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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암 현판

대구 일지암이 완공되어 2월 4일 헌다식을 하였다. 일지암은 사)푸른차문화연구원 오영환 원장의 5층 신축 건물 앞에 별도의 건축물 대장에 등록하였다. 평수는 1.5평, 마루포함 2.2평이다.

해남 대흥사 일지암을 축소하여 만든 대구 일지암 1.5평

 

행사를 마치고 기념 사진

https://youtube.com/shorts/GjLOj3jiI44

 

유튜브 다석tv에서 볼 수 있는 숏영상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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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향과 헌다, 차를 내기 위해 동작

 

강사진 공개 모집 이후 처음으로 연수를 겸해서 해남 대흥사 일지암 답사를 계획하였다. 77KTX를 타고 목포로 가서 1박 후 8일 오전에 박온순 선생님과 회원들의 안내로 분청사기 명장 몽평요에 방문하여 정철수 사기장으로부터 전통장작 가마와 분청사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필자는 8일 몽평요에서 합류하여 일정에 동행하였다.

 

그다음 땅끝마을, 전라남도 해남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미황사에 들러서 회원들과 대웅전 법당에서 예를 갖추고 사찰 경내를 둘러본 후 대흥사로 갔다. 대흥사로 들어가는 두륜산 숲길은 서울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일지암 대웅전

 

저녁 공양을 맛있게 하고 7시 이루향 서원 강사진의 헌향과 헌다가 있었다. 아직은 많이 미흡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일지암 초의선사 영전이 모셔져 있는 법당에 올리게 되었다.

 

헌향과 헌다는 일지암 암주인 법인 스님께 향과 차를 받아서 영전에 올렸다. 이후 경내 마당으로 내려와서 헌다한 차를 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는 법인 스님께서 외국에 나가서 사용할 차를 헌다에 사용하였는데 혜우 스님이 만든 차였다. 음복해보니 녹차의 깊은 맛이 좋았다.

 

일지풍월 담소시간에 향도 시연

 

의식을 마치고 나서 물이 조금 식었는데도 그 물로 우린 차가 오랜만에 옛날의 우리 녹차 맛을 느꼈다고 할 정도로 감회가 깊은 차를 마셨다. 이후 저녁에 사찰에서 하는 음악회에서 법인 스님과 정진단 원장의 향도에 대한 짧은 설명과 시연이 있었다.

 

일지암, 자우홍련사

 

다음날 자우홍련사에서 법인스님과 찻자리를 가지고 점심 시간 즈음에 일지암에서 가까운 진불암에 있는 국보 제308호인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을 친견하고 일지암으로 내려와서, 곧장 목포역으로 가서 식사후 서울로 상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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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으로 미쉐린 원스타를 받은 <큰기와집> 주인 한영용 대표의 책이 출간되었다.

제목은 한영용의 접빈이다.

 

그 동안 사회 각계 어르신들을 모셨던 특별한 자리 중에서, 직접 찾아가서 음식과 차를 대접한 내용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사찰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차의 성지로 추앙받는 일지암으로 선정하고, 네 번째 암주로 소임을 맡은 법인 스님, 원주 스님과 대흥사 도반 스님을 모시고, 대중공양을 올리는 차원을 넘어선 정성을 다해 음식과 차를 올리는 내용을 담았다.

 

칠불암 차회, 세한도에 수인하는 모습

 

하동 칠불암에서는 주지 도웅 스님과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장, 임권택 영화감독, 윤상기 하동군수, 김복일 국제창작다례협회장을 모시고, 저자의 향도 시연과 곱돌화로에 물을 끓여 차를 대접한 내용을 다례문화 기록의 형식으로 정리하였다.

 

고은 시인의 수원 자택에서는 감사다회로 식사와 차를 올렸으며, 소리꾼 장사익 선생의 자택에서는 삼복다회라는 이름으로 차를 대접하고 향을 올렸다.

 

문화계 인사와 원로 차인들을 찾아 자택이나 작업 현장에서 직접 식사와 차를 대접한 일을, 13가지 형식으로 상세하게 기록한 한영용의 접빈, 음식 문화 기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선희 원장 차실

 

목차

서문/‘시아본사나의 근본 되는 스승

1. 법인스님/일지암 다회

2. 임권택 감독/칠불암다회

3. 고세연 스승님/회고다회

4. 전명진 교무님/모심다회

5. 이시영 박사님/매화다회

6. 고은 시인/감사다회

7. 박석무 이사장님/다산연구소 10주년 기념다회

8. 류건집 교수님/상구하화

9. 신운학 원장님/양로다회

10. 고선희 원장님/문경 칠석 진다례

11. 전재분 회장님/사랑나눔다회

12. 장사익 민족가수/삼복다회

13. 청주 한씨/차례풍경

에필로그

저자소개

 

칠불암 선비다례 시연

 

추천사 (최영훈 - 동아일보 수석 논설위원)

 

향산에 들다

 

내 평생 동지이자 동생인 향산 한영용은 참 곰살갑다. 그를 본 지 10년 세월이 후딱 지났지만, 한복을 늘 입고 다니는 이유는 몰랐다. 그저 취향이겠지 짐작만 했는데 불과 얼마 전에야 피눈물 나는 사연을 들었다. 34년 전, 향산이 중학교 2학년 때 교복자율화가 시행되었는데, 모친께서 학교에 입고 가라고 직접 한복을 지어 주셨다. 그러나 향산은 어머니가 공들여 지은 한복을 밀쳐 두고 청바지에 점퍼 차림으로 등교했다나.

 

그리고 맞은 그해 추석 전날까지 새 옷 사줄 생각 없는 기색에 댓 발 나온 입으로 잠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추석날 머리맡에 다시 그 한복이 있었다 한다. 아버지께서 즐겨 입으셨던 한복을 뜯어서 지은 옷이니 늘 아버지께서 함께하는 것같이 생각하고 만인 앞에 기죽지 말고 자부심을 가졌으면 해서 이 옷을 선물하니 더 남자답고 멋진 아들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는 어머니께서 직접 쓰신 손편지와 함께.

 

향산은 효심이 깊다. 어머니 칠순 때 18명이 짊어진 가마에 모친을 모시고 자신이 일했던 신라호텔 구석구석을 함께 돌았다 500벌이 넘는 한복을 직접 지어 주신 어머니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려는 생각에서였다. 향산은 그 추석날 한복 저고리 깃을 잡아당기는 순간 옷깃을 여민다는 말이 피부에 와 닿으며 소름이 돋았다 한다. 그때 철이 든 것이었을까 어머니께서 손바느질로 한 땀 한 땀 기워 한복을 공들여 지어 내는 마음은 매사에 진중하고 큰 행사든 작은 행사든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오늘의 향산을 만들었다.

 

효와 충은 늘 불가분의 관계다. 향산의 나라 사랑에 나는 목이 메는 경우가 많다. 호국의 달인 64일과 5일 향산과 임권택 감독님을 모시고 화순 적벽을 다녀왔다. 동복호에 태아가 누운 것처럼 생긴 배꼽자리 천제단에서 김승희 김애숙 선생 등 차인(茶人)과 살풀이춤으로 엄숙한 의식을 더 경건하게 만들어 준 최용현, 그 외 김혁수김진형마승철서영화 부부·박형규·방성열과 함께 차()를 올리는 천제를 지냈다.

 

모두 함께 국태민안과 조국통일을 빌고 또 빌었다. 그런 행사를 빈틈없이 총괄기획하는 향산을 나는 동생이지만 존경한다. 그가 임 감독님·김동호 부산영화제 위원장과 장사익 형 같은 분을 모시는 자세는 참 배울 만하다. 그러니 10년 가깝게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님을 도와 다산추모제의 다례행사를 정성껏 지내 왔으리라.

 

나 금송과 향산은 앞으로도 힘을 합쳐 차와 전통문화를 인성교육에 접목해 애국하는 인재들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래서 향산은 나의 동생이면서 동지다. 그런 그에게 헌사를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참 기쁘다. 생각한 대로 사는 향산에게 하늘의 큰 복이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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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암에서 헌향

해남 대흥사 일지암에서 한국향도협회(회장 정진단) 회원들과 4일간의 취재를 겸한 여행을 하였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특히 서울에서 내려온 모 다회의 회원들과 잠시나마 찻자리를 함께 하면서 녹차와 프랑스 에디아르 데 에프트눈을 마셨다. 그리고 11시경 일지암 대웅전에서 헌향이 있었다.

차회 회원들이 헌향 하는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보았으며, 부처님께 헌향을 한후 법인 스님은 손님들께 법당안의 부처님 전에 있는 향을 품향 할 수 있도록 허락 주어서 관심있는 분들은 줄을 지어 품향을 하였다.

 


일지암 헌향(석우미디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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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암, 왕강회장과 법인스님

서울에서 8월 20일 한국향도협회 창립식을 마치고 난 후 한국 차문화 중흥의 산실인 일지암을 여행하는 일정에 따라 중국향도협회 왕강 회장
, 한국향도협회 정진단 회장, 전재분 원장과 협회 총무인 이채로와과 필자가 해남 일지암을 향했다. 일지암에 도착한 시작은 저녁 무렵으로 해가 완전히 기울기 전이다. 초가는 풀이 올라오고 있었다. 누각 아래에는 작은 물가에는 송사리들이 노니는 모습이 보였다.

일지암

왕강 회장과 법인 스님은 서로 인사를 하고 왕 회장은 일지암의 초가를 앞뒤 둘러보면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촬영하였다
. 곧 이어 누각에서 차를 마시게 되었는데 어두워지는 시간이라 법인스님은 아래 건물에 가서 휴대용 LED 전지와 한지로 만든 등을 가지고 왔다 등이 많아서 모두 함께 들고 왔다. 지난번에도 밤에 도착한 우리들에게 누각에서의 찻리에 등불을 밝히고자 그때는 촛불을 등 안에 넣어서 등롱불을 여러군데 달아서 운치를 더했는데 이번에는 서울 인사동 주변 불교용품점에서 구했다고 하시며 LED 등을 밝혔다. 수년전부터 여러차례 일지암을 다녀갔지만 최근 이런 모습들이 일지암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었다.

일지암 법인스님, 정진단 회장, 전재분 원장

찻자리에서 정진단 회장이 차를 내는데 법인스님이 이번에 통도사 성파스님이 감독하여 만들어온 보이생차를 마셔보자고 했다
. 그런데 주변이 경관이 좋고 대화가 재미있어서 인지 보이생차의 특별한 맛을 얻지 못했다. 그러자 왕강 회장이 잠시 차에 가서 일본의 매화피 껍질 차통을 가지고 왔는데 이 차는 무이암차 정암지역 차라고 하며 차를 내어 놓았다.

 

정암차라고 하면 익숙한 차 맛이 있는데 이 차는 약간의 탄배향이 무게를 더한 것으로 암차의 특징적인 맛을 보여주었다. 지난번에는 이곳의 책을 정리하고자 한다고 신부님이 함께하여 순간 놀란 적도 있었는데 법인스님은 종교간의 생각을 지우고 화합과 소통이라는 면에서 일지암을 세상과 소통하는 부분에서 많은 역할을 하실 것으로 보였다.

스님은 옛 선인들의 선시를 암송하시며 선인들의 차 생활을 반추해 보고자 했다. 한글은 모르지만 한글발음의 사성 음을 듣고 시의 작가를 밝히는 왕강 회장은 향시와 차시의 저작를 한문의 음독으로 화답하면서 중간중간 정진단 회장의 통역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진불암, 미륵사지 부처상

다음날 일지암에서 진불암을 찾아 나섰다. 진불암에 있는 미륵사지부처상은 신라시대 보물로서 그 자태가 웅장하기 그지 없다. 이 불상에는 왼쪽에는 꽃을 들고 오른 쪽 아래에는 향로를 들고 있는 모습 또한 필자가 향에 관심가지고 책을 만들면서 이러한 것들이 주변에서 알게 해주는 것 같다.

함께한 왕 회장이나 전재분 원장도 처음 접하는 광경에 놀라움과 동시에 일지암 주변에 이런 보물이 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일지암을 먼곳에서 찾아가 그냥 돌아오기 보다는 이런 보물을 친견하고 온다면 한층 문화유산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하게 될 것 같다. 외국인에게 시골의 한적한 곳에서 이런 숨겨진 보물을 볼 수 있었던 우리 일행들은 덩달아 감동과 함께 의미있는 여정이 되었다.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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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유를 바르고 진불암을 향해 달리는 차안에서 향기나는 표정


일지암(암주 법인스님)에서 아침을 먹고 초당이 바라보이는 누각에서 필자가 가져온 무이암차 기단을 마셨다. 약간의 담소와 기념 사진 촬영을 마치고 차를 타려고 할 때, 왕강 회장은 호주머니에서 조그마한 액체가 담긴 통을 꺼내어 이채로아에게 손을 내밀게 했다. 그러고는 법인스님과 함께 있는 모두에게 손목의 혈자리에 침향유를 발라주었다.

침향을 바른 손을 코에 가져가 향을 맡으니 깊은 침향의 향기가 기분 좋게 발산했다.

그러한 침향유는 처음이라 그냥 신기하게 여기고 차를 탔다. 진불암으로 향하는 길은 거칠었는데 순간 운전대를 잡은 이채로아는 차 안의 에어콘 바람으로 인해 자신의 손목에서 침향유가 스치며 나오는 향이 얼굴을 감싸는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즐거워하는 표정이 얼굴과 운전하는 모습에 비쳤다. 순간 사진을 담았다. 스물아홉 청년의 산속에서 느낀 침향유의 향기에 감동한 말과 표정이 참으로 이채롭다.

향유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다. 그러나 향유라는 것은 단어로만 알지 일반인들은 그 문화를 접하기 이전에는 향유의 효능을 모른다. 이는 몸에 붓거나 하는 의식적인 행위들이 성서나 고전, 역사의 기록에서도 많이 나타나는데 그러한 것이 최고의 예우이며 향기로운 사람, 즉 그에게서는 다른 사람과 다르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침향유가 먼저가 아니라 세상에는 수많은 향유들이 있다. 우리가 접한 침향유는 요즘 작은 용기에 진액으로 나와 이렇게 보여지니 그나마도 반갑다. 향유는 향수보다 그 연원이 깊다. 침향유는 이전에는 극히 드물었지만 요즘 나온 것으로 경험을 해 보니 향유라는 문화가 이렇게도 인간과 가깝고 독특한 효과를 지닌다는 생각에 필자도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적은 양으로 사람의 기분과 그 주변, 혹은 그 사람마저도 달라보이게 할 수 있으니 향유 이후에 향수라는 것은 어쩐지 하위부류처럼 느껴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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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돌 솥에서 물을 끓인다]

차문화 전문 카페에서 문화적인 요소를 볼 수있을까? 어떤 면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
단순히 회원 증가 속도만으로 볼륨으로만 따질 수 없는 것이 디지털문화의 최근 추세이다. 람가헌을 알고 지나온 시간을 보면 세월이 많이 흘러간 것 같다.

우리는 흔히 카페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언제 만들어진 것인가, 아니면 회원이 몇 명인가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진다. 충성도 높은 회원 확보도 중요하지만 조용히 침잠하면서도 해야할 일을 해나가는 것 크게 생색나는 일은 아니라도 묵묵히 지향점을 향해 나갈 때 돌아오는 것은 회원증가로 인한 매출증가가 아니라 어느날 카페 주인장의 덕이 쌓여 돌아오는 것이 더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람가헌을 출입하면서 알게된 안미루 님과 송유식 님의 결혼이야기는 참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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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부부 안미루님, 송유설님] 사진출처 람가헌

그와 더불어 지난해 임신한 젊은 부부의 방문에 난, 우연히 함께하여 사진을 담은 분이 출산을 하여 아이를 데려왔다는 것을 카페 사진방을 통해서 아이의 얼굴을 보고 알았다.

이런 일들이 누적되면서 람가헌은 새로운 모뎀을 가지게 될 것이다.

난, 최근 논문을 준비하느라 몇 개월 동안 아무일도 못하고 전진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그로인해서 잃은 것도 많이 생겼다. 이제 몸을 추스르고 책 작업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디지털자료를 정리하다 보니까 람가헌에서 국내 답사중 일지암에서의 여연스님과 좁은 방에서 함께한 시간을 확인하고 반가운 마음에 편집없는 상태 그대로 올려본다.

이런 일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차문화의 중심에서 유통을 한다고 볼 때 아주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제 일자암의 암주는 바뀌었다. 우린 그 날 또 하나의 역사를 보고 왔고, 차와 관련해서 어떤 카페에서도 시행하지 못한 이런 일들이 람가헌의 영업과는 무관하게 우리 차문화의 근저에서 정리되어가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항상 새로운 사람들이 람가헌을 찾고 또 그곳에서 공명에니어그램을 연구하는 공명 소장을 만나면 위의 일들이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실감하게 된다.

한국인은 차를 어떻게 마시는가 http://seoku.com/523
사진으로 보는 중국의 차<개정 증보판> http://seoku.com/442


 
Posted by 石愚(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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