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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남 오룡]

2024년 10월 9일 ~ 10월 14일 [5박6일]

다석TV에서 공부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2024년 2월 일본 차문화 여행에 이어서 중국 차문화 여행(향후 스리랑카, 홍콩)도 강의록을 제공받습니다. 철관음 국가급 대사로부터 철관음 제다의 모든 과정을 현장 실습하고 품평 강의를 듣고, 제다 실습한 차는 가져옵니다. 

 

장평수선은 모형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덕화 백자 도자기 만드는 체험은 도자기에 그림그리고 신청한 것은 귀국 후 한국에서 배송 받습니다.

여행 인솔자 
차오보(曹博, CAO BO) 문학박사
저서: 보이차 교과서(티웰 발행) 
중요자격증: 중국 국가급 1급평차 기사, 중국 차연구소 인정 품평강사

여행 인솔자
박홍관_차문화기록가, 다석TV 운영자
저서: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 중국에 차마시러 가자 외 다수

10월 9일(수)
⓵ 인천 1시 30분(하문항공) 출국 
   10시 20분 – 하문 도착 – 안계(1시간 30분)
⓶ 호텔 5시 도착 현지 찻집 저녁 차회 

10월 10일(목)
⓵ 제다실습(채엽에서 홍배까지 철관음), 품평 강의. 이틀 
  유금용 철관음 제다 대사 수업 铁观音制茶大师 刘金龙大师 

10월 11일(금)
  제다실습(채엽에서 홍배까지 철관음), 품평 강의. 이틀 
  유금용 철관음 제다 대사 수업 铁观音制茶大师 刘金龙大师 

10월 12일(토)
⓵ 오전 철관음 모수 
⓶ 신차사 탐방 신농, 육우 차인 위주의 사찰
⓷ 오후 국가급 대사 방문 – 강의 2시간 차마시면서

10월 13일(일)
⓵ 장평수선(차창 탐방, 사각형 체험, 품평)
⓶ 덕하 백자 공장 방문(도자기 체험)
⓷ 덕하 숙박 

10월 14일(월)
⓵ 새벽 5시 하문 공항으로 출발
⓶ 하문에서 8시 30분 비행기 인천행 

인원: 20명(10명 이상 출발)

비용: 1인 / 280만원(수업료, 재료비, 체험비 포함)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여행 문의는 DM 또는 댓글로 연락주십시오.

티웰 대표, 다석TV 운영자 박홍관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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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의 후계자 강옥희 선생

차과연 茶果緣 차회

금당 최규용 선생이 남긴 차도구로 후계자 강옥희 선생 차를 내다.

일시 : 6월 28일 13시~15시 
장소: 부산 금당차문화회

인원: 8명(접수 선착순 마감)

회비: 20만원

문의: 010-4780-6535

금당차문화회 대문

<금당 선생님의 유지를 받드는 집>

우리나라 근대 차문화사에서 중요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금당 최규용 선생을 떠올릴 것이다. 

선생의 후계자이자 자부인 강옥희 금당차문화회 회장은, 그 유지와 정신을 이어가며 오늘날까지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대문에는 ‘금당차문화회’라고 문패가 달려 있고, 안으로 들어가니 역사를 안은 공간이 나온다. 그 공간에서 차 역사에 남을 많은 일들이 거쳐 갔고, 한국식의 차수업이 진행되었고,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장소로도 쓰였다.

후계자인 강옥희 회장은 오래도록 우리나라의 기물을 찻자리에 녹여내었고, 지금도 우리 차문화가 나가야 할 방향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당 선생이 남긴 차도구로 차회를 진행하는 것은, 
우리 역사의 큰 변천 속에서 잊혀지던 한국 차문화의 뿌리를 이어지게 한 금당 선생의 업적을 다시 되새기고자 함이다. 

척박했던 한국차 흐름을 일궈 오신 그 아름다운 정신이, 현재의 우리에게 어떻게 안겨올 지 기대하게 되는 찻자리이다.

PS금당 최규용 선생이 남긴 차도구로 진행하는 차회는, 

중요한 유품을 감상하는 시간이 목적이라서 마시는 차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의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녹차와 말차를 기본적으로 하며,  그 외 몇 가지 차에 대해서는 별도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차과연”에서 나오는 차는 “이런게 차다”라고 말할 수 있는 차(茶)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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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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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시연

생활 다례 말차

전주에서 활동하시는 설예원 이림 원장님을 오랜만에 국제차문화대전 무대에서 만났다. 촬영 계획은 없었는데 오랜만에 제자들과 함께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기념 사진 찍어드릴께요 했다. 그런데 순간 사진 보다는 쇼츠로 만들어 선물로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영상이 젊은이들에겐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차생활이 이만큼 발전되고 젊은 세대가 유입되는 것은, 이렇듯 선생님들의 지극한 활동의 밑거름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영상의 내용은 가정이나 야외에서 손님을 모시고 말차 한 잔을 간단하게 마실 수 있게 하는 동작인데, 작은 돗자리를 깔고 말차를 내어 격불하는 모습이다.

시연자 우측에서 박은숙, 전서령, 이미영

 

말차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이런 행다가 일상이지만, 박람회에 참관하러온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이 내용을 공유하게 된 이유는 다법에 특별한 기교가 보이지 않아서 이다.

https://youtube.com/shorts/pG6qSMjtW9U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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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내 각 지역의 도자기와 차(茶, tea) 중국 일본 대만 스리랑카 차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었다. 많은 부스가운데 한국의 차와 도예가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여러 차 종류 중에서도 보이차와 한국 녹차가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한국차의 인기가 높았다. 젊은 층들이 많이 참관하고 구매하는 모습에서 한국의 차문화가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본 히가시아베류의 센차 부스에서 센차 차회에 초대되었다면 꼭 알아야 하는 작법을 배우는 시간도 유익했으며, 허충순 다화전은 21명의 회원 작품전으로 참관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무대 공연에서는 함다토성을 비롯하여 다법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예술과 공예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차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행사로 만들었다. 

https://youtube.com/shorts/NKmbyaDBf2k?feature=share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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