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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서성 다예사양성 센터, 필기시험.

강서성 다예사 직업 기능 양성 센터는 중국에서 공인된 성급 인력자원과사회보장청(人力资源与社会保障厅)의 허가로 설립된 전문적인 다예사 양성센터 기관이다.

2000622일 강서성 다예사직업기능양성센터(江西省茶艺师职业技能培训中心)가 설립되었으며, 중국다예사직업기능표준을 제편한 기관으로, 전국 직업 기능 등급 인정교재 다예사를 편찬하고, "다예사 직업 기능 인정 국가 문제"를 집필한 기관이다.

2021128일 한국의 많은 차인들에게 중국 차문화를 정통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국에 있는 중국다예연구중심(승설재)을 강서성 다예사 직업 기능 양성센터로의 인가를 통보받았다.

강사:

한국--김영숙 박사

중국여열(余悅) 교수 외 기타 단체 교사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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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평생교육원 요람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2017학년도 1학기 학생 모집을 한다. 이번 학기에 <중국차 입문>이 새로 개설되었다. 강사는 김영숙 박사(농학박사, 중국다예연구중심 원장)

 

강의 계획서는 아래와 같다.

과정명 :중국차문화(입문반)

 

1. 중국차 입문 오리엔테이션(迎學茶會)

2. 중국차문화사 1(다예표연 기초이론)

3. 중국차문화사 2(찻잎을 우리는 기본요소)

4. 온배포법 실습

5. 침윤포법 실습

6. 봉황삼점두 실습

7. 개완녹차 다예표연 1

8. 개완녹차 다예표연 2

9. 중국차의 이해 1(6대다류 제다)

10. 중국차의 이해 2(6대다류 제다)

11. 오룡차 다예표연 1

12. 오룡차 다예표연 2

13. 보이차 다예표연 1

14. 보이차 다예표연 2

15. 종강(送學茶宴)

 

접수 및 등록

기간: 2017년 2월 6일 - 2월 28일(화)

접수: http://go.yonsei.ac.kr로 접속,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후 접수 및 등록

문의: 02-2123-6583, 3580-2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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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통문화의 단절이라는 뼈아픈 과거를 끌어안고 살고 있다. 그것도 50년 가까운 세월을 우리것을 잃어버라는 시간으로 지냈으며 그 이후에도 생활이라는 삶의 연명이라는 것에 얽매여 도합 근 백년간을 외면한 체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 차문화를 보면 그 약점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차문화가 조선조에 들어와 빈약해졌던 반면 불가와 양반계층에서 면면히 이어내려왔고 그 명맥을 다시 부흥시키고자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그리고 초의선사가 노력을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일제 강점의 어두은 시기로 들어가 일본식 다도교육이 근간을 이루었으며 매우 냉정히 말하자면 지금도 그 연장선상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식 차문화는 명맥을 일으켜 세우기도 전에 스러졌으며 그것을 일본식 다도가 이어 차문화라는 근간을 다시 세우게 되었으니 오차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고 다완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 일본색의 차문화가 이 나라에 뿌리깊게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사)종정다례원 소속 남정다례원 김남연 원장] 차문화를 부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30년 전의 우리나라 차교육은 어떠했는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번역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분은 번역을 하고, 행다에 비중을 두는 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행다법을 배우고 연구하려고 무척 노력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동안의 노력은 헛되지 않아 차라는 문화가 이제 다시금 대한민국 안에서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또 일상 생활에서의 차를 마시는 모임들이 많이 늘어났다. 젊은이들이라고 해서 차를 모르지 않고 일상 대중 찻집들도 많이 늘어나 대중화라는 단어에 전혀 어색함이 없다.

그러나 우리식의 행다는 과연 어디에 숨어있는 것인지 모를 때가 많다.
여러 다회에서, 또는 다례원에서 우리식의 행다를 연구하고 고려 조선의 행다법을 시연까지 하고 또 선비다법이라든가 개별적이지만 한국식의 행다에 대해 여러 발표들을 접하곤 한다. 그러나 외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중국차 다법이나 일본차의 다법을 흔히 볼 수 있다. 그것은 과연 무슨 이유일까? 곰곰이 생각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최근에는 각각의 단체에서 수익을 목적으로 급조된 중국 행다법을 도입하였다. 앞서거나 뒤서거니 하면서 홍차와 일본차 교육을 배우고자 한다. 이런 과정도 그 분야에 확고한 신념을 두고 연구하는 분들은 또 그만한 연구 성과를 내는 면도 더러 있다, 외국 행다법을 배운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외국 문화를 수입하면 자연스럽게 그와 관련있는 것의 도입은 당연하다.

7년 전부터 한국에서는 차를 연구하는 전문 대학원이 생기고 학부과정은 대학에서도 차를 전공하는 학과가 만들어졌다. 대학에서의, 커리큘럼을 보면 고전, 차문화의 이해, 다도철학,중국차문화, 일본차문화, 일본다도, 중국다예, 홍차, 차도구의 이해, 차도구 감상, 차의 품평, 등등이다. 최근에는 커피까지 커리큘럼에 넣고 학생을 모집해야 하는 실정이다. 대학에서는 특정한 단체의, 행다법을 기준으로 배우기에 문제가 있기에 여러 다회의 행다법을 비교, 연구하고 있다.

최근 대구에서 다도와 관련한 공교육기관을 포함하여 다도대학원이 4개가 개설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하나는 몇 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공교육기관인 원광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일부 수업이 (사)청백다례원(이사장 배근희)에 이루어지는 것과, 2011년부터 진행되는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이사장 박권흠) 대구 지부가 결성되었고, 영남지역이 주축이 되는 (사)우리차연합회(이사장 김순동)에서 운영하는 대학원 그리고 최근에는 대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많은 차인을 배출한 사단법인 종정다례원(이사장 정금선) 대학원이 개설되었다.
공부하는 장소가 많이 생긴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자신들이 속한 차회의 정체성이 보이지 않는다.

한국에서 배운 외국 행다법을 배우는 시간 안배 속에 우리나라 차를 배우는 시간을 한 시간도 배려하지 않는 것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대학원 설립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한다.

필자는 아마도 생전에 바라마지 않을 일로 다음의 사항을 꼽는다.
1. 한국에서의 공통된 다도교육으로 일본과 중국의 다도와 다예에 버금가는 한국 전통의 행다법이 자리잡는 일

2. 한국에서 만든 우리식 다기로 행다를 하며 그것이 표준으로 자리 잡는 일

3. 일본식 다도의 잔재를 없애고 우리전통으로서의 역사적인 근거와 그에 대한 전통가문 혹은 전통교육원의 뿌리를 두는 일.

위의 사항들은 이미 일본이 전체주의적인 교육을 실시하면서 했던 일이기도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 그와 유사한 제언을 하는 이유는 바로 글로벌한 세계화 시대에 우리도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서면서 문화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음료문화에 하나의 규범조차 통일되지 않은 것이 너무도 허망하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공고히 하자는 의미에서이다.

일본으로부터의 문화역류가 아닌 우리식의 전통재건과 그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를 병행해야만 하고, 현재 우리의 차생산기술의 증진과 아울러 세계적인 차생산지에 버금가는 우리만의 특화된 차류생산도 절실하다.

지금 먼저 시행되고 있는 차문화전문교육은 바로 그러한 일들이 먼저 선행되어야만 하며 그렇지 않다면 지금의 커리큘럼과도 같은 우리의 정체성이 상실된 과정만으로 존재해야 하기에 서글픈 현실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너무나도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석우.

박홍관의 자사호 이야기 (양장)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박홍관
출판 : 도서출판이른아침 201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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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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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국 보이차 10대 인물 선정 발표에 대한 소식을 알고 있었지만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차일피일미루다가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 중국 신문에 발표된 내용을 죽천향 님께서 취다헌에 올린 것을 확인하고

가져와서 올립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 연구자로서 중국 보이차 10대 인물에 선정된 분은 제1회 때는 대만 화교인 이지만 한국에서 차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짱유화 원장. 제2회 때는 정인오 교수입니다.

全球"普洱茶十大杰出人物"出炉

전국"보이차10대 걸출인물"

文章来源:新华网 | 时间:2009年11月19日 문장래원:신화망 | 시간:2009년11월19일

关于第三届全球"普洱茶十大杰出人物"评选结果的公告

관우제3계전국"보이차10대걸출인물"평선결과적공고

第三届全球"普洱茶十大杰出人物"候选人由第九届中国普洱茶节组委会评选活动筹备处提名推荐、相关协会提名推荐、个人报名共24人,经组委会审定,同意15人作为第三届全球"普洱茶十大杰出人物"候选人。제3계전구"보이차10대걸출인물"후선인유제9계중국보이차절조위회평선활동주비처제명추천、상관협회제명추천、개인보명공24인,경조위회심정,동의15인작위제3계전구"보이차10대걸출인물"후선인。

根据第三届全球"普洱茶十大杰出人物"评选办法, 2009年11月18日15:00-17:30时,第三届全球"普洱茶十大杰出人物"评选委员会在云南普洱电视演播厅举行全体评委会议, 17位评委委员以无记名投票方式,从15名候选人中选举产生了10名第三届全球"普洱茶十大杰出人物",他们是(以得票多少为序):근거제3계전구"보이차10대걸출인물"평선판법,2009년11월18일15:00-17:30시,제3계전국"보이차10대걸출인물"평선위원회재운남보이전시연파청거행전체평위회의,17위평위위원이무기명투표방식,종15명후선인중선거산생료10명제3계전구"보이차10대걸출인물",타문시(이득표다소위서):

아래 제 9회 중국 보이차절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제 3회 세계 보이차 10대 인물 선정의 결과 입니다.

17명의 선발위원들이 추천된 24명의 후보들 중에서 무기명으로 1차로 15명을 선발하고 다시 최종적으로 10명을 선발하여 발표한 명단입니다. 순서는 득표순이라고 합니다. _()_

盛 军 云南农大党委副书记、副校长, 教授、博士生导师,普洱市委常委、副市长。

성 군 운남농대 당위부서기、부교장, 교수、박사생도사, 보이시 위상위、부시장。

闫希军 天士力集团董事长、博士。

염희군 천사력집단 동사장、박사。

李师程 云南民族茶文化促进会会长、教授。

이사정 운남민족차문화촉진회회장、교수。

张国良 世界中文报业协会主席、中国茶文化国际交流协会副会长、香港文汇报原社长、全国政协委员。

장국량 세계 중문보업협회 주석、중국차문화 국제교류협회 부회장、향항 문회보 원사장、전국정협위원。

陈凯希 马来西亚海鸥集团总裁。

진개희 말레시아 해구집단 총재。

张奇明 上海大可堂文化有限公司董事长。

장기명 상해 대가당 문화유한공사 동사장。

陈国昌 广州市芳村南方茶叶市场有限公司董事长、南方茶叶商会会长。

진국창 광주시 방촌 남방차엽시장 유한공사 동사장、남방차엽상회 회장。

曹冬生 日本东洋医学研究所所长、国际普洱茶流 通商会会长。

조동생 일본 동양의학연구소 소장、국제보이차류 통상회 회장。

焦家良 云南龙润集团董事局主席。

초가량 운남 용윤집단 동사국주석。

邹炳良 云南省海湾茶业有限公司高级工程师。

추병량 운남성 해만차업유한공사 고급공정사。

热烈祝贺以上10位候选人当选第三届全球"普洱茶十大杰出人物"。希望他们在今后工作中再接再励,为推动科学普洱发展、弘扬普洱茶文化、做大做强普洱茶产业作出更大贡献! 열렬축하이상10위후선인당선제3계전구"보이차10대걸출인물"。희망타문재금후공작중재접재려,위추동과학보이발전、홍양보이차문화、주대주강보이차산업작출경대공헌!

特此公告 특차공고

第九届中国普洱茶节组委会 제9계중국보이차절조위회

  2009年11月18日 2009년11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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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취다헌 카페 / 글: 죽천향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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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8-21(일) 4일간 대구세계차문화축제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차문화축제 관련하여 대규모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서울, 대구, 부산으로 이번 대구행사는 3회째가 된다. 중국, 일본 차문화 체험과 매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대구시민 뿐 아니라 부산 경남 인근 지역민의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부스를 운연하는 개인과 단체는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결과에 의해서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사에 차와 관련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본다.

◦ 축제명 : 2009 대구세계차문화축제 (2009 大邱世界茶文化祝祭) ◦ 일 시 : 2009. 6. 18(목)~ 6. 21(일) ◦ 장 소 :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1층 전시장 ◦ 주 최 : (사)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 주 관 : 대구세계차문화축제위원회

1. 목 적 - 21세기 웰빙문화를 대표하는 차는 우리민족의 삶과 정신문화를 일깨울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차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국제적인 도시 대구에서 대구세계차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우리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며, 국내외 차인들이 다 함께 모여 차 산업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해나가는데 있다. 선두적 주자인 대구세계차문화축제는 국내 차산업 ․ 문화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여 세계의 차문화산업축제로 거듭나는데 있다.

2. 배 경 - 대구 ․ 경북지역은 예로부터 전통 차문화의 중심지로써 많은 차인을 육성해왔으며 茶 대중화의 도시로 차뿐만 아니라 차관련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켜온 곳이다. 전국지역에 크고 작은 차문화 행사가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으나 차인들과 시민들이 서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차교육 ․ 문화 ․ 산업을 한자리에서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행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세계차문화축제는 차인과 일반인들에게 우리차 문화의 이해를 고취시켜 전통차문화를 올바르게 계승 ․ 발전시키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산업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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