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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화인민공화국 노동과 사회 보장부에서 발급하는 다예사(茶藝師), 평차원(評茶員) 시험이 그동안 중국 현지에서만 가능한 자격 시험이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절강성 절강대학과 다엽박물관에서 1주일간의 교육을 통해 시험을 치루는 코스가 가장 많았다. 2005년 티월드주관 티아카데미에서 차인들을 대상으로 중국 다예사와 평차원 자격과정을 실시한바 있다.

2007년에는 복건성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시험에 한국 사람들이 응시하는 중국차 전문가들도 있다.

북경 지부로는 처음으로 한국에 1기생을 배출하는 과정이 2010년 8월 22일 서울 중구 정동 소재 H빌딩내에서 시행된 다예사, 평차원(차품평)시험은 중급 과정으로 올해 처음 국내에서 시행되었다.

 [프라자호텔 김은영]  심사위원은 북경동방국예 국제차문화교류중심(北京東方國藝 國際茶文化交流中心) 웅지혜(熊志惠) 대표(다예사 심사위원)와, 평차원 심사에 류아금(劉亞琴) 선생이 이번 시험의 감독으로 왔다.

이번 일은 오명진 선생의 주관으로 조선호텔과 프라자 호텔의 중식당에서 차를 담당하는 직원 교육에서 시작되어 다예를 익힌 직원의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한 것이다.

그동안 다도 선생이 다예사와 평차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중국에서 시험을 치룬 것과 동일한 조건이다. 이들은 그동안 중국차 전문가인 오명진 선생의 지도를 받은 것으로 그동안 배운 것을 중심으로 시험을 치루었으며 전원 중급 자격증을 받게 되었다

[사진 좌, 류아금(劉亞琴) 평차원. 웅지혜(熊志惠) 다예사 심사위원]

 

시험 방식은 모두 중국어로 출제되었으며, 다예사 부분은 응시자의 시연이 끝나고 웅지혜 선생은 개개인의 행다법에 대해 지적을 하면서 바른 자세가 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사진 왼쪽, 강원랜드 박영숙 오른 쪽 프라자호탤 김하연]

 

조선호텔과 프라자 호텔 중식당에서는 중국차를 좀더 특별하게 서비스하기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특히 서울 시청앞에 있는 프라자 호텔은 재 개관을 준비중에 있으며, 중식당에서 중국차 서비스를 위해 이번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다예사 중급 응시자 정옥진, 오른쪽 조선호텔 박연정]

[단체사진, 다예사와 품평사(평차원), 앞줄 왼쪽에서 윤말덕, 오명진, 웅지혜, 류아금, 정옥진, 김하연, 홍명옥, 추지영, 이정필, 박연정, 박영숙,강지형, 김은영

이 날 젊은 응시자 대부분은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중국관에서 글로벌 고객에게 중국차를 서비스하는 직종에 임하는 여성들이다. 차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내용을 현장에 곧바로 적용하는 사람으로서 중국차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고 다예를 예술적으로 적용하는 전문직 종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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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내에서 정부지원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한국차박물관 전경]

보성군은 우리나라 최대의 차(茶) 생산지로써 우리나라 녹차수도의 랜드마크로 운영하기 위해 2006년에 착공한 “한국차박물관”은 최종적으로 2010년 9월 개관하게 된다.

당초에는 2009년 하반기에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해왔으나 박물관 내부 시설 확장 공사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되기도 하였다. 차와 관련된 모든 유물의 수집과 정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3층 위에는 전망대가 있다.

당초 계획에서 1층은 차, 2층은 판소리의 고장을 살려 소리에 관한 전시 개념으로 추진하였으나 건물 전체를 차 박물관으로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연기되었다.

박물관 유물과 관련하여 보성군에서는 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서를 수여하고 기증자를 기리는 전시 공간 제공과 함께 한국 차 박물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물관 위치와 전시내용

위치: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산154번지 일원 / 전시내용:1층 차생활관(차의 이해, 보성차 소개). 2층 차역사관(시대별 유물전시관). 3층 차문화관(세계차유물관,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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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의 마지막 주일, 제24회 부산청소년 예술제가 (사)부산차문화진흥연구회주관으로 부산시민회관소강당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예절 다례인 "효도차올리기"다. 참여학교는 상당중학교, 해동중학교, 금정중학교, 동해중학교 학생과 부모 각각 24명으로 구성되었다. 예(禮)의 기본인 효(孝)와 차(茶)문화의 아름다운 조화로 현장학습을 통한 의미 있는 체험의 무대가 될 것이다.

[사진, 2009년 범어사 개산대제 '효도차올리기'중]

주최측은 예절을 통하여 고요한 마음과 밝고 희망찬 영혼을 가지고 용기와 삶에 열정으로, 다가올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신감 있는 청소년들의 추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고자 한다.

효도 차 올리기 체험학습의 목적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마련하는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더할 수 없이 소중한 문화체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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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世界名茶의 饗宴’에  차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차산업이 가장 활발한 도시인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구세계茶문화축제’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세계명차의 향연’이란 주제로 5월 27일(목) ~ 30일(일)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시고 즐기는 차문화를 산업으로 연계․발전시키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인다.

차산업관에서는 차생산지자체가 후원하여 참가하는 우리나라 각 지역 특유의 차를 만나볼 수 있다. 하동의 야생 수제녹차, 보성의 증제녹차, 김해의 장군차, 담양의 죽로차, 장흥의 떡차인 청태전이 전시․판매된다.

공예전시관에서는 흙과 불의 조화로 만들어지는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판매공간이 마련된다. 작가의 혼이 깃들어진 도자기들은 경기도 이천, 광주, 경남, 경주, 문경, 강진 등 전국각지의 기존작가와 신예작가들이 참여하여 작품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축제위원회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번 축제를 한층 더 빛내줄 것으로 예견된다.

첫 번째는 국제 차문화전으로 국내 최초 한․중․일 다완학술발표회가 열린다. 일본의 심수관 15대의 일본다완에 대한 발표, 일본차노유문화 타니아키라학회장의 일본차문화사, 중국의 절강대학교 호소군 박사의 송나라 다완, 한국의 명지대 윤용이 교수님의 한국다완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한․중․일 최고의 도예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완의 미학적인 아름다움을 논하는 최초의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아시아 삼국의 도자 역사와 현대의 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펼쳐질 것이다.

두 번째로 무대행사를 꼽을 수 있다. 먼저 대구세계차문화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백인진다가 개막식날 진행될 예정이다. 차를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아우러져 100명의 내빈에게 100명의 차인들이 차 한잔에 공경의 마음을 담아 진다하는 의식적인 행사이다.

행사기간 중앙무대에서 이루어질 ‘제2회 대한민국한복콘테스트’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리의 차향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제24회 韓國茗戰-전통차예절겨루기’는 그 횟수만큼이나 명성을 더해 가고 있다. 특히 외국인 차예절겨루기대회는 우리의 전통한복을 입고 무대 위에서 직접 우리차를 우리는 외국인들의 모습에서 우리 전통차의 아름다움을 세계인들에게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찻자리 미학에서 빠져서는 안 될 ‘제3회 다화꽂이 경연대회’는 차와 소박한 꽃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전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제다체험관’에서는 생엽을 뜨거운 솥에서 덖어 봄으로 덖음차의 제다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명차관’에서는 세계 200여종의 차를 등급별로 전시하여 우린 잎까지 감상할 수 있고 명차시음을 통하여 각 차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지공예관’에는 한국의 시대별 음다풍속을 일반인들에게 재미있게 보여주기 위해 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다례시연 모습과 도자기 제작과정을 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한다. ‘한지공예체험’에서는 전통공예품과 생활소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영국의 홍차, 중국의 오룡차, 일본의 말차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세계차문화체험관’은 차를 가까이에서 접해 보지 못한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체험의 공간이 될 것이다.  

 ‘2010대구세계차문화축제’는 다양한 무대 및 전시,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재미있고 유익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차문화축제로 시민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한국전통고유의 차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대구세계차문화축제

사무총장 김 길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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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악양에 있는 매암차문화박물관(관장 강동오)내에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할머니와 대구시민모임의 회원을 초청한 찻자리가 있었다.

5월1일 이날은 두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웨딩패션쇼”라 하여 한번도 웨딩드레스를 입어 본적이 없는 위안부 할머니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히고 젊은 청년들이 파트너로 등장하여 차 밭을 거닐고 차를 대접받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쇼를 마친 후에는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학전공 학생들이 준비한 찻자리에 앉아서 차를 마시며 잠깐이나마 젊은이들과 전통 차에 대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할머니들은 일본에 위안부라는 명칭으로 나라잃은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의 산증인이다. 그들과 함께 한 자리는 어떻게 해도 특별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 할머니들과 함께 웨딩드레스가 같이 푸른 봄볕 속에서 같이 수놓은 일은 그 할머니들에게 있어서는 한풀이와도 같은 일이다.

[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누가 그녀들과 혼사를 치루겠다고 했겠는가! 누가 그녀들과 함께 혼인하고자 했겠는가! 여인이라면 평생에 한 번 혼례를 치르는 것이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잔학한 만행에 의하여 그녀들의 인생자체를 송두리째 날려버린 과거 때문에 행여나 혼례식장 근처에도 가볼 생각은 추호도 할 수 없었던 그녀들이 아니었던가. 곁에는 젊은 청년들이 같이 손을 쥐었다. 그나마 그렇게라도 한풀이가 된다면 필자라도 뛰어 나가 그녀들의 손을 잡지 않으랴!

[사진, 봉향을 들고 길을 인도하는 박희준]

그녀들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장하는 앞에 박희준 선생의 봉향을 들고 길을 헤쳐주며 길을 닦고, 그리고 그 옆에 대한의 청년들이 그녀들의 손을 잡고 인도하며 펼쳐진 너른 뜰에 부디 잠시나마 할머니들의 청춘을 보상받기 바라는 마음 그지 없었다.

그에 더하여 젊은 후손 처자들의 따뜻한 차 한잔은 비록 일배!를 외치던 혼례상 앞의 청주 한 잔 만큼 손이 떨리고 가슴이 뛰지는 않지만 그 옛날 그네들이 누릴 수 있었던 합환주와 다를 바 무엇이랴. 감동이나 감격스러워 눈물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 같이 살아가는 동안에 드리고 싶었고 또 나누고 싶었던 것을 마음으로나마 나누고 또 이루어드렸으니 그나마 후손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까. 후손들이 무엇을 얻고자 함이 아니라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도 있었다는 의식 속에서 그들에 대한 대접이 곧 우리를 떳떳이 한다는 것은 아니었을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더 큰 무엇이 있기에 우리는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사진, 위안부 할머니에게 차를 대접하는 자리]

기획 목적 -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문제는 이 시대를 같이 숨 쉬고 있는 모두의 이야기이며 책임이다. 역사의 진상을 알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이어나갈 우리 시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우리는 ‘아름다운 동행 - 동무야 소풍 가자!’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한다.

가슴이 시리고 눈물 나지만 패배적이지 않는 우리 시대 할머니들의 진실된 아름다움을 소박하게 있는 그대로 그려내고자 한다. 또한 전체 참가 성원들의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로 승화시키고, 이 차소풍을 통해 차의 기본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 일시 : 2010년 5월 1일 13:00 ~

* 장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매암차문화박물관 내 찻자리

* 초대손님 : 일본군 위안부피해자할머니와 대구시민모임

* 펼치는 이 : 이명자ㆍ정성자ㆍ황보정애ㆍ김민선ㆍ박경희ㆍ최성희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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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관 개관을 준비중인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박물관을 준비 중인 보성군에서 제36회 보성다향제 기간(5월1일-5일)에 일부(2-3층) 개관을 준비하였으나 1층부터 3층까지 전관 개관을 위해서 7월 중순으로 연기되었다. 금번 보성다향제 기간에 차박물관 개관을 기대했던 분들은 조금 실망하겠지만 지금보다 좀 더 준비된 내용을 기대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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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에서 기존 서울교육원을 인사동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교육장소가 공개되지 않아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국차재회원으로 단체 메일로 받은 것으로 볼 때 교육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고 차의 계절을 맞이하여 교육 내용을 알리고자 한다.

차문화 관련 교육은 각 단체마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서울 인사동 교육센터의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기 바란다.

서울인사동문화센터 교육프로그램

1. 목 적 :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인재양성과 자격증을 학기 중에 취득함으로써 졸업 후의 진로에 보탬이 되게 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에 대한 차문화경영학과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2. 과정명 :

■티마스터 2급: 전통차2급, 중국다예2급, 일본다도2급, 차감정사2급, 차치료사전임교수반, 효행교육지도자 2급

■특강: 살아숨쉬는 찻잔의 숨결, 와인 Advance반, 중국다연역사, Tea-Styling

■무료강좌: 차문화사

3. 대 상 :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 재학생 및 일반

4. 접수 기간 : 2010년 4월 11일(월) ~ 4월 30일(금)

5. 교육 기간 : 2010년 5월 3일(월) ~ 8월 14일(금) 15주 과정(45시간)

*16주: 매 과목은 시험이 진행되고, 날짜는 추후 공지

*16주: 일부 과목은 16주강의 진행, 강의계획서 참조

6. 진 행

- 수강자 15인 미만일 경우 폐강.

- 평가 ; 다음 항목 중 총점 80점 이상일 때만 자격증 발급

▶출석: 15주*2점 30점

▶수업태도(지각, 복장, 실습수업준비, 집중도) 30점

▶실기평가 20점

▶필기평가 20점

7. 교육 장소 : 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서울인사동문화센터

8. 수강료

■TeaMaster 과정 30만원

▶차문화경영학과 재학생 : 본인부담 10만원, 장학금 20만원지원

▶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회원: 1년이상 10%, 2년이상 20%, 3년이상 30%할 인 혜택(단, 일년에 두과목 제한)

▶중복할인 불가

■살아숨쉬는 찻잔의 숨결: 50만원

■중국다연역사: 50만원/15주

■Tea-Styling: 50만원/15주

■와인 Advance반: 와인 알고 마시기(8주):40만원/ 와인제조(8주): 40만원

▶두과목 함께 등록시10% 할인

▶와인알고 마시기 과정에서는 매주 3~4가지의 와인 제공

9. 시험 응시료 및 교부비

- 개별 과정 : 50,000 - 티마스터 2급 : 100,000

10. 접수처

- 문의처: 서울인사동문화센터 070-7590-0049

- Email : lhj830815@gmail.com (이효정)

- 계좌번호 : 우체국 401703-01-001426 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

* 수강신청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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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무야, 소풍 가자!

-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함께하는 차소풍 -

1. 기획 목적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문제는 이 시대를 같이 숨 쉬고 있는 모두의 이야기이며 책임이다. 역사의 진상을 알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이어나갈 우리 시대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우리는 ‘아름다운 동행 - 동무야 소풍 가자!’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한다.

가슴이 시리고 눈물 나지만 패배적이지 않는 우리 시대 할머니들의 진실된 아름다움을 소박하게 있는 그대로 그려내고자 한다.

또한 전체 참가 성원들의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로 승화시키고, 이 차소풍을 통해 차의 기본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 일시 : 2010년 5월 1일(토) ~ 2일(일) (2일간)

* 장소 : 매암차문화박물관 (경남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293)

* 주관 : 하동군 ․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

* 주최 : 매암차문화박물관ㆍ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학전공

참가단체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ㆍ하동군ㆍ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학전공ㆍ웨딩산업학전공ㆍ성신여자대학교 차 동아리 ‘진성다연회’ㆍ김포다도박물관ㆍ(사)예명원ㆍ청향예술원ㆍ부산차인연합회ㆍ악양청년회ㆍ악양면사무소ㆍ악양농협ㆍ(주)평사리 가는길ㆍ꽃모임 ‘바람’ㆍ광주공동체 ‘결’ㆍ(주)남부화력ㆍㆍ명문학원 ‘아름다운 선택’ㆍ공주예절다도교육관

2. 연출의 방향

놀이는 정신의 자유를 찾는 것이고, 창작의 자유에 호감을 부여하는 것이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전통 차놀이를 2010년 차놀이전(다원 음악회)과 차소풍에서 신명나게 표현할 것이다.

더불어 특별 초대 손님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가슴 깊이 간직할 수 있는 작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한다.

 

3. 단위 세부 프로그램 Ⅰ

차소풍

개요

“봉숭아 가무단을 중심으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구성”

취지 : 할머니와의 ‘아름다운 동행’에 좀 더 친근감 있게 할머니를 모시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무단을 구성한다. 

* 단 장 : 권태연(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학 4학기)

* 구성원 : 성신여자대학교 차동아리 진성다연회 9명

▷ 놀이방법 : 최대한 할머니의 취향과 대중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트롯트와 춤으로 구성하여 할머니 도착 시간부터 떠나는 시간, 대열의 이동시간 등에 놀이의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막간에 여흥을 전체적으로 책임진다.

테마송 : ‘바위처럼…’

* 일시 : 2010년 5월 1일 ~ 2일

* 장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과 화개장터

* 초대손님 : 일본군 위안부피해자할머니와 대구시민모임

 

단위 세부 프로그램Ⅱ 

아름다운 찻자리 

개요

우리 차(茶)의 근본정신은 함께하는 노동과 그 산물인 차를 마시고 즐기는 동시에 나눔에 있다. 여섯 분의 할머니들께 각각의 찻자리를 준비하여 할머니만의 찻자리를 갖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할머니들이 내 가족이 차려준 축하 찻자리와 같은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게 한다.

 

* 일시 : 2010년 5월 1일 13:00 ~

* 장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매암차문화박물관 내 찻자리

* 초대손님 : 일본군 위안부피해자할머니와 대구시민모임

* 펼치는 이 : 이명자ㆍ정성자ㆍ황보정애ㆍ김민선ㆍ박경희ㆍ최성희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예절다도학전공)

 

단위 세부 프로그램 Ⅲ

 

아름다운 동행

- 할머니와 함께하는 웨딩패션쇼 -

 

개요 : 할머니 웨딩패션쇼

▷ 준비물 : (웨딩문화산업학전공 담당)

- 웨딩드레스 2벌, 한복웨딩드레스 2벌, 전통혼례복 2벌, 화관 6개 등

- 전문사진사, 헤어 메이크업 담당자  - 선물 (생활복 6벌)

* 일시 : 2010년 5월 1일 14:00 ~

* 장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매암차박물관 내 야외공연장

* 진행단체 :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웨딩문화산업학전공

* 주출연진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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