 34개의 티테이블을 차린 분으로  상당히 특별한 느낌을 받았다.

 

그 집에서 말차 대접을 받은 것이 인상깊었다. 차를 넣고 찻솔로 싸극싸극 쓸어가는 그 소리가 참으로 오랜 만에 들어보았다. 거품이 슬쩍 보이는 정도의 말차를 내 앞에 놓였을 때 잎차에서 느끼지 못하는 진한 감동이랄까 그래서 말차는 뭔가 의식적인 면모가 있다.

 

송화다식

 

다식은 송화다식과 일본 다식을 같이 내었다. 어찌보면 한국식과 일본식이라 할 수 있지만 주인의 마음이다. 필자는 송화다식도 먹고 일본 고유의 화과자도 먹었다.

 

말차 격불하는 동작(동영상)

 

김영애 선생의 찻자리에서의 말차 한 잔. 따뜻한 다완의 진녹의 말차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차라는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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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윤삼웅 선생의 차실에서 최근 5년 이내 최고 수준의 말차를 마셨다.

일본 야스나가 상 작품의 다완에 나온 차는 나의 모든 것을 품어주는 듯했다. 다완 안의 녹색빛 말차와 금박이 앉혀진 모양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여유와 풍요가 함께 어우러져 나온 맛으로 농차용 말차의 최상급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었다.

 

야스나가 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본 말차 전문 기업에서 생산된 차와 비교할 수 없는 것으로 말차 맛 그 너머의 맛을 본 것이다. 차의 세계는 그래서 흥미롭고 귀한 차인을 만날 때는 가슴이 뛰는 것이다.

 

차뿐만 아니라 화과자도 그냥 먹기엔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다. 윤삼웅 선생의 배 모양의 화과자는 일본에서 구입해 와서 함께 나눌 사람을 6개월이나 기다렸다고 하는데, 고맙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다도의 세계에서 같은 배를 타고 갈 사람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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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자리 티켓 두 종류

 

경주에서 큰 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이어진다. 그 주인공은 아사가차관(대표 김이정)이다.

 

이런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는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이 아니면 불가능한 행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경주라는 작은 도시에서 여러 차회의 화합을 위해 특정지역의 차회에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렇다고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른 사람들끼리 같이 할 수 없다는 주최측의 입장을 필자는 이해하는 편이다. 그래서 작년보다는 규모를 축소하여 59석의 찻자리가 펼쳐진다. 이제 그 행사의 막을 열 시기가 10일 남았다.

 

장류호운(장추호) 2016년 시연

 

이번에는 북경에서 장류호운(장취호), 광서성 계림, 절강성 항주사천성 성도, 청도, 대련 등에서 차인 35명이 모인다. 대단한 차꾼들이 서울도 아닌 경주에 모인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주요 관심사로 정하고 오겠는가?

 

그들은 경주의 신라 왕릉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도시에서 차에 대한 정열이 넘친 아사가차관에서 개최하는 차문화대전을 바라보고 방문을 하는 것이다.

 

로얄석은 8석이고 그 외 일반 찻자리가 51석이다. 일본에서도 말차와 부꾸부꾸차를 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에서도 찻자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봉사정신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면서 한국의 차문화가 점점 싹이 자라나고 있다는 것에 작은 희망이 보인다. 이런 찻자리가 발전하여 경주에서 내실 있는 국제 행사가 매년 이루어지길 바란다.

 

찻자리 방식에서 4가지 차를 마시는데 차를 낼 때 순서가 밀려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로얄석에서는 보이차 3, 말차 2석 녹차 2, 대홍포 1으로 차를 낸다. 통역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이제 경주에서 다시 한 번 국제적인 찻자리가 펼쳐지는 것이 기대되고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성대한 잔치가 되기를 성원한다.

 

티켓 예매 문의: 054-741-1218(아사가차관) 010-5358-6866 (티켓 담당자) 일반석:만원(3곳 찻자리 시음), 로열석:10만원(4곳 찻자리 시음)

 

국내 찻자리: 숙우회 차행법 류리화 외 10, 울산다도예절협회, 포항차인회, 보경사차회, 덕림차예절원, 대구예담다례원아사가차문화원 등의 찻자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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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목 단완에 농차

 

매주 토요일 안국동 차관에서는 한국차 행다법 교육이 있는 날이다. 강의는 울산에서 오신 울산 다례원 황정자 원장님의 석정원 다법으로 지도한다. 필자가 울산에 가면 녹차 한 잔 맛있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차 전문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오늘 교육이 시작되기 전에 방문하여 필자가 황선생께 말차를 한 잔 대접하고 싶어서 농차로 차를 내었다. 최근에 만난 말차인데 농차용으로 준비한 것이지만 참 맛이 괜찮아서 요즘 나도 마시게 되면서 선생께 대접하고 싶어서 들고 간 것이다.

 

황정자 선생과 정진단 원장 등과 같이 나누어 마시고 난 뒤, 오늘 수업하러온 학생들에게 수업 준비가 끝나갈 시간에 별도로 농차 한 잔을 내어 대접했다. 좋은 차가 생겨 나누고 싶은 마음에 들고 나가서 차를 배우는 젊은이들에게 필자의 농차의 맛을 한 잔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루 하루가 열정이고 또 즐거운 여정이다. 황선생님, 그리고 정원장님, 필자에게 좋은 시간이었다면 그 학생들은 우리 셋을 두고 오늘 일이 또다른 추억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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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지운 차창 조감도

‘차창이란 무엇인가

서양에 티브랜드(Tea Brand)’가 있다면, 중국엔 차창(Tea Factory)’이 있다. 중국차의 세계에 입문하고 나면 하관차창’, ‘오주차창등 차창이란 이름이 붙은 차들을 만나게 된다. 차창()이란 차 농가들로부터 원료가 되는 차(모차)를 수매하여 보관, 병배(블렌딩),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장에 차 상품을 내놓는 회사를 말한다. 인도나 스리랑카, 중국 등지에서 차 원료를 수입하여 상품화하는 서양의 티브랜드와 달리, 중국에서는 지역 농가들로부터 직접 모차를 거래하는 차창의 이름 자체가 고유의 맛과 신뢰를 가진 브랜드로 통용되는 것이다. , 차창 주도의 시장은 차 원료 그대로의 맛과 향에 좀 더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차 생산지 한국의 존재감 없는 한국차

㈜천지운 차창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우리 나라는 하동, 보성, 제주 등지에 우수한 품질의 차나무와 생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의 티브랜드가 자체 다원을 통해 매우 한정적인 지역의 차만을 공급하거나, 소규모 차농가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차를 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산업이 형성되기 위한 필수조건인 규모적인 맛의 결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글로벌 차 시장에서 한국차란 무엇인가?’라는 정체성 문제가 발생하며 소비자들이 한국차를 찾지 않는 악순환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한국차와 차시장의 발전을 동시에 꾀하는 천지운 차창

㈜천지운 차창은 중국의 차창 산업구조를 벤치마킹하여 한국차 원료 그 자체를 발견하고 발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국내 우수한 품질의 차를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수매하여 보관, 병배, 가공, 수출 판매하여 농가들이 판매까지 도맡아야 하는 부담을 덜고 제다기술의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편,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 고급화 다양화된 중국차를 개인 및 차 전문점 대상으로 소분 및 맞춤제작 형태로 공급하여 한국 차 시장의 고급화 및 대중화를 동시에 이끌어가고자 한다.

 

㈜천지운 차창은 약 1년 간의 준비를 통해 오는 4 2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준공식을 포함한 오픈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박성채 대표의 인사말, 함평군 군수의 축사, 다양한 다도행사(중국 전통 가면극, 한국 생활차 시연, 장취호 중국 다예 시연, 한국 말차 시연 등), 테이프 커팅 및 차창 견학 순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일반에게 모두 공개된다.

 

[㈜천지운 차창 오픈기념행사]

◌ 일시 : 2017 4 20일 오후 2

◌ 장소 : ㈜천지운 차창 중앙정원

◌ 주소 :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마산리 757-1(동함평산단길 19-47)

◌ 문의 : 061-322-5067 / cjwcha@daum.net

◌ 홈페이지 : www.cheonjiwoon.com

* 당일 오전 8시 강남 공부차 티하우스에서 단체버스 출발

공부차 박성채 대표의 성공 신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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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차문화 친선교류회

 

328일 충청북도 자매시인 일본 시즈오카현과 한일차문화 교류회가 천안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이사장 전재분)에서 가졌다. 이번 교류는 공식적인 시 차원의 교류이기에 인성교육을 교육지침에 맞게 하면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교육 기관을 선정, 천안의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가 교류의 상대가 되었다.

 

시즈오카 차인회 스기모토 리스코 회장

 

시즈오카현의 차인회 회장과 부회장을 모시고 원유보다례를 시연하고 황차를 마셨다. 원유안향다례다법으로 말차를 마셨다. 이 다법은 천목유 나눔 다기로 시연하였다. 다음은 찻자리를 옮겨 스키모토 회장의 말차법으로 차를 마셨다. 참여 회원12명은 다완을 선물로 받았다.

부회장 에자키 아스코, 전다도 시연

 

두 번째는 에자키 부회장의 전다도 시연으로 잎차를 마셨고, 매화 형상의 백자 찻잔 12개도 12명에서 선물로 주었다.

 

스기모토 회장은 찻자리에서 기모노를 입지 않았지만 기모노 옷감으로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이 새로웠다이제 한국과 일본간의 차회 교류가 이전에는 우리센케, 오모토센케 등과 교류한 것이 일반적인 사례였다면 이번 교류는 그와 다른 모습의 차회 대표가 와서 교류의 장을 열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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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분 이사장 인사말

 

사단법인 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이사장 전재분)34일 교육장인 <원유관>에서 2017년 협회 교육 개강식 및 2016년 종강식( 자격증 수여)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하였는데 개강특강과 원유차법 시연, 신입교육생 환영인사와 졸업생 자격증 및 상장 수여, 그리고 아름다운 찻자리 연출과 만남의 시간 등 다채로운 꼭지가 준비되었기 때문이다.

 

김정신 교수의 특강

 

가천대학교 아동교육학과 김정신 교수의 <인성도 실력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데 김교수는 인성이 실력이다조벽 저자의 책을 소개하면서 인성 교육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본질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협회 원유말차연구반의 <연잎의 운유를 삼성법에 담다>라는 명제로 말차 시연이 펼쳐졌다.

 

시연자는 홍성숙, 배경연 사범

 

삼성법은 천부경의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사람 안의 하늘과 땅은 하나),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의 관계(어우러짐) 그리고 너와 나와 우리의 관계를 이해하며 표현하는 차법으로써,

삼성三性(성품): 선성善性, 악성惡性, 무기성無記性

삼성三省(살피다): 하루에 세차례 반성하여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

삼성三聖(성인): 세계의 3대성인, 유학의 3대성인에 그 기초를 두었다.

 

2부에서는 10명의 차문화예절 인성지도사(1급 전문사범)21명의 국제차문화예절 전문지도사(전문지도사) 자격 취득자에게 자격증서를 수여하였고, 33명의 신입교육생을 환영하는 자리를 갖았다.

 

3부는 향기로운 차와 맛있는 다과와 함께 새롭게 만나는 이들과 졸업하는 이들이 격려와 축하는 나누고 이날의 만남을 마무리 했다.

 

이러한 철학적 용어인 삼성(三性)을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의 천(), (), ()의 삼재(三才)에 적용하여 이해하며 익히는 다례법이 바로 삼성법이다.

 

협회 자료에 의하면 삼성법의 다구는 크기가 다른 세 개의 다완을 사용한다. 큰 다완의 지름은 10~11센티 정도이고 중간 다완의 지름은 8~9센티 정도이다. 작은 다완의 지름은 6~7센티 정도로 겹쳤을 때 완전히 포개어 지도록 하였다고 한다. 말차를 넣고 격불하는 차솔은 크고 작은 것으로 두 개 나누어서 사용하였다.

 

<연잎에 운유를 담아>, 삼성법(동영상)

 

삼성법은 다완의 크기에 따라 다화를 피워내는 방법이 다르다. 대다완은 약 1g의 가루차와 50cc가량의 탕수를 붓고 차선으로 천, , 인을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그으며 격불한다. 중다완은 약 0.8g의 가루차와 40cc가량의 탕수를 붓고 한 손으로 다완을 들고 천, , 인을 그린 후 오른쪽, 왼쪽으로 두 번씩 사선으로 격불한다.

 

삼성법 말차를 마시는 모습

 

또 소다완은 약 0.6g의 가루차와 30cc가량의 탕수를 붓고, 은차시 손잡이 고리로 천, , 인을 그린 후 시계방향으로 대여섯번 돌리고 다완을 살짝 기울여 다화가 일어나면 바르게 놓고 격불한다.

마지막으로 삼성법은 5() 5()이라 다구 위치를 수직이나 수평 아니면 사선(안행)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접빈 다례뿐만 아니라 헌다례나 진다례에 적용할 수도 있다.

 

티젠에서 생산한 말차 시음

 

수료생 단체사진

 

삼성법 말차 다례법을 마치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과 차를 마시며 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쪽 자리에서는 홍차 닐기리, 대만 오룡차, 오미자, 티젠 말차 등을 손님들에게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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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는 1989년 충청남도 천안시 <금란차회>, 1992<다림헌>을 시작으로 비영리단체 <원유전통문화연구원(다림헌)>을 거쳐 2015년 사단법인을 설립하였고, 20173월 현재 82명의 차문화예절 인성지도사(1급 전문사범, 민간자격 제 2015-005855)21명의 국제차문화예절 전문지도사(전문지도사, 민간자격 제 2015-005854)를 배출하였다. 30년 가까이 교육생을 배출하며 외부 손님을 따로 초대하지 않고 회원들만의 자유롭고 편안한 규칙과 질서가 있는 개강과 졸업을 이어나가는 것이 협회의 전통이었다.

 

교육(모집)분야

1. 차문화예절 인성지도사, 2급 사범

2. 차문화예절 인성지도사, 1급 전문사범

3. 국제차문화예절 전문지도사, 전문지도사

 

교육내용

1. 차문화예절 인성지도사

차문화와 인성, 차의 성분과 효능, 다석화(찻자리)에서 찾는 인성교육, 차문화고전, 민속으로 본 한 국인의 일생의례, 세시풍속과 가정신앙, 차와 도자기, 차와 복식(한복), 중국차문화, 홍차이야기, 전 통놀이문화와 인성 등

 

2. 국제차문화예절 전문지도사

글로벌 예절, 와인이야기, 중국차문화사, 일본차문화사, 서양차문화사(홍차), 테이블세팅과 매너, 향 도문화 등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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