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산각, 안국동차관

 

안국동차관의 현판은 부산에 있는 취산 서재석 작가의 작품이다.

급히 요청하여 만들었는데 평소 오래된 나무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인지 좋은 고재를 사용하였다. 돌배나무인데 30년간 보관된 나무로 만들었다. 보통은 현판 끝에 작가의 이름과 낙관을 새기는데 혹시라도 좋은 글씨에 자신의 이름이 누가될까 우려하여 측관을 하였다 한다.

 

현판이 도착을 해서 풀고 현판이 앉을 자리를 잡으면서 작가의 이름이 안보였다. 이어 전화가 걸려와 잘 도착을 했냐고 하기에 작가 이름이 없느냐라고 반문하였더니 글씨가 워낙 좋고 그 글씨를 새긴 후에 전면에 다시 서각자의 이름과 인이 들어가는 것이 전체의 균형을 망가뜨리고 조화롭지 못하기에 현판의 오른쪽 측면에 서각자의 흔적을 남겼노라고 했다.

 

자신의 이름보다 글씨의 내용과 균형을 먼저 생각해 주는 서각자의 마음을 느끼며 그동안 사람을 잘 만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현판부터 모든 일들이 훈훈하고 기쁘게 느껴졌다.

안국동차관, 돌배나무에 음양각으로 새기고 군청색으로 완성했다.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통도사 극락암 명정스님

 

통도사에서 다승으로 꼽는 명정스님은 1961년 경봉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5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40년 넘게 극락암 호국선원 등에서 정진하였으며, 현재 영축총림 극락호국선원 선원장으로서 경봉스님의 다선일미를 이어온 선객이자, 다승이다.

 

스님을 뵙기 위해 통도사 선다회 선지원 선생님의 안내를 받고 극락암을 찾아 갔다.

처음엔 몸이 편찮으실 줄 알고 상좌 스님만 만나고 극락암 사진만 촬영하기 위해 갔는데 마침 극락암에 계시고 또한 건강하게 잘 계신다고 하여 친견을 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차도구 최근호를 드리면서 필자를 소개하고 차를 대접받게 되었다.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정말 50g 한봉지를 다관에 다 넣고 우려주었는데아미노산의 깊은 맛을 풍부하게 내면서도 떫고 쓰지도 않는 맛. 돌아오는 회감은 발효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신선한 맛을 내었다. 3번째 잔을 마시면서 스님께 질문을 했다. 스님 녹차를 이렇게 진하게 마시면 위장에 문제는 없으신가 하고 물었다. 답변이 선답이다. “어쩌지? 나는 위장이 없는데그래서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나는 평생 이렇게 마셔왔다. 우리나라 녹차 말고 다른 차는 마시지 않는다. 나는 이 녹차를 마시고 나를 찾는 많은 손님께도 이렇게 대접했다하신다.

 

명정스님 사용하는 다기

 

다기도 우리나라 녹차용 다기 뿐이다.

필자는 오늘 이 차 맛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우리나라 녹차가 이렇게 맛있었는가.

 

스님이 마시는 차는 덖음차가 아닌 증제차인데 차에 대한 맛에 대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한 하루였다. 극람암을 내려오면서 곰곰이 생각하니 통도사엔 선승이 계보를 형성하고 통도사 선다회가 차문화계 곳곳에 차를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이 역시 그냥 나온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시원한 바람이 가슴 한켠에 지나간다.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하동 차문화 센터 이곳에서 제다실습을 한다.

 

하동에서 2015년 야생차 문화축제가 열렸다. 2013년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체험관이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하동녹차연구소 부스가 있는데 그 곳에서는 녹차를 이용한 화장품이 다양하게 출시된 것을 보고 놀라웠다. 연구원인 박상기 씨를 만나 연구소의 최근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중국 복전의 발화 방식을 적용하여 만들어온 제품을 전시, 소개하였고 그 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그 열정을 느끼면서 모차가 되는 차를 시음해 보기도 했다.

 

녹차를 이용한 화장품

 

한 곳에서는 만송포라고 해서 무이산의 무이암차를 벤치마킹 하는 차를 시음하게 되었다. 만송은 자신의 호를 따고 대홍포의 포를 집자하여 만송포라는 상품으로 만들었는데, 몇 차례의 시음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 차가 무이암차 성질을 조금이라고 지닌 맛을 내기 위해서는 봄에 딴 찻잎보다는 가을 잎으로, 즉 좀 더 거칠고 센 잎으로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 하며 만약 그렇게 제다되어 나온다면 그것을 시음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고천명차 대표는 만송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봄차와 가을차에서 분명 변화된 맛이 존재할 것이며 이렇게 노력하고 시도하는 다른 차를 보면서 새로운 장르가 만들어 질것으로 기대를 해본다. 이곳에서 첫물차로 만든 홍차도 함께 시음하게 되었다.

 

요산당 이은경 대표의 상담 모습

 

자리를 옮겨 요산당이라고 하는 차 전문점을 둘러보았다. 그 곳에서도 우리나라 녹차 보다는 홍차를 시음하게 되었다. 홍차를 두가지 맛을 보앗는데 520일 만들었다고 하는 고산차로 만든 홍차, 이 차에서는 홍차의 깊은 맛을 볼 수 있었다. 각 농가마다 홍차를 만들지 않으면 농가의 문패를 떼어 내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모두 홍차에 전념하는 것 같다. 요산당에서 고산차로 만든 홍차는 분명 화개에서 생산된 제품이지만 시장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차였다.

 

고려다원 하서룡 씨의 홍차 내는 모습

 

고려다원 하서룡 씨의 부스에서도 차를 마셨다. 홍차와 청차 홍차는 첫물차로 만든 차인데 자사호에 우려내었다. 우리나라 농가에서 자사호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한 모습이 아니라 물었다. ? 하서룡 씨의 답변은 간단하다. 자신의 차 맛을 잘 내어주는 도구라 생각해서다. 차를 잘 만드는 사람들은 도구의 사용에서 국적을 따지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오래전부터 차를 만드는 노하우가 깊은 관계로 다양한 차를 잘 만드는 곳이다. 포종차를 좋아해서 만들고 있다는 청차는 반발효차의 발효과정을 잘 적용하여 만들어진 차이다.

녹차 천연스킨 부스에서 정지현 강사의 열정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녹차 화장품 설명(동영상)

 

그리고 녹차 스킨을 판매하는 곳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현상을 보게 되었는데 이 부스는 천현화장품 전문 강사인 정지연 씨가 손님 한 분 한 분께 상세한 설명을 하면서 녹차로 만든 화장품이 왜 좋은지 피부상태에 따라 무엇을 선택하고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모습이 참 성의가 있어보였다.

 

사진 가운데 정소암 대표

 

그리고 정소암 티푸드 부스에는 정소암 대표가 직접 나와서 손님께 성의껏 시음하게 하면서 유자잭살이나 녹차와인을 설명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그동안 공들여 만든 브렌드의 가치를 더욱 격상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울 코엑스에서 본 얼굴을 현지의 현장에서 만날 때 반가웠고, 긴 세월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제품에 신뢰가 생긴다는 점을 확인시켜주었다.

 

24일 행사는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가 있었는데 전국에서 많은 차인들이 참여했다.

천안의 전재분 선생의 제자 5명이 참여하여 인사를 나누고, 찻자리를 살펴보았다. 찻자리 특별 연출로 최송자 선생이 유리로 만든 도구를 이용하여 메인 자리에서 펼치게 되었다. 전체적인 참여인원과 대회장을 염두에 둔 규모있는 격식이 눈에 띄었다.

 

여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을 만큼 그의 찻자리는 아트적인 성향이 과연 무엇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준 멋진 퍼포먼스였다. 새로운 눈을 뜬다는 것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 듯 싶다. 그의 작품은 찻자리의 도구가 도자기여야만 된다는 기존 관념을 송두리째 바꾸는 작업인 것이다. 다관이 꼭 도자기여야만 한다는 원칙은 원래 없었다.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릇들이 도자기가 가장 많았기에 또는 시대적으로 고급 도구의 위치에 있었기에 도자기 시대가 있었던 것이다. 그 이상의 재질과 예술적, 실용적 다구들이 나타난다면 당연히 시대의 사용도구는 바뀔 것이다.

 

5월의 향기에 어울리는 몬드리안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자리.

전체적으로 찻자리 대회가 고즈넉하고 전통적인 분위기에 싸여있으면서 신선한 찻자리의 연출이 가능하게 된 것은 운영진의 노고가 가장 크다. 찻자리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기준이지만 전통은 언제나 커다란 틀 속에서 변화하고 사라지며 또 남는 다는 것을 잘 보여준 한마당이었다.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안국동차관 개업 초대장

 

안국동차관 개업 초대장

 

안국동차관 개업 초대장

 

이루향서원에서 안국동차관을 오픈하게 되어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안국동차관 개업을 알리면서 1부 30명, 2부 30명을 초대한다.


초대의 날에 이루향서원 정진단 원장의 품향회가 있다.

중국 다예는 97년 중국 1기 다예사(차예사) 대회에서 전국 장원으로 뽑힌 '이설'의 다예 시연이 있다. 이설 씨의 다예 시연은 중국 다예사의 대표적인 기량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중국 악기 연주는 왕웨이(고쟁 연주), 공나(비파 연주), 왕닝(얼후 연주)이 1부 2부로 나누어 발표한다.

 

이번 초대 접수는 2015년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안국동차관 정숙영 관장 연락처로 직접 문자로 보내는 방법이다. 반드시 이름과 1부, 2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알려야 인원을 조정할 수 있다.

 

안국동차관 이전 글

2015/05/25 - 안국동차관의 바닥은 노동의 칠완가 

2015/05/25 - 안국동차관 현판 작업

2015/05/14 - 안국동차관, 기록을 시작하면서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노동의 칠완가를 안국동 차관 바닥에 써 놓았다

 

안국동 차관의 바닥 인테리어는 노동의 칠완가로 마감하였다.

중국문화원 서법 교수이며, 한국서법예술원 원장인 섭흔 선생의 작품이다.

 

그저 인사동에서 가지고 온 붓 한 자루만 준비가 되어 있었다.

바닥에 글을 놓아 준다는 것은 벽에 쓰는 것보다 더욱 어려운 일이다.

주저없이 먹을 찍은 붓은 바닥에 그 흔한 자 하나 대지 않고 그렇게 쓰여져 내려갔다.

 

노동의 칠완가

즐겨듣는 유행가마냥 붓이 그저 다 기억한 듯

써서 놓이는 글자 하나 하나 마다 흠이 없고 파고들 틈이 없다.

 

칠완가가 다 쓰여지는 동안

바닥엔 마치 영화에서나 보던 것 같은 완전한 문장이 펼쳐졌다.

마치 노동이 차례로 마시던 일곱 잔의 차향이 실내에 어우러지듯

늦은 오후 어둑한 길거리에 불 밝힌 안국동차관의 바닥은

생명을 얻었다.

-

오늘 필자가 저녁 7시경 잠시 차관의 인테리어 공사를 보러갔다가 이 광경을 보면서 기록하게 되었다.

 

섭흔 교수, 안국동 차관 바닥에 쓰는 모습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안국동 차관의 개업을 앞두고 현판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했다.

정진단 원장은 아직 결정된바 없다고 해서 그렇다면 내가 잘 아는 작가를 석촌 서재석 작가를 추천했다. 정 원장은 석촌을 모르지만 그에게 작업을 의뢰하기로 결정을 하고 63일 이전에 완성하게끔 작가에게 기일을 정해서 글을 복사해서 보냈다.

 

오늘 작가와 전화로 확인해 보았는데 높이는 27.5cm 가로 길이는 117cm라고 한다. 나무는 현판재로 준비되었던 30년 건조한 돌배나무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안국동 차관의 글씨는 중국문화원 소속의 서법 교수(중국 인민대학 서법교수, 한국서법예술원 원장) 작가 섭흔의 작품으로 전통적인 우에서 좌로 쓰는 방향이 아닌 현대적인 가로쓰기 방식으로 쓰여졌는데 글씨의 품격이 단아하면서도 품위가 있다. 이런 명품에 걸맞는 현판 작업이 되어야 하기에 필자와 30년 지기인 석촌의 솜씨를 은근히 기대하게 된다.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이상헌 탁주 19%

 

그동안 마셔왔던 소주와 결별은 너무도 쉽게 다가왔다.

20153월 말경 경주에서 이틀간 좋은 청주를 마시고 서울에 도착해서의 일이다.

일행과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늘 해온 것처럼 소주를 시키고 일행들과 건배를 하면서 한 모금 마신 술이 순간 내 느낌으로는 식도를 타고 아주 강한 화학물질이 아래로 타고 들어가는 것 같았다. 그날 같이 앉은 일행들에게 느낌을 말하며 선언을 하게 되었다. 오늘 이후 소주는 마시지 않겠다고 내 몸에는 맞지 않은 것 같다는 말을 하고 끊었다.

우리의 전통주가 그렇게도 강하게 내 몸을 정화시켰던 것일까.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 현상을 느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나서 야생차 문화축제에 참석하고자 23일 저녁 화개에 도착했다.

먼저 온 일행들과 숙소에서 만나기 전에 녹향에 들렀다. 미리 연락을 하지 않고 갔기에 혹시 하는 마음에 찾아갔는데 마침 자리에 있어서 차를 나누게 되었는데, 차를 마시다가 얼마 전에 소주를 끊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발효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오신옥 씨는 마침 좋은 술이 있다 하시며 이상헌 탁주를 한 병 꺼내어 왔다.

 

권주의 말씀은 이 술은 술을 못마시는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은 것이었다. 특별한 맛에 한 잔 마시고 두 잔 마시게 되면서 탁주에도 수준이 있고, 또 그것이 이렇게 큰 차이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주 농밀한 이상헌 탁주와 비교해서 알코올 농도가 8도인 다른 탁주도 비교해서 마셔보았다. 차와 술을 번갈아 마신 날이지만 탁주의 매력을 모처럼 느낀 날이다. 이상헌 탁주의 매력. 이런 일은 별로 없었는데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

Posted by 石愚(석우)
,
반응형

청자 다기로 아름다운찻자리를 펼친 정애연 씨

 

35차의 날기념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 이틀째 행사는 20일 행사에 이어서 성황리에 마쳤다. 찻자리는 20일 행사에 인원보다는 3/5 정도의 참가로 대부분 다도대학원 22기생이 중심이 되어 찻자리가 펼쳐졌다. 20일은 지방 회원이 중심이 되었다면 21일은 서울을 중심으로 춘천, 수원, 온양 등지에서 참석하였다. 부대 행사로는 제22회 올해의 명차공개 품평대회, 흥겨운 명인명창, 8대한민국 올해의 명다기품평대회 및 전시, 한국 다례복 패션쇼, 행다례, 팔도전시장터 운영 등으로 차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아름다운 찻자리(동영상)

 

()한국차인연합회는 1979년 대한민국 최초의 차단체로 창립한 ()한국차인연합회로서 1981525일을 차의 날로 제정하였다. 제35회를 맞아 국회에서 인성교육 진흥법과 차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을 통과시켜 어려운 차계에 희망을 북돋아준데 대한 보답으로 국회 앞 잔디광장에서 차인들이 팔도차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국회의원들과 500만 차인들이 시민들과 찻자리에 앉아 서로 소통하며 열린 국회를 보여주고, 차와 관련된 창작활동과 무대공연을 볼 수 있게 함은 물론 우수한 차와 다기작품을 뽑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와 먹거리(찻자리), 시군 홍보관에 차와 관련된 다구, 다기, 목기, 다식, 복식 등 팔도전시장터도 마련해 한마당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펼쳤다.

예우다례원 김현옥 씨

 

동해시 예우다례원 고복순 원장의 지도로 차 공부를 하고 있다는 김현옥 씨는 한 달에 한 번 다도로 봉사하는 시간이 즐겁고 차 공부를 하게 된 것이 인생 후반에 선택한 최고의 생활이라고 한다. 예우다례원 회원이 공동으로 만든 약과와 떡으로 만든 송편을 다식으로 준비해 왔다.

 

올해의 명차 품평대회 심사 준비(신혜영, 마지윤, 김지희)

 우리나라 차의 올해 명차 품평대회 결과 김해 장군차가 대상을 받았다.

춘천 준혜원 송양희 씨

 

선비 접빈다례

 

선비차 행다례(동영상)

온양 가덕향 다례원 남송자 씨

 

다도대학원 22기 학생이다. 다식 준비를 잘 해온 남송자 씨는 송화, 검정깨, 서리태와 15가지 곡물을 이용한 다식을 준비하여 손님께 설명을 하고 녹차를 맛있게 우려내었다. 

수원에서 온 이옥선, 권정임 씨

 

수원에서 꽃차를 준비해온 이옥선, 권정임 씨는 도라지 꽃 차와 백도라지를 섞은 차와 목련차를 손님들께 제공하였다.

 

(사)한국차인연합회 지난기사

2015/05/21 - 열린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 큰잔치(1)

 

Posted by 石愚(석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